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1108m)은 합천군가회면(둔내)와 산청군차황면 걸쳐있으며, 암봉과 암릉이 즐비하며, 산자락에는 넓은 초원(황매평전,목장)이 펼쳐져 있다. 또 그 모양세가 특이하게 생겨 멀리서 바라보아도 너무나 독특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히 남서쪽 능선을 휘돌면서 수만평에 걸친 철쭉군락이 고산의 화원을 이루고 있으며, 또 수십만평 분지(새터분지)의 넓은 초원지대(목장)가 사람의 발길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 남쪽자락에 위치한 모산재와 누룩덤 그리고 감안산 주변을 뒤덮고 있는 삼라만상의 기기절묘한 기암괴석들은 별천지를 이룬다.

산 전체가 바위로 뒤덮인 모산재는 황포돛대바위 등 온갖형태의 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20m의 직각으로 설치된 철사다리는 탐방객에게 아찔한 맛을 준다. 이 산은 정상에서 남쪽으로 천황재와 감암산을 거쳐 부암산까지 10km정도의 능선이 이어지며, 감암산 주변의 누룩덤을 비롯한 암수바위, 병바위(물개바위) 등 여러 형태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서 감안산을 거쳐 남쪽으로 내리는 능선은 부암산에 이어져 그 맥을 내리게 된다. 따라서 부암산까지 삼라만상의 바위능선이 이어지므로 황매산은 여러 방향에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는 산이며, 산행코스도 방향잡기에 따라 무수하게 많다. 산자락에 있는 영암사지,철쭉군락지,영화촬영지(단적비연수의 사극영화,태극기휘날리며 등)가 있으며, 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합천땜,영화테마센타 등도 관광명소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 탐방코스

1) 가회방향

덕만주차장 -(25분)- 영암사지-(1시간)- 모산재정상)-(30분)- 철쭉제단-(30분)- 산림초소·베틀봉 -(50분) -황매산정상

  -(15분)- 삼봉 -(20분)- 하봉 -(20분)- 돌탑 -(40분)- 습지대 -(30분)- 상두심마을 -(10분)- 두심재 -(20분)- 덕만주차장

(총5시간40분)

모산재주차장 -(40분)- 철계단 -(20분)- 모산재정상 -(30분)- 철쭉제단 -(30분)- 산림초소(베틀봉) -(50분)- 황매산정상

 -(15분)-삼봉-(20분)-하봉 -(30분)- 축사 -(목장도로: 30분)- 철쭉제단 -(30분)- 모산재 -(1시간)- 영암사지 -(10분)

 - 모산재주차장(6시간)

덕만주차장- 철쭉군락지- 산림초소봉우리- 황매봉(정상)- 삼봉- 국사봉 - 축사 - 덕만주차장(4시간)

대기마을- 산림초소봉우리- 황매봉-삼봉- 하봉- 축사 - 목장도로- 철쭉제단- 이검이고개- 모산재 - 대기마을(6시간)

대기마을 - 묵방사 - 응진전 - 상법마을(능선부의 암수바위)갈림길(1시간10분)

상법마을갈림길(암수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정상(2시간40분)

하봉 - (30분)- 축사 - (40분) - 덕만주차장

 덕만주차장 - 철쭉제단(1시간20분)

 

2) 차황방향

안암마을 - 영화촬영셋트장(단적비연수) - 능선안부 - 황매산(1시간30분)

상법마을 - 헬기장(물개바위봉) - 주능선암수바위 - 배내미봉 - 감암산 -천황재 - 산림초소 - 황매산정상(3시간30분)

신촌마을-국사봉방향임도갈림길-이정표-샘터-헬기장-황매봉(2시간) 임도갈림길 - 국사봉(30분)

상법마을(이정표) - 천황재(1시간),  상법마을 - 물개바위 - 능선안부(1시간40분)

임도접점 - 국사봉(1시간),

※ 황매산정상 - 헬기장(상중방향) - 임도접점(1시간),  영화촬영셋트장-황매봉(40분)

