대운산(742m)은 울산시온양읍(운화)과 양산시웅상면(명곡,삼호)에 걸쳐 있으며, 맑고 풍부한 수량의 계곡이 유명한 산이다. 대운산은 빼어난 조망과 절경을 갖추지는 못한 보통 산이지만 적당한 오르내림과 능선의 기복이 있어 오르내리는 재미를 실컷 만끽할 수가 있다. 능선에서 정상까지 등산로 양쪽에 진달래와 억새군락이 펼쳐져 있어 때만 잘 맞춰 오른다면 보다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정상과 산중턱에 오르면, 울산시 전경과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가 있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멀리 대마도까지도 보인다. 구름에 뒤덮여 있는 날이 많아 대운산(大雲山)이라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으나 주변산과 별다른 차이가 없이 맑은 날은 조망이 좋다. 또 대운산을 중심으로 북동능선에 2봉과 1봉이 있으며, 주능선의 남쪽에 시명산(675m),불광산(660m),삼각산(469m), 서능선에 끝자락에 대추봉(대추만디,634m) 등이 능선을 같이하고 있어 여러 코스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탐방코스

  (서창,명곡방향)

서창(명곡) - 명곡저수지 - 시명사 - 갈림길 - 우측계곡 - 능선안부(갈림길) - 대운산(2시간)

서창(명곡) - 명곡저수지 - 시명사 - 갈림길 - 좌측계곡(갈림길) - 고개 - 헬기장 - 대운산(2시간)

서창(명곡) - 택지조성지 - 시명산(1시간20분)

시명산 - 대운산(1시간)

시명봉,불광산,대운산,대추봉 환종주

명곡(시명)소류지 - 287봉 - 471봉,564전망봉 - 관음사방향갈림길 - 565봉능선안부 - 631봉 - 시명산 - 불광산 - 대운산정상

 - 대추봉능선임도삼거리 - 대추봉 - 명곡소류지(3시간40분)


   (상대방향)

상대(제1 or 2주차장) - 홈골소류지 - 제1봉 - 제2봉 - 갈림길 - 헬기장 - 대운산(2시간10분)

상대(제3주차장) - 도통골 - 갈림길 - 헬기장 - 대운산(1시간40분)

상대(제3주차장) -능선길 or 내원암- 능선안부- 제2봉 -갈림길-헬기장 - 대운산(1시간50분)

상대(제3주차장) - 대운천계곡 -갈림길 - 갈림길 - 대운산(2시간50분)


   (장안방향)

장안사(주차장) - 백련암 or 척판암 - 하봉 - 시명산(2시간) 척판암 방향은 10분정도 더 소요됨

장안사(주차장) - 폭발골(박치골) - 삼각산(1시간30분)

시명산 - 삼각산(40분)


   (탑골방향)

용당(탑골저수지) - 갈림길 - 고개(갈림길) - 헬기장 - 대운산(1시간40분)

용당(탑골저수지) - 기도원 - 갈림길 - 헬기장 - 대운산((1시간40분)

이외에도 산등선과 계곡마다 등산로가 다양하게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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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길

1) 종합(2003년이전)

탐방기점은 양산시 웅상(서창,명곡,용당),남창(상대),기장군(장안사) 방향에서 시작하며, 산세는 크지 않지만 계곡이 깊어 둘러보고 내려오려면 4시간정도 소요된다. 웅상(서창)방향에서는 명곡에서 마을을 지나 20분정도 시명사계곡방향을 들어가면 명곡저수지가 나타나고, 저수지에서 15분정도 더 들어 가면 시명사(절,2018.8월현 보광사)가 있다. 시명사(절,보광사)를 지나 계속 계곡을 따라 20분쯤 들어가면 평탄한 곳이 나오는데, 오래전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과 경작한 흔적이 있고, 계곡은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된다. 왼쪽계곡을 택하여 40분정도 오르면 능선고개(용당고개,임도삼거리)에 도달하고, 고개에서 오른쪽의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면 대운산정상이다.

