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1418.1m),비단봉(1281.1m),매봉산(일명 천의봉,1303.1m)은 두문봉재에서 삼수령(피재)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솟은 산이다. 금대봉의 북쪽자락에는 한강발원지 검룡소가 있고, 비단봉은 우뚝솟은 봉우리로 금대봉과 함백산,태백산을 잇는 백두대간능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그리고 매봉산,일명 천의봉은 정상가까이의 능선과 비탈면에 고냉지채소밭이 광활하게 펼쳐지고, 능선에는 풍력발전기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바람의 언덕으로 불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되는 명소이다. 특히 동쪽방향의 능선에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리는 곳이 있어 동해로 물이 빠지는 오십천유역, 남해로 빠지는 낙동강유역, 서해로 빠지는 한강유역의 삼대강꼭짓점이 있다. 삼수령은 원래 삼척지역에서 사람들이 피난시에 피해넘어다고 해서 피재의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삼대강꼭짓점이 알려지고부터 삼수(三水)령으로 부른다고 한다.


▣ 탐방코스

☞ 두문동재(싸리재) - 금대봉 - 쑤아밭령 - 비단봉 - 고냉지채소밭 - 바람의 언덕봉(백두대간표지석 및 풍력발전기단지

  - 바람의언덕(1) - 바람의언덕(2) - 매봉산(천의봉)정상 - 낙동정맥갈림지점 - 삼대강꼭짓점 - 삼수령(피재,3시간45분)


※ 백두대간

화방재 - 수리봉 - 만항재 - 함백산 - 중함백산 - 상함백산(은대봉) - 싸리재 - 금대봉 -  쑤아밭령 - 비단봉 - 매봉산 - 피재

   (도상거리 21.45km,7시간)


▣ 탐방길

산행기점은 두문동터널이 뚫리기전에 정선의 고한과 태백시를 넘던 두문동재(일명 싸리재)이며, 두문동재에는 대덕산생태보호구역통제을 위해 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근무를 하고 있다. 두문동재에서 임도를 따라 15분정도 평탄,완만하게 오르다 보면 금대봉가는 산길이 있다. 산길로 접어들어 따라 완만하게 11분정도 오르면 금대봉정상이며, 금대봉은 한강발원지봉이기도 하다. 금대봉에서 완만하게 내려가는 능선을 55분정도 가면 쑤아밭령에 도달하게 되며, 검룡소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쑤아밭령에서 비단봉까지 오르막이 시작되며, 28분정도 약간 힘겹게 오르면 전망암봉이 있고, 비단봉표지석이 설치되어 있다. 3분정도 비단봉정상지점을 지나 10분정도 비탈면을 내려가면 광활하게 넓은 고냉지채소밭이 보이면서 조망권이 트인다. 풍력발전기도 드문드문 채소밭주변에 보이고, 매봉산방향의 능선에는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서 있는 곳이 바람의 언덕이다. 고냉지채소밭옆의 숲길을 돌아돌아 10분정도 가면 채소밭포장농로에 도달하고, 포장농로를 따라 5분정도 가면 우측으로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에 오르는 임도같은 길로 이어지져 산으로 오른다.

채소(배추)밭옆의 숲길 임도를 따라 14분정도 올라서 나무숲을 잠깐 통과해 가면 풍력발전기와 넓은 임도가 있고, 백두대간,매봉산을 표기한 커다란 돌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풍력발전기들 옆으로 난 넓은 임도를 따라 5분정도 가면 바람의 언덕(1) 표지판과 풍력발전기단지의 표지석이 있고, 임도는 아래로 돌아 내려간다. 능선쪽의 풍력발전기옆으로 가면 산길이 있으며, 3분정도 오르면 풍력발전기와 또 바람의 언덕(2)표지판이 있다. 넓은 임도를 2분정도 따라가다가 우측의 산능선방향숲속으로 산길이 이어져 능선에 올라서 9분정도 산길을 오르면 삼거리가 나타나고, 매봉산정상석은 20m정도의 거리에 있다.

매봉산정상석은 북쪽방향으로 매봉산, 남쪽 태백시방향은 천의봉으로 표기되어 있고, 앞쪽의 안테나탑밑으로 가면 태백시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나무데크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매봉산정상삼거리에서 이정표의 작은피재방향능선이 백두대간이며 삼수령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매봉산정상에서 15분정도 내려가면 농가(농막)로 길이 이어져 삼수령에서 올라오는 채소밭진입도로에 닿는다.

도로 우측의 채소밭옆풀숲길을 잠깐지나면 나무숲속의 산길이 좋게 이어지며, 10분정도 내려가면 백두대간과 낙동정맥갈림길이 있고, 2분정도 더 내려가면 삼대강꼭짓점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다. 삼대강꼭짓점방향으로 조금가면 능선을 따라 산길이 이어지며, 10분정도 내려가면 진입도로를 거쳐 다시 산길로 5분정도 내려가면 삼수령(피재)이 바로 앞에 보인다. 두문동재에서 금대봉으로 올라서 비단봉과 매봉산을 거쳐 삼수령까지의 전체산행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을 포함하여 4시간반정도 소요된다.