신촌마을 - 상법마을 - 물개바위(헬기장) - 암수바위 - 배내미봉 - 감암산- 천황재- 산림초소- 황매산정상

 - 상중방향갈림길 - 헬기장 - 임도접점(이정표) - 국사봉 - 신촌마을(6시간)

대기마을- 누룩덤- 감안산- 암수바위- 690m봉-(느리재,부암산 왕복)- 690m봉- 동능선- 대기마을(5시간)

 

3) 모산재

모산재주차장 - 철사다리 - 황포돛대바위 - 무지개터- 모산재정상 - 황매산성터 - 순결바위 - 국사당- 영암사지(2시간10분)

※ 모산재주차장 - 황포돛대바위 - 모산재정상(1시간10분)

 

▣ 탐방

산행은 가회면,차황면 대병면 등 4방향의 모두에서 가능하므로 다양하다. 그러나 황매산의 전체를 많이 돌아보고 편리성을 감안할 때 산행기점은 가회면 내리의 덕만주차장과 모산재주차장에서 시작하거나, 또는 차황면 신촌마을이 산행기점으로 좋다. 그러나 대부분이 황매산 목장내의 철쭉군락지 아래 초원분지 중앙부의 주차장까지 들어가서 바로 철쭉군락지로 잠깐 올라서 베틀봉,황매봉,삼봉을 돌아보는 코스를 이용하거나, 모산재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종주산행은 정상과 삼봉,중봉,하봉, 그리고 감안산을 거쳐 부암산까지를 말한다.

그리고 차황방향의 산중턱에 있는 "단적비연수"영화촬영지는 초원분지의 능선갈림길에서 15분(500m)정도 거리 비탈면(차황방향)에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갖고 내려가서 돌아보고 올라와도(오름길25분소요) 큰 무리가 없다. 차황방향에서 영화촬영셋트장까지는 차량이 진입하고, 영화셋트장에서 황매봉까지는 왕복 1시간정도의 거리이다. 또 덕만주차장에서 모산재방향을 가려면 도로 100m지점에 있는 마을의 포장농로를 따라 계류를 건너 영암사로 가면된다(25분정도 소요), 또 교통이 조금 불편하고 거리가 멀지만 황매산과 부암산을 연결하는 종주산행을 할 경우 황매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최대한 즐길 수가 있다.

 

1) 덕만주차장에서 이검이고개 또는 철쭉군락지 코스

덕만주차장에서 철쭉군락지(제단) 방향을 가려면 목장방향 도로를 500m정도 들어가서 계류를 건너 우측의 철쭉군락지(이검이고개,모산재방향 등)로 오르면 철쭉동산에 오를 수가 있다. 모산재방향을 1시간정도 오르면 이검이 고개에 도달하고, 우측의 길로 1시간정도 오르면 철쭉제단이다. 철쭉군락지 방향길로 40분정도 오르다 보면 작은 능선안부에  도달하는데, 여기에 전망바위봉이 있다. 잠시 조망을 끝내고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면 철쭉제단이 나타난다. 황매봉의 능선부에서 하산길은 초원지대,삼봉,마지막 암봉 등에 있으며, 중간지점에서 모두 목장진입 도로(임도)를 만나게 된다. 2008년 현재에는 목장내의 철쭉군락지 아래에는 대형버스 등이 진입할 수 있고, 편의시설 등이 있어 자가차량은 이곳까지 들어와서 황매산주변을 탐방할 수가 있다. 목장중앙부의 계곡방향에 등산로가 있으므로 이용해도 된다.

또 가회면 대기마을에서 시작하여 산림초소봉우리로 올라서 철쭉군락지와 모산재정상을 거쳐서 대기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도 있다. 이 방향도 바위절경이 삼라만상을 이루고 있어 찾는 사람이 많으며, 산림초소에서 황매산정상을 돌아보고 하봉에서 하산하여 목장길을 따라 철쭉군락지로  다시 올라 모산재를 거쳐 대기마을로 하산하는 방법도 황매산 전체를 돌아보는 산행길이 될 수가 있다. 황매산 철쭉동산 아래의 황매평전 중앙부까지 임도를 포장하고 주차장을 설치하여 버스진입이 가능하다.