아랫쪽 계곡합수점에서 오른쪽 계곡을 따라 들어가 산비탈을 가파르게 30분정도 오르면 능선부안부에 닿게 되며, 장안사갈림길이 있고, 북쪽(좌측)방향의 주능선을 따라 1시간30분정도 가면 대운산정상이다. 정상의 북쪽방향 바로 아래에는 헬기장이 있고 동해바다가 조망되며, 헬기장에서 동쪽(남창,상대)으로 30분정도 내려가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시작된다. 계곡의 초입에는 여름철에 휴양지로 활용되어 입장료를 받고 있다. 서쪽 대추봉에 뻗은 능선(명곡방향)의 고개(용당고개,임도삼거리)에는 용당(탑골)방향과 능선을 따라 대추봉을 거쳐 하산하는 길 등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그리고 명곡방향의 계곡 주변에는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드릅나무가 많아 매년 채취가 가능하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손을 대서 드릅나무가 모두 죽었다. 대중교통편은 서창방향은 부산에서 수시로 운행되지만 장안사방향은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90년대에는 자주 없어 교통편이 불편하다. 상대리방향도 남창간의 마을버스가 있으나 교통편이 불편하다. 상대방향은 주차장시설이 잘되어 있어 자가차량을 이용하면 편리하며, 주차장이 상대1,2,3주차장 등 3곳에 설치되어 있는데 매우 크다. 상대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상대마을로 들어가다 보면 우측에 제1주차장, 조금 더 가면 좌측에 제2주차장이 있고, 계속 끝까지 가면 제3주차장이 있다.

제1.2주차장에서는 우측의 산자락으로 가면 포장농로가 산자락의 가장자리를 따라 있으며, 농로를 따라 가면 계곡(홈골)이 나타나고 다리가 있다. 계곡의 길은 넓고 좋으나 중간에 샛길이 여러 곳 있으므로 산행리본과 방향을 확인하면서 따라 1시간정도 오르게 되면 제1봉에 도달하게 된다. 지도상에 표기된 홈골소류지는 등산로 우측의 숲속 계곡에 있으며 조그만 하다. 제3주차장에서는 매표소를 지나 계곡을 따라 들어가면 등산로가 시작된다.

산행안내도가 상세하게 설치되어 있으며, 제3주차장에서는 내원암,도통골,박치골 코스가 대표적이다. 원암계곡의 초입은 바위협곡을 이루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고, 내원암까지 진입도로가 포장되어 있어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다. 내원암까지는 걸어서는 20분정도 소요되며, 내원암에서 제2봉까지는 50분정도 소요된다. 등산로는 내원암앞쪽의 능선을 올라서 제2봉에 오를 수 있으며, 능선에 오르면 길이 사방에 나 있어 도통골과 내원암골 등 선택 이용할 수가 있다. 제2봉에서 주봉(정상)까지는 1.8km,30분정도 소요되고, 제1봉까지 거리는 1.3km로 15분정도 소요된다. 제1봉 아래 5분정도의 거리에는 바위봉(장군봉)이 있는데 아주 크고, 바위 아랫쪽에는 굴이 있어 "굴바위"라고도 한다.

대운천방향은 바위협곡은 없으나 계곡이 깊고 돌이 많아서 깨끗하고, 도통골코스는 계곡을 따라 들어가다가 가파르게 오르면 주능선에 닿게 되고, 다시 20분정도 오르면 헬기장을 거쳐 정상(주봉)이다. 박치골은 만보산행코스를 만들어 놓아서 여러 코스의 등산로가 있다. 또 계곡과 능선마다 등산로가 있으며, 모두 주능선과 연계되어 있으며, 오르는 시간도 코스에 따라 2시간10분에서 2시간50분정도로 다양하다. 그리고 제1봉,제2봉,도통골 등 코스를 이용하여 정상에 올라서 서남방향의 주능선을 따라 가다가 여러 곳에서 박치골 또는 대운천방향에 하산할 수가 있고, 모두 제3주차장에 하산하게 되므로 원점회귀 산행이 된다.