※ 백두대간

백두대간은 화방재에서 수리봉을 올라 만항재,함백산,중함백산,상함백산(은대봉),싸리재(두문동재),금대봉,쑤아밭령,비단봉,매봉산을 거쳐 피재까지를 1개구간으로 탐방을 한다. 화방재에서 낙엽송이 우거진 숲의 능선을 따라 30분정도 오르면 수리봉이며, 계속 25분정도 능선을 따라 봉우리를 하나 더 넘어가면 시설울타리가 나타난다. 5~6분정도 울타리옆을 따라 돌아가서 비포장 길을 만나 완만하게 내려가면 지방도로가 지나는 만항재이며, 함백산이 높이 올려다 보인다. 1~2분정도 도로를 따라 가면 함백산 산로입구 표지판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안내도앞에서 27분정도 창옥산과 함백산기원단을 거쳐 선수촌도로(함백산중계탑입구)도로까지가서 38분정도 오르면 함백산정상이다. 정상은 바위가 있는 민둥산이며 나무가 없어서 사방 모두가 조망이 가능하다. 함백산정상에서 35분정도 능선을 따라가서 올라서면 중함백산이고, 중함백산에서 23분정도 내려가면 적조암갈림길안부이다. 안부에는 태백시방향의 200m거리(3분)에 자작나무샘터가 있고, 고한 적조암방향의 갈림길이 있다. 적조암안부에서 10분정도 작은 봉우리를 살짝 넘어가서 35분정도 오르면 헬기장이 있는 상함백산(은대봉)정상에 닿게 되고, 20분정도 더 가면 싸리재(두문동재)에 내려서게 된다.

싸리재는 해발1268m를 표시하고 있으며 등산안내도와 금대봉의 자연생태보전지역 등의 안내판이 있다. 싸리재에서 26분정도 오르면 금대봉정상이며, 금대봉정상에는 표지석이 있고 산림초소와 엉성한 돌탑,한강발원지의 문구가 있는 막대기형표지목이 있다. 금대봉에서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55분정도 내려가면 쑤아밭령에 도달하게 되며, 쑤아밭령은 검룡소주차장과 용연동굴,비단봉으로 가는 사거리갈림길이다. 쑤아밭령에서 비단봉은 오르막이 시작되는데 오를수록 약간 가파르기도 하고, 화방재에서 걸어온 체력소모도 있어서 오르기가 좀 힘겹다. 비단봉은 약간 뾰족한 봉우리이며, 정상부 직전에 커다란 전망바위봉이 있어 함백산과 금대봉이 시원하게 한눈에 조망된다. 쑤아밭령에서 비단봉정상까지는 31분정도 소요된다.

비단봉정상부를 지나 10분정도 내려서면 드넓은 고랭지밭이 무궁하게 펼쳐지고 건너다 보이는 산(바람의 언덕봉)이 있는데, 매봉산으로 착각할 수도 있다. 매봉산은 우측의 드넓은 배추밭 가운데를 지나 올라가서 풍력발전기를 지나가면 있는데, 2006.4월현재 풍력발전기가 있는 능선부는 밭으로 갈아엎고 남은 숲지대를 찾아서 풍력발전기의 밑을 지나가게 되므로 1시간정도 고냉지채소밭과 옆을 지나 마지막 풍력발전기까지 가서 10분정도 올라서면 매봉산(일명 천의산)정상이다. 매봉산정상에서는 함백산과 금대봉방향의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피재(삼수령)방향의 길은 매봉산정상 지점을 약간 비켜서(20m정도) 지나가므로 정상에서 약간 되돌아와서 매봉산자락을 조금 내려오다 보면 낙동정맥 갈림길의 이정표가 있다. 매봉산에서 피재까지는 44분정도 소요된다. 피재(삼수령)는 태백시와 정선 방향을 잇는 38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매봉산 바람의언덕 탐방정보

매봉산고냉지채소재배단지 위의 풍력발전기단지가 있는 바람의언덕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임. 삼수령에서 소형차량이 바람의언덕까지 진입도로와 농로,임도를 따라 올라갈수 있으나, 4~9월에는 채소재배(농번기)기간으로 혼잡하여 관광객차량을 낙동정맥갈림길앞쪽(삼대강꼭짓점입구도로)에서 진입을 통제함. 휴가기간 성수기의 7/15~8/15(1개월)에는 진입로입구의 삼수령(피재)에서 차량진입을 통제하고, 택백시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여(무료) 낙동정맥갈림길앞쪽의 삼대강꼭짓점입구 조금아래 공터까지 운행하며, 2km정도 바람의 언덕까지는 걸어서 올라감.























(삼수령)


(2006.4.9,백두대간탐방)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셋트장 관광)

백병산자락 옛한보탄광터에 KBS드라마 "태양의후예" 촬영셋트장이 있다. 2016.7.19현재 안내 및 해설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당초 셋트장을 모두 철거를 하여 태백시에서 일부 복원한 상태이다. 앞으로 추가로 셋트장을 모두 복원할 계획이라고 하며, 관광객발길은 계속되고 있으므로 산행길에 들러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