 

2) 모산재와 황매산방향 코스

모산재는 황매산 일부로 정상 높이가 767m로서 황매산의 절경을 모두 모아놓은 듯 온갖 잡목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이다. 주차장에서 계곡을 중심으로 좌측의 산줄기를 따라 모산재(정상)로 올랐다가 우측의 산줄기를 타고 영암사로 하산한다. 모산재(정상)까지 1시간10분정도 소요되고  하산은 쉬엄쉬엄 여러 바위 등에 올라 구경하면서 내려와도 1시간이면 충분하다. 모산재에 오르는 길목에 황매정사, 그리고 직각에 가까운 80계단의 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한층 산행미를 즐겁게 한다. 또 철계단을 올라서면 돛배와 같이 생긴 바위를 황포돛대 바위라고 부른다.

모산재는 등산보다 관광코스로 등산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다. 등산코스가 2시간30분정도 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코스이며, 또한 인근에 합천땜이 있어 단체 또는 개인관광 여행지로 알맞다. 삼가면소재지 또는 인근에서 점심(소갈비거리로 유명)먹고 모산재 등정후에 합천땜을 거쳐(빙어회 유명) 저녁먹고 창녕경유하여 부곡에서 온천 및 저녁놀이 하면서 돌아오면 하루 코스로는 괜찮다. 모산재 정상에 오르면 무지개 터가 있는데, 이 터를 묘지로 사용하면 나라에 천자가 나오거나, 또는 나라에 가뭄으로 흉작이 든다고 하여 마을주민들이 항상 경계하는 자리라고 한다. 정상에서 산줄기를 따라 내려가면 영암사('99년건립)가 있다. 영암사지에서 주차장까지는 6~8여분 정도의 거리이다.

(모산재와 황매산)

모산재에서 황매산정상방향은 모산재정상에서 3~4분정도 서쪽방향을 가서 내리막길로 내려서면 이검이고개이다. 고개에서 다시 20분정도 오르면 철쭉제단과 함께 철쭉군락지가 나타나고 초원지대가 눈앞에 펼쳐지며, 초원지대 건너로 황매산정상과 삼봉,하봉을 비롯한 여러 바위봉이 솟은 능선이 한눈에 가까이 들어온다. 능선부의 철쭉제단을 지나 30분정도 오르면 산림초소가 있는 봉우리(베틀봉)에 도달한다. 여기에는 묵방사,천황재 방향의 갈림길이 서쪽에 있다. 북쪽의 산림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를 지나 앞쪽에 가까이 있는 봉우리로 가면 차황면신촌리가 멀리 조망되고, 바로 아래는 "단적비연수" 영화촬영셋트장과 주차장이 보인다.

다시 봉우리를 내려와서 황매산정상 방향을 15분정도 가면 영화촬영지방향의 임도를 만나고, 5분정도 더 가면 영화촬영지를 잇는 등산로를 만난다. 여기서 20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황매산 첫번째 암봉에 닿고, 바로 지척에 황매봉(정상)이 있다. 15분정도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황매봉(정상)이다. 정상을 지나 동쪽방향의 2분거리에 상중마을방향의 갈림길이 있는 펑퍼짐한 곳에 떡갈나무 한 그루가 서 있어서 쉬어가기에 좋다. 이 곳에서 15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면 바위봉 3개가 연이어 있는 삼봉을 만나게 된다.

