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역(구,희방사역)에서 죽령까지는 죽령옛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기도 하다. 소백산의 죽령옛길과 제2연화봉, 그리고 연화봉을 탐방하는 방법은 중앙선열차를 이용하여 소백산역(구,희방사역)에서 옛 영남의 선비들이 걸어서 넘었다던 죽령옛길로 죽령고개로 올라서 소백산천문대 진입로(임도)를 따라 연화봉을 등정하고, 깔딱고개를 거쳐 희방폭포로 하산하여 소백산역으로 돌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코스를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는 희방3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희방폭포방향은 희방사주차장(1주차장)과 대형버스주차가 가능한 희방주차장(2주차장)을 이용하므로 도로밑에 있는 희방3주차장은 이용객이 거의 없어 비어있는 상태이지만 공원측에서 관리하는 화장실, 3주차장에서 희방사방향 잇는 도로위의 육교,계단 등의 이용자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다.


▣ 탐방코스

희방제3주차장 - 소백산역 - 죽령옛길 - 죽령고개주차장 - 임도(천문대진입로) - 제2연화봉표지석(제2연화봉정상 왕복10분)

 - 천문대 - 연화봉 - 깔딱재 - 희방폭포 - 제1주차장 - 관리소,제2주차장앞 - 제3주차장(5시간5분)

 

▣ 탐방길

희방3주차장에서 화장실 뒷쪽의 계곡방향으로 가면 소백산역1.5km,희방사2.1km의 이정표가 있고, 소백산역방향은 계곡의 물길옆으로 등산로가 있으며, 희방3주차장에서 소백산역(구,희방사역)까지는 완만하게 내려가는 길로 20분정도 소요된다. 소백산역마당으로 가면 죽령옛길,죽령마루 등의 안내표지가 있으며, 소백산역에서 22분정도 완만하게 오르는 좁은 시멘트포장길을 어느정도 따라 가다가 흙길 임도를 조금 따라가면 산길등산로가 시작된다.

산길등산로를 따라 32분정도 오르면 죽령루(竹嶺樓)가 있는 죽령고개에 올라선다. 죽령고개에서 단양방향의 도로를 조금가면 죽령주차장이 있고, 주차장 맞은편에 시멘트포장임도가 있으며, 입구에 비로봉,연화봉 등을 안내하는 이정표가 있다. 포장임도를 따라 40분정도 오르면 바람고개전망대데크가 있고, 계속 30분정도 더 오르면 커다란 제2연화봉표지석이 좌측의 길옆에 보이는 제2연화봉삼거리에 도달한다.

삼거리에서 연화봉과 비로봉방향은 2연화봉표지석이 있는 임도를 따라 가야하는데, 바로 포장길을 따라 10분정도 오르면 대피소와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있는 제2연화봉정상이며, 전망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바람이 상당 세차다. 대부분 탐방객들은 제2연화봉정상을 오르지 않고 바로 연화봉방향으로 간다. 제2연화봉대피소는 설악산중청대피소와 비슷하며, 2016.10월 현재 신축되어 좋고, 주변도 넓어 쉼터,정자 등 쉼터공원시설로 꾸며놓았다.

대피소에서 되돌아 6분정도 제2연화봉표지석이 있는 곳으로 내려와서 콩자갈이 깔린 임도를 따라 7분정도 가면 고리전망대데크가 있고, 낮아지는 길을 따라 10분정도 내려가서 17분정도 오르면 천문대앞이며, 천문대앞을 지나 4분정도 가면 화장실이 있고, 임도는 끝이 난다. 천문대앞의 임도옆에는 식수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수도꼭지를 틀면 물이 콸콸나온다.

화장실이 있는 임도끝을 지나면 비로봉으로 바로가는 갈림길이 있고, 3분정도 오르면 연화봉정상이다. 연화봉에서 45분정도 희방사방향으로 내려가면 깔딱고개에 내려서고, 깔딱고개에서 많이 가파른 비탈면의 계단과 돌계단길을 25분정도 내려가면 희방사가 계곡건너에 있으며, 좌측의 희방폭포방향으로 5분정도 내려 가면 희방폭포앞에 내려선다. 희방사앞에서 희방폭포까지는 난간이 있는 계단과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있어 희방폭포와 함께 주변이 절경을 연출한다.

희방폭포에서 7분정도 가면 희방사매표소가 있는 제1주차장에 도달하고, 다리를 건너 우측의 계곡길을 따라 17분정도 내려가면 공원관리소와 커다란 희방주차장(제2주차장)이 있다. 희방주차장(2주차장)에서 주차장진입도로를 따라 10분정도 내려가면 희방3주차장이다. 희방3주차장에서 소백산역으로 가서 죽령옛길로 죽령고개로 올라서 제2연화봉과 천문대를 거쳐 연화봉을 등정하고, 희방폭포를 거쳐 희방3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전체 탐방거리는 점심과 휴식 등을 포함하여 6시간반 가까이 소요된다.






【죽령옛길,소백산역-죽령고개】












【죽령고개-제2연화봉-천문대-연화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