제1.2주차장과 제3주차장의 거리가 1.5km정도 되므로 제1.2주차장에서 제1봉을 먼저 올라서 주봉(정상)에 갔다가 도통골 또는 박치골로 하산 할 경우는 도로를 많이 걸어야하므로 제1봉과 주봉(정상)을 함께 등정하려면 제1주차장과 제3주차장의 중간 지점인 상대마을회관 주변에 차량을 주차하고, 마을회관 뒷편(마을내)에 들어가서 마을뒷쪽의 대나무밭 사이로 나 있는 포장농로를 따라 제1봉(바위봉)이 보이는 계곡을 향해 들어가 오르면 하산시에 도로를 짧게 걷는데 도움이 된다.

장안사방향은 백련암을 경유하여 계곡을 지나 능선을 타고 시명산앞의 봉우리로 올라서 북동방향의 능선을 타고 오른다. 또 시명산에 올라서 삼각산을 경유하여 폭발골(박치골)로 하산할 수가 있으며, 시명산에서 서쪽능선을 타고 가면 가파르게 내려가서 안부(사거리갈림길)에 닿게 된다. 그리고 전면에 아주 가파르게 오르는 길을 따라 15분정도 오르면 삼각산정상에 도달하고 전면에 골프장이 보인다. 삼각산에서 골프장방향을 내려서면 좌측에 하산하는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산허리를 돌아오면 삼각산 오르기 전의 안부로 되돌아오게 되고, 안부에서 폭발골(박치골)로 하산하면 장안사로 가진다. 삼각산에서 내려가 능선을 타고 골프장방향을 조금 가게 되면 골프장이 나타나고 등산로는 없어진다.

탑골방향은 용당리에서 계곡방향에 들어가면 탑골저수지가 있으므로 저수지옆의 도로를 따라 들어가다 보면 좌측 아랫쪽에 주차할 곳이 있다. 기도원 가기전의 적당한 곳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면 정상에 올랐다가 제2봉방향의 능선을 이용하여 하산하면 편리하다. 탑골저수지에서 오를 경우 밤밭을 지나 올라가다가 8부능선쯤의 갈림길지점에서 좌측의 산비탈을 따라 돌아야 한다. 계속 올라서 우측 방향을 가게 되면 서창마을회관에 하산하게 된다.


2) 시명산,불광산,대운산,대추봉 환종주(2018.8.25)

서창에서 시명골(명곡 또는 시명소류지)로 가다보면 2018.8월현재공사중인 부산시계-웅상간 도로다리밑의 시명교(작은다리)를 건너면 바로 포장된 약간의 공터(명곡소류지100m정도 이전지점)가 있으므로 차량을 주차하고, 2~3분정도 명곡소류지둑앞을 거쳐 다리를 건너 비포장임도를 따라 5분정도 가다가 우측(소류지변 벗어나기전)을 보면 작은 골짜기에 산길이 보이는 곳으로 접어들어 6분정도 오르면 지능선에 묘지가 있고, 묘지뒤로 6분정도 더 오르면 바로 오르는 길과 좌측 비탈면으로 오르는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4분정도 바로 287봉을 거쳐 안부로 내려서도 되고, 좌측의 비탈면길로 가면 안부로 쉽게 바로 간다.

안부에서 15분정도 약간 가파르게 오르면 417.6봉이며, 8분정도 살짝 안부로 내려서 다시 오르면 바위가 있는 564봉의 전망봉에 올라선다. 전망봉에서 6분정도 밋밋하게 능선을 따라 약하게 내려 평탄하게 가면 관음사방향의 갈림길을 만나고, 서서히 8분정도 윗쪽의 봉우리비탈을 따라 능선에 올라서 또 앞에 보이는 봉우리의 좌측비탈로 따라 가면 565봉의 능선안부에 도달한다. 이 안부에서 우측 봉우리의 비탈면을 15분정도 평탄하게 따라가다가 서서히 오르다보면 전면봉우리의 좌측비탈길과 바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는데, 바로 오르면 631봉을 거쳐 안부(7분정도소요)로 내려서게 되고, 비탈로 바로가면 쉽게 능선안부로 간다.

