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남쪽에 거대한 산괴인 지리산전북남원시,전남 례군과 경남 동군, 경남함양군, 산청군 등 3개의 도(道), 1개의 시(市), 그리고 4개의 군(郡)을 아우르는 최대의 국립공원이며, 그 면적이 제주도보다 넓다고 한다. 주능선의 평균 높이가 1300m이며, 900m급이상의 고원지대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길게 뻗은 무수한 지능선과 함께 형성된 깊고 커다란 계곡이 무수하게 많으므로 지리산 탐방은 그야말로 끝이 없는 큰 산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다고 하겠다. 또 해마다 철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신비로운 산이며, 산자락에는 해발고도가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법계사,대원사,벽송사,실상사,천은사,화엄사,칠불사,쌍계사,내원사 등 이름난 여러 사찰과 암자가 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1507m)을 거쳐 천왕봉(최고봉,1915m)을 잇는 능선의 도상거리는 25.5km에 이르고, 탐방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의 최단거리도 5.23km라고 한다.

 

주요탐방코스

성삼재 - 노고단 - 반야봉 - 토끼봉 - 연하천 - 벽소령 - 세석 - 장터목 - 천왕봉(25.5km,13~14시간)

중산리탐방센타앞 - 칼바위 - 법계사 - 천왕봉(3시간)

   중산리탐방센타앞 - 칼바위 - 유암폭포 - 장터목 - 제석봉 - 천왕봉(3시간50분)

   중산리탐방센타앞-(법계사차량이용)- 순두류 - 법계사 - 천왕봉(2시간40분)

거림 - 세석산장(3시간)                                                대원사 - 치밭목산장 - 중봉 - 천왕봉(6시간)

   새재 - 무재치기폭포 - 치밭목산장 - 중봉 - 천왕봉(5시간

의신 - 대성골 - 세석(3시간), or 의신마을 - 빗점마을 - 임도 - 벽소령(3시간)

직전 - 피아골산장 - 임걸령(2시간40분)

반선 - 뱀사골 - 화개재 - 낫날이봉 - 반야봉(4시간)      백무동 - 참샘 - 장터목산장(2시간30분)

 •  백무동 - 첫나들이폭포 - 세석(2시간30)

쌍계사 -불일폭포 - 상불재 - 삼신봉(3시간)                 성삼재 - 만복대 - 정영치(2시간40분)

추성리 - 칠선계곡 - 천왕봉(7시간)

청학동 - 삼신봉(1시간10분)  •  청학동 - 삼신봉 - 한벗샘 - 석문 - 대성골갈림길 - 세석산장(남부능선, 5시간)

화엄사 - 연기암 - 중재 - 무냉기 - 노고단대피소(3시간20분) 

정영치 - 세걸산 - 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용산마을(4시간40분)

 

※ 백두대간

 중산리-천왕봉-장터목-세석-영신봉-벽소령-연하천-명선봉-삼도봉-반야봉-노고단-성삼재(31km,14시간)

이 외에도 비법정탐방코스로 목통,한신골,도장골,조개골,새재,달궁,심원,불무장등,삼신봉,쌍계사,세석,마야계곡,삼정동,초암릉선과 두류봉,얼음터골,삼신세석능선,심원과 달궁코스,도장골,불무장등,쑥밭재,하봉,중봉,내원사방향(황금능선),윗새재 등 방향잡기에 따라 수많은 코스가 있음

 

비법정탐방지역 연계 탐방코스(주의)≫

① 추성리 - 용소 - 초암능선 - 하봉(5시간20분),  하봉- 새재방향 갈림길- 중봉(총7시간) 

 중봉 - 새재갈림길- 하봉- 두류사거리- 국골 - 추성리(4시간40분)

목통교(주차장) - 당재 - 통꼭봉 - 삼도봉 - 화개재 - 토끼봉(헬기장) - 참샘 - 칠불사 - 목통마을(7시간40분)

대성골입구 - 외딴집- 큰새개골- 영신대- 영신봉- 칠선봉남릉- 의신마을(6시간)

순두류(법계사2.8km지점, 탐방로진입구) - 출렁다리 - 순두류계곡 - 천왕골 - 천왕샘 - 천왕남릉선 - 깊은골

  - 출렁다리 - 칼바위 - 중산리(7시간)

청학동 - 삼신봉 - 능선길 - 석문 - 대성골갈림길 - 세석 - 촛대봉 - 장터목 - 천왕봉 - 중산리(10시간)

새재마을입구- 새재마을 - 쑥밭재- 독바위- 왕등재 - 삼거리- 외곡마을- 새재마을입구(7시간)

새재마을 - 쑥밭재