삼봉 첫째봉우리 앞의 우측 아래로 하산하는 길이 있고, 첫째봉을 지나면 우측에 또 하산길이 있다. 2봉과 3봉을 지나서 20분정도 가면 마지막 암봉(하봉)이 나타나는데, 오르내리기 위해 자일(밧줄)이 설치되어 있으나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스럽게 내려와야 한다. 이 바위봉을 하봉이라는 말도 있으나 뚜렷한 지명은 알 수가 없다. 대부분 이 바위봉의 우측 길을 이용하여 목장지대로 하산을 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20분정도 가면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좌측길은 대병면방향이고, 우측 능선의 길은 두심마을방향의 길이다. 갈림길에서 두심방향의 능선길로 5분정도 가면 돌탑 하나가 있고, 계속해서 능선을 따라 올랐다가 내렸다 하면서 50분정도 가면 습지대가 나타나고 넓은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30분정도 내려오면 밤나무밭이 나타나고 시멘트포장 농로가 마을로 이어진다. 마을에서 우측의 고개를 향해 있는 시멘트포장농로를 따라 10분정도가면 도로(두심고개)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15분(1km) 내려가면 황매산 등산로입구에 도달하게 되며, 덕만주차장이 가까이 있다. 덕만주차장에서 계곡을 건너 모산재로 올라 철쭉군락지와 황매봉을 거쳐 두심고개로 하산할 경우 가회방향의 황매산 원점회귀 종주가 된다. 황매산과 부암산 종주는 황매봉에서 감안산을 거쳐 부암산까지를 말한다.

 

3) 묵방사,천황재 코스

대기마을에서 묵방사 안내표지판을 따라 5분정도 들어가면 천황재방향의 "등산로입구"와 묵방사 안내표지판이 있다. 대부분 천황재와 누룩덤 코스를 많이 이용하고, 묵방사 코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아 신선한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천황재까지는 길이 좋게 이어지며 50분정 소요된다. 묵방사 방향은 포장길을 따라 15분정도 오르면 사람발길이 크게 없는 조용한 절이 계곡건너의 산자락에 있다. 묵방사를 우측으로 하고 계곡의 좌측 산비탈의 포장길을 따라 7~8분정도 더 오르면 계곡건너의 산자락에 응진전과 요사체가 나타난다. 이곳도 사람발길이 크게 없어 너무 조용한 절이다. 응진전의 담장앞 희미한 길을 따라 계곡방향을 들어가면 계곡의 우측을 따라 길이 이어진다. 산행리본도 없는 아주 한적한 계곡의 등산로이다. 응진전에서 50분정도 오르면 암수바위에 도달한다. 암수바위에서 부암산방향의 30m지점에 이정표(상법마을, 이교마을)가 세워져 있다. 그리고 돌(암반) 산이 넓게 펼쳐지고 부암산이 남쪽 방향에 가까이 보인다.

 

4) 차황방향 코스

산청군 차황방향 코스는 상법마을에서 배내미봉을 올라야 황매산의 진면을 볼 수가 있다. 배내미봉과 감암산, 배내미봉, 천다봉 등의 주변은 절경이 매우 빼어나 황매산 최고의 보물들을 모두 모아 놓은 곳이라 할 수가 있다. 이 방향을 가보지 않고서는 황매산의 아름다움을 말할 수가 없다. 배내미봉 주변은 모산재의 바위절경 능선을 여러개 모아 놓은 듯하며 바위의 생김새가 기기절묘하면서도 거대한 바위들이 온통 산을 뒤덮고 있어 마치 별천지를 이룬다. 가회면 대기마을에서 시작하여 배내미봉을 거쳐 황매산을 올랐다가 되돌아와서 철쭉군락지와 모산재정상을 거쳐 대기마을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코스도 차황 방향에서 시작하는 것과 비슷한 절경을 즐길 수가 있다.