이 능선안부에서 7분정도 올라서 능선을 조금가면 장안리방향 갈림길이 있고, 곧바로 산불감시탑(카메라설치)이 나타나며, 감시탑에서 4분정도 오르면 시명산정상이다. 시명산정상에서 밋밋하게 내려서 오르면 돌무덤이 있는 봉우리이며, 살짝 내려서 능선을 조금 따라가면 좌측비탈로 가는 길이 있는 갈림길을 만난다. 전면의 봉우리를 가파르게 오르면 불광산정상에 오르게 되며, 불광산정상에서 바로 능선을 따라 가면 장안사로 가지며, 20~30초정도 되돌아 우측의 대운산정상방향으로 내려가서 36분정도 능선을 주욱 따라가다가 계속 조금 힘겹게 오르면 돌무덤이 있는 봉우리에 올라서고, 밋밋한 능선을 6분정도 따라가면 대운산정상이다.

대운산정상 주변의 동북면은 철쭉이 빼곡하게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철쭉나무사이로 계단 데크로드가 설치되어 있고, 울산시,온양,남창 등과 함께 동해바다가 가까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대운산2봉방향의 데크로드계단을 1분정도 내려서면 임도끝지점의 공터이며, 우측에 2봉갈림길이 있고 능선은 대추봉을 잇는다. 바로 삼호동방향의 능선을 따라 12분정도 가서 임도를 가로질러 4분정도 내려가면 임도가 조금 이어지다가 임도삼거리에 도달한다.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의 산길등산로는 보광사(시명사)로 내려가는 길이고, 대추봉방향의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다가 또 평편하게 가다가 또 오르면 대추봉정상에 올라선다.

대추봉정상은 나무가 없는 민둥한 전망봉우리로 건너로 천성산과 아래로는 서창,덕계 등 조망권이 아주 시원하게 좋은 곳이며, 눕혀서 설치된 정상표지석은 일부 깨뜨려져 있어 대추봉정상표지글을 알아보기 어렵다. 대추봉은 서창방향에서 바로 급하게 치솟은 봉우리이고, 서창향방으로의 길은 여러 곳 있으며, 경사가 가파르다. 명곡소류지로 하산하려면 살짝 되돌아서 정상지점을 내려서 우측의 능선을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게 되는데, 사람발길이 많은 가파른 능선을 20분정도 내려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 도달하게 되며, 대추봉에서부터 등산로에는 100m간격으로 안내말뚝(서창운동장표시)이 설치되어 있다.

운동기구가 있는 지점의 임도를 지나면 능선으로 이어지는 곳의 안내말뚝에서부터는 푸르지로오아파트로 안내되어 있으며, 안내말뚝표지의 능선을 따라 19분정도 작은 봉우리를 넘어 계속 내려가다보면 길이 우측(푸르지오와 그린빌아파트방향)의 비탈면으로 완전 꺾어지는 곳에서 똑바로 능선을 조금만(1분이내) 가다보면 좌측으로 능선같은 곳에 사람발길은 크지않지만 뚜렷한 길이 명곡소류지방향으로 보인다.

이 길로 접어들어 가면 바로 묘지5기가 나란히 우측에 있으며, 묘지좌측 앞쪽의 능선길로 계속 6분정도 내려가면 명곡소류지둑에 내려선다. 명곡소류지앞에서 시명봉으로 올라 불광산과 대운산,대추봉까지 모두 종주탐방을 하고, 명곡소류지로 원점회귀하는 전체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조망 등을 포함하면 5시간반가까이 소요된다.

※대중교통은 금정세무서앞(롯데마트앞,범어사역,노포역,덕계 등 경유, 웅상용당까지)에서 출발하는 푸른교통 58번시내버스(19~21분간격운행)가 명곡소류지앞의 웅상화성드림아파트와 명동삼한사랑채아파트앞을 경유(정차)하므로 부산방향에서는 이용하면 편리함.




















[대운산 동부(1봉,2봉,상대봉,굴바위),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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