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산(887.4m)은 홍천군동면에 있으며,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중에 하나이다. 약수봉(558.6m)은 공작산의 서쪽방향 4km정도의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능선을 같이하고 있다. 약수봉자락에는 수타사와 함께 수타계곡이 흐른다. 공작산은 전체적으로 순탄한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나 정상 주변에는 깎아세운 듯한 암봉들로 이루어져 약간 험준하며,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하여 공작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공작골에서 공작산 산행은 높이에 비하여 등산거리는 크게 멀지 않아 야산같으며, 산에 오르면 홍천시내와 그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대부분 산행은 공작산과 약수봉을 잇는 종주산행을 많이 한다.

0

▣ 탐방코스

① 공작현(고개) -(25분)- 능선부갈림길 -(20분)- 공작재 -(25분)- 공작산정상(1시간10분)

② 노천저수지 - 문바위골 - 능선갈림길 - 공작재 - 공작산정상(1시간30분)

③ 노천저수지 - 공작릉 - 안부갈림길 - 공작산정상(1시간30분)


공작산,약수봉 종주

☞ 공작현(고개) - 능선부갈림길 - 공작재 - 공작산정상 - 안공작재 - 수리봉 - 임도(작은골재) - 약수봉 - 수타사

    또는 삼형제소나무 - 수타사 - 주차장(4시간40분~5시간)

이 외에 굴운리,군업리 코스가 있음


▣ 탐방길

탐방기점은 노천저수지,공작현(고개),군업리,굴운저수지,수타사 등 여러 곳 있으나 대부분이 공작현(노천에서 군업리로 넘어가는 고개)에서 시작하여 약수봉을 거쳐 수타사로 하산하는 등산거리 4시간40분에서 5시간정도의 공작산과약수봉 종주산행을 많이 이용한다. 또 원점회귀 산행지로는 노천저수지에서 문바위골로 올라 정상에 올랐다가 공작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루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2010년 여름부터 등산로가 사유지라는 이유로 안공작재에서 휴양림방향의 등산로는 폐쇠하여 등정은 어렵다.

노천저수지 기점산행은 노천저수옆의 휴양림진입로를 들어서면 황토방펜션앞에 커다란 공터가 있으므로 차량을 주차하고 휴양림진입로를 따라 잠깐(3분정도) 들어가다보면 우측에 계곡(골짜기)이 보인다. 계곡합수점은 문바위골과 휴양림계곡이 만나는 곳으로 보이며, 계곡다리를 건너서 계곡방향으로 들어가면 문바위골 등산로가 이어진다. 10분정도 계곡으로 들어가다보면 또 계곡이 양쪽으로 갈리고 등산로도 갈라진다. 좌측의 계곡으로 오르면 공작재로 오르고, 우측의 계곡으로 들어가면 산등로를 타고 능선부의 갈림길로 오른다. 등산거리가 짧기 때문에 우측의 계곡을 이용하여 능선부 갈림길로 오르는 것이 좋다.

저수지앞의 공터에서 능선부갈림길(공작현1.4km지점)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되고, 갈림길에서 20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서 내려서면 공작재이다. 공작재에서 정상까지는 25분정도 소요되는데 계속 오르막길이며, 정상앞의 봉우리와 주변의 봉우리는 모두 암봉으로 험준하다. 정상도 암봉으로 비좁으며 밧줄을 이용해서 올라서야 한다. 정상부가 암봉이라서 주변의 조망이 시원스럽다.

정상표지석은 앞쪽의 암봉위에 있고 뒷쪽의 감시탑으로 가면 또 하나의 정상석이 있다. 실제 정상부는 감시탑자리로 추정되며, 정상에서 다시 약수봉갈림길로 돌아와서 약간 험준한 암릉지대를 통과하여 20분정도 가파르게 내려서면 굴운리와 공작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안공작재이다. 안공작재에서 휴양림을 거쳐 노천저수지로 등산로가 있었으나, 휴양림방향길은 2010년 여름부터 폐쇄하고 밧줄로 막아놓았다. 만약 노천저수지에서 공작산 원점회귀등산을 하려면 공작산 정상쪽에서 공작릉을 이용해야 한다.


공작산과 약수봉의 종주산행은 공작현에서 25분정도 능선을 타고 약간 힘겹게 오르면 노천저수지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 도달하고, 갈림길에서 45분정도 공작재를 거쳐 공작산에 올랐다가 공작산정상앞의 삼거리로 돌아와서 20분정도 약간 험준한 지대를 통과하여 가파르게 내려서면 안공작재이다. 안공작재에서 30분정도 약간 굴곡이 심한 능선부를 오르내려 올라서면 수리봉이며, 수리봉에는 공작산과 약수봉의 이정표와 공작산의 안내도만 있을뿐 표식이 없다. 수리봉에서 계속 조금 앞쪽의 능선부를 따라가면 가파른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 내려가는 길은 20분정도 계속된다.

그리고 오르내리는 능선을 따라 25분정도 가서 내려서면 임도가 있는 작은골재이며, 작은골재에서 5분정도 작은 봉우리를 하나 올라넘어 20분정도 가파르게 올라가면 약수봉정상이다. 약수봉에서는 좌측능선으로 바로 수타사로 하산할 수 있고(40분정도소요), 또 계속 우측의 능선을 따라 삼형제소나무를 거쳐 수타사로 하산할 수가 있다(1시간정도소요).

약수봉은 수타사관광지주차장에서 숲체험등산로를 거쳐 2~3시간정도의 별도 원점회귀산행을 할 수 있다. 공작현에서 공작산,수리봉,약수봉 종주산행은 4시간40분에서 5시간정도 소요된다. 수타사는 국민관광지(입장료,주차료 없음)로 공휴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주차장앞에는 먹거리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자가차량을 이용한 공작산 산행은 공작산을 산행하고 수타사로 가서 수타사관광을 즐기는 것도 좋다. 또 약수봉을 등정하고 수타사를 돌아보는 것도 좋다. 수타사주변은 작은 저수지와 저수지 주변을 산책할 수 있는 숲체험등산로와 산책로,수타사내의 연못 수타사길 등 산책지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