차황 방향에서는 폭포와 물개바위(병바위), 천다봉 등 별도의 또 다른 절경지를 볼 수가 있어 색다른 등산길이 된다. 차황 방향에서의 원점회귀 산행은 신촌마을에서 상법마을로 가서 감암산과 황매봉를 거쳐 국사봉에 올랐다가 신촌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신촌마을과 상법마을은 1km정도 거리이다. 신촌에서 상법까지는 도로를 따라 가지만 차량통행이 크게 없어 걷는데 불편은 없다. 상법마을은 계곡(구릉)안쪽에 있어 신촌마을 도로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신촌에서 도로를 따라 1km정도 가다보면 도로가 우로 완전히 휘어지는 곳에서 앞쪽의 언덕에 밭이 있고, 좌측에 시멘트포장 농로가 산방향에 이어지며, 이곳에 천황재를 가리키는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 앞의 언덕밭 넘어에 상법마을이 있다. 배내미봉을 오르려면 상법 마을로 내려가서 마을앞의 계곡을 건너는 작은 다리를 지나 길을 따라가면 축사가 보인다. 축사앞에 가서 산방향을 들어가면 밤밭이다. 밤밭을 똑바로 지나 전면의 산 좌측을 딸 올라야 한다. 우측의 계곡을 따라가면 길이 희미해지면서 없어지고 바위봉에 막혀 버린다. 이곳에서는 자일을 이용한 암벽타기를 하지 않으면 물개(병)바위봉에 오르지 못하므로 폭포의 좌측을 올라야 한다. 이 방향은 등산로는 개발되어 있으나 이정표도 없고 산행리본도 안보이고 등산객 발길 역시 뜸한 곳이다.

헬기장이 있는 물개바위봉(병바위)에서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산중턱의 바위봉들 때문에 길이 산비탈을 타고 계속 이어진다. 15~20분 정도 산비탈을 따라가면 거대한 바위봉들 사이의 구릉지대에 닿게 되고 구릉에 있는 길을 따라 살짝 올라서면 지능선의 안부에 닿는다. 안부에서 다시 능선을 따라 오르려면 커다란 바위가 가로막히고 길은 없어진다.

우측을 우회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바위로 기어올라서 능선을 향해 계속 오르면 궁덩이(암수)바위가 있는 주능선에 닿게 되고, 부암산과 가회면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이곳의 일대는 배내미봉을 비롯하여 기묘한 형상의 바위들과 함께 마치 별천지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가 있다. 상법마을에서 이곳 까지 지체하지 않고 순탄하게 오르면 1시간40분정도 소요된다. 궁덩이바위(암수바위)가 있는 능선부에서 부터는 길이 좋기 때문에 앞에 보이는 배내미봉을 올라서 감안산을 거쳐 황매산 정상까지는 1시간50분정도 소요된다.

황매산 정상에서 삼봉방향의 갈림길에서 상중마을 방향을 20분정도 가면 헬기장이 있고, 헬기장을 지나면 이정표(상중마을,떡갈재)가 있다.  상중마을 방향의 길은 산비탈로 가다가 지능선에 닿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길 또는 똑바로 가면 임도에 닿게 된다. 여기에 갈림길(이정표: 상중마을, 실매마을)있다. 이 임도는 상중마을과 영화셋트장을 잇고 있다. 상중마을 길은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가고, 신촌마을 앞의 국사봉은 임도를 따라 가다가 임도가 산능선을 넘어가는 곳에서 능선을 타고 40분정도 가면 국사봉에 오르게 된다. 오르는 능선 중간에서 길이 희미하여 알아보기 어렵지만 능선을 잡아 계속가면 상중방향의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게 되면서 길은 국사봉까지 좋게 이어진다.

국사봉은 암봉 덩어리이며 윗 부분에는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북쪽은 절벽이라서 바로 못 오르고 남쪽을 우회하여 오른다. 봉우리에는 산림초소가 있으며 사람이 근무하고 있다. 국사봉에서 상중마을 방향은 길이 뚜렷하지만 신촌마을 방향의 길은 없다. 신촌마을로 하산하려면 국사봉에서 다시 임도의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하산하여야 한다. 그러나 남쪽 방향의 능선을 따라 조금 가면 길이 상중마을 방향에 꺽어지는 지점에서 좌측의 능선을 잡아 내려오다가 다시 좌측의 작은 지능선을 타고 내려오면 주차장에 도달 할 수가 있다. 길은 없으나 하산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 신촌마을에서 상법마을로 가서 물개바위, 배내미봉, 감안산을 거쳐 황매봉과 국사봉에 올랐다가 신촌마을로 내려오게 되면 점심먹는 시간 포함하여 6시간정도 소요된다. 이 코스가 차황방향의 황매산 원점회귀 종주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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