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산(1259.3m)은 태백시통리(통동)에 있으며, 낙동정맥 산중에서 최초로 제일높이 솟구친 산이다. 정상의 서남능선에는 마고할미바위,병풍바위,촛대바위 등 암봉과 암릉이 늘어져 있으며, 병풍바위는 상당 길게 서남면이 절벽을 이루면서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병풍처럼 바위절벽을 둘러쳐 놓은 듯하다고 하여 백병산이라 한다고 한다. 병풍바위에서 마고할미바위봉 주변까지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육산을 이루며, 원통골은 오래전에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 외딴집이 한채 있고, 주변의 산비탈면 전체가 고냉지밭이으로 상당 넓게 형성되어 있다.


▣ 탐방코스

☞ 원통골입구운동기구 - 서남능선부 - 병풍바위 - 마고할미바위 - 정상 - 낙동정맥갈림길쉼터 - 고비덕재 - 원통골

 - 사방땜,임도 - 외딴집 - 운동기구(3시간)


▣ 탐방길

탐방기점은 통동의 원통골운동기구가 있는 곳이며, 우측의 서남능선으로 장상에 올랐다가 고비덕재를 거쳐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면 된다. 통리(통동)초교앞의 마을앞도로 끝지점까지가면 비포장임도가 나타나며, 임도를 조금 들어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곳이 있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원통골로 임도가 이어지지만 입구에 차단기가 있고 CCTV도 설치되어 있으며, 백병산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운동기구가 있는 곳까지는 대형차진입이 어렵지만, 운동기기구앞에 승용차 4~5대정도 주차가능해 보인다.

운동기구옆의 계곡옆을 따라 조금가면 우측에 계곡을 건너 바로 산길이 시작된다. 1시간정도 오르면 서남능선부에 올라서게되고, 능선을 따라 완만,평탄하게 11분정도 오르면 좌측의 바위봉옆을 우회하여 능선부로 갔다가 바로 비탈면을 7분정도 돌아가면 좌측에 절벽을 이루는 거대한 바위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인다. 조금씩 오르는 비탈면을 3분정도 오르면 절벽의 병풍바위가 길게 펼쳐지고, 등산로는 3분정도 바로 절벽옆으로 이어져 능선에 올라선다. 병풍바위를 지나 능선을 따라 8분정도 가면 암봉과 함께 마고할미바위가 있다.

마고할미바위 윗쪽의 바위봉에 올라서면 아래로 병풍바위봉이 보이고 사방으로의 조망권이 펼쳐진다. 등산로는 암릉옆으로 이어지며, 마고할미바위봉을 지나 7분정도 암릉을 지나 안부로 살짝 내려서 10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능선부에 올라서고, 우측으로 살짝 옮기면 마고할미암봉과 병풍바위봉이 보이는 전망지점이 있다. 전망지점에서 좌측의 백병산방향으로 3분정도 가면 백병산정상이며, 주변에 나무가 가려 조망권은 없다. 백병산정상에서 7분정도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평편,완만하게 내려가면 낙동정맥갈림길과 쉼터정자가 있다.

쉼터정자에서 18분정도 능선을 따라가다가 가파르게 내려가면 고비덕재이며, 헬기장이다. 좌측의 원통골방향으로 나무숲을 헤치고 나가 완만하게 20분정도 내러가면 1150봉갈림길에 도달하고, 8분정도 더 내려가면 낙동정맥능선방향의 갈림길이 또 있다. 갈림길에서 7분정도 더 내려가면 사방땜이 나타나고, 임도가 시작되며, 고냉지밭이 펼쳐진다. 임도를 따라 10분정도 내려가면 외딴집이 한채보이는데, 빈집이며 농사철에만 잠깐씩 이용하는 집으로 보인다. 외딴집주변에는 전체가 밭이며, 하우스,물탱크 등 규모가 상당 큰 농지이다.

외딴집앞에서 10분정도 더 내려가면 운동기구가 있는 탐방기점에 도달한다. 원통골입구의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우측의 서남능선으로 올라 병풍바위와 마고할미바위를 거쳐 정상을 등정하고, 고비덕재와 원통골을 거쳐 운동기구가 있는 곳으로 원점회귀하는 전체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조망을 포함하여 4시간정도 소요된다. 고비덕재에서 하산할 경우 산행거리가 너무 짧기때문에 1150봉까지 등정하고 원통골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셋트장

백병산등산로입구 가는 길목에 KBS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셋트장(옛한보탄광) 입구가 있다. 2016.7.19현재 안내 및 해설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당초 셋트장을 모두 철거를 하여 태백시에서 일부 복원한 상태이다. 앞으로 추가로 셋트장을 모두 복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관광객발길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산행길에 들러볼 만하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미인폭포는 폭포가는 길목에 있는 여래사(암자)에서 폭포가는 길 정비명목으로 주차비와 1인당 1,000원씩 받는다고 입구에 안내표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관광객발길이 뜸해보인다.
























(태양의 후예 촬영셋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