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테야마(立山)는 일본관광의 대명사로 알려진 알펜루트코스이며,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미고지공원에서 버스로 약2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m높이 가까이 쌓이는 눈의 대계곡(snow corridor)을 고원버스가 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버스로 오르는 길에는 350m의 낙차폭포(소묘폭포)와 협곡,드넓은 평원의 고원지대,나무둘레가 940m인 삼나무 등을 볼 수가 있다.

또 2400m고지의 드넓은 天狗平과 室堂의 고원지대에는 7월중순에도 녹지않는 1m이상 높이의 눈, 그리고 커다란 화산호수(미쿠리가이케호수),빨간물이 솟아나는 피의 늪,유황냄새를 풍기는 화산연기와 온천,유황연기를 뿜어대는 地獄谷,무로도(室堂)평원을 둘러친 3000m급의 다테야마(立山) 연봉과 계곡마다에 쌓인 눈이 어울려진 풍경은 별천지와 다름없다. 다테야마의 최고봉(雄山) 등반기점인 무로도까지는 관광루트를 이용하여 오른다.

다테야마탐방(관광)은 長野縣 大町市의 오기자와역 또는 富山市(도야마) 다테야마역이다. 오기자와역에서는 다테야마(산허리)를 관통하여 무로도로 가는데, 먼저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Tennel Trolley Bus)를 이용하여 쿠로베땜까지 이동한다. 쿠로베땜(제방둑 : H186m, L492m)은 일본이 자랑하는 일본최대의 고산댐이라고 한다.

땜둑은 걸어서 건너고(Walk), 다시 케이불 레일웨이(Railway)타고 가서 또 다테야마 로프웨이를 타고 오른다. 그리고 또 다야마를 통과하는 지하터널버스(Tennel Trolley Bus)를 타고 2400m고지의 무로도터미널까지 이동하게 된다. 富山市 立山驛(다테야마역)에서는 케이불 레일웨이(Railway)를 타고 가파른 산을 7분정도 오른다. 그리고 고산 고원버스를 타고 美汝平과 天狗平 등을 거쳐 약1시간정도 드넓은 평원과 울창한 수림지대를 고도를 높이면서 통과하여 무로도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무로도터미널(호텔무로도)에서 북쪽방향에 높이 솟아오른 봉우리가 최고봉(雄山,3015m)이다. 잘록한 능선부에는 이찌노고사(입산)산장이 있고 산장의 좌측봉우리가 최고봉이고 우측의 산은 龍王岳과 전망대가 있는 淨土山이다. 최고봉의 정상에 보이는 건물은 다테야마정상관리사무소이다. 다테야마 최고봉(정상부) 지점에는 神士(신전)를 지어놓고 신성시하고 있으며, 神士(신전)입장료 500엔(한화4,000원정도)을 지불하여야 한다. 정상관리사무소에는 정상탐방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탐방객이 들어가면 난로도 피워주는 등 친절하다.

다테야마 최고봉(雄山)은 일본의 "三靈山"중의 하나라고 하며, 정상관리사무소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얀옷을 입고 있는 등 신성시하고 있음이 눈에 들어온다. 다테야마의 등반코스는 먼저 무로도터미널에서 무로도평원과 무로도다케(산)의 빙하계곡을 지나 능선부의 안부에 위치한 이찌노고사(ㅡノ越)산장으로 오른다.

무로도터미널에서 산장까지는 1시간30분정도 소요되고, 이찌노고사(ㅡノ越)산장에서 다테야마 최고봉(雄山) 정상까지는 돌너널지대로 오르게 되는데, 50분정도 소요된다. 雄山(최고봉)정상에서 다테야마 연봉을 따라 능선길은 계속 이어진다. 그리고 다테야마의 연봉들은 무로도평원을 빙둘러치고 있어서 적당한 거리에서 무로도평원에 하산이 가능하다.

무로도평원은 地獄谷, 血의 늪, 화산호수 등의 산책로 규모가 커서 돌아보는 시간만도 2시간이상 소요된다. 그리고 雄山,淨土山,龍王岳, 그리고 서쪽으로 이어지는 능선탐방 등의 등산로가 있어서 1일에서 수일에 이르기까지 머물면서 관광과 등반이 가능하며, 호텔무로도와 호텔형태의 여러 산장,야영장 등의 숙박시설이 있다. 1숙박 코스로는 무로도평원의 탐방(2시간)과 최고봉(雄山)과 전망대가 있는 淨土山(4시간)을 탐방하는 등 6시간정도의 코스를 돌아보는 것이 알맞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