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338m)과 북악산(342m, 일명:白岳山)은 서울의 중심가 종로구의 경복궁과 청와대 등을 에워싼 산이다. 북악산은 그동안 개방이 되지 않다가 2007.4.5 에 시간제로 개방된 산이며, 탐방시간은 09:00~16:00까지이며, 북악산탐방은 안내소에서 탐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여 확인을 받고 표찰을 목에 걸고 탐방을 하게된다. 인왕산과 북악산은 서울성곽을 따라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북악산탐방로는 창의문안내소에서 거의 전체가 계단길로 오르게 되므로 약간에 힘겹기도 하다.

해발이 낮아 이웃한 인왕산과 북악산(백악산)을 함께 둘러보는 탐방이 좋으며, 인왕산은 바위산으로 경관이 아주 뛰어나면서 서울시내의 중심가 조망권이 좋다. 또 인왕산에서는 청와대와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창의문에서 북악산(백악산)정상까지는 성곽계단로이며, 상당 가파르다. 북악산정상은 나무가 가려서 종로방향의 조망권은 안되며, 특히 경복궁의 전경은 일체 안된다. 그러나 탐방로변의 웅장한 성곽과 가파른 산면은 중국의 성곽을 보는 듯 멋있고 볼만하다.


▣ 탐방코스

☞ 사직공원 - 황학정 - 인왕산정상 - 윤동주시인의언덕 - 창의문 - 북악산 - 숙정문 - 삼청공원(3시간30분)


▣ 탐방길

인왕산등산로는 산자락 곳곳에 있지만 멀리서 찾는 탐방객은 사직공원방향이 좋다. 인왕산과 북악산을 함께 돌아보는 코스로 탐방을 하며, 인왕산정상에 올라 서울성곽을 따라 창의문(자하문)으로 가서 북악산(백악산)정상 백악마루를 등정하고, 숙정문을 거쳐 삼청공원에 하산하는 코스가 3시간반정도로 좋다. 경복궁역에서 사직공원입구로 가서 사직동주민센타 뒷쪽의 길로 들어가 좌측의 도서관담장을 따라 골짜기로 들어가면 황학정이 산밑에 있고, 길이 산으로 이어진다. 사직공원입구에서 1시간정도면 인왕산정상에 올라서게 되며 정상석은 없다.

인왕산정상에서 성곽을 따라 가다보면 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길은 도로옆의 산책로를 따라 가게 되고, 윤동주시인의 언덕으로 이어지며, 내려서면 창의문(자하문)앞의 도로이다. 우측의 건널목을 건너면 '68년1.21사태시 청와대를 사수하려다 순직한 최규식경무관의 동상이 있고, 창의문(자하문)으로 들어가면 창의문옆에 북악산탐방안내소가 있다. 탐방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을 제시하면 목걸이 번호표찰을 준다. 목걸이 번호표찰을 목에 걸고 성곽을 따라 탐방을 하게되며, 탐방안내소에서 40분정도 오르면 북악산(백악산)정상 백악마루에 올라서게 되는데, 전체가 계단길로 매우 힘겹지만 웅장한 성곽은 볼 만하다.

백악마루에서의 하산은 성곽을 따라 숙정문으로 가서 계속 성곽을 따라 가면 탐방안내소가 있으므로, 목걸이 번호표찰을 반납하고 성곽을 따라 가다보면 삼청공원이정표가 나타난다. 삼청공원으로 내려서 도로변 인도를 따라 15분정도 걸어가면 경복궁이 우측 길건너에 보인다. 정문으로 가서 경복궁을 구경하고, 안국역 또은 경복궁역의 지하철을 이용하여 목적지로 돌아가면 1일 코스로 좋다. 경복궁에 들어가서 돌아보고 청와대방향의 문으로 나가면 바로 청와대 앞이므로 함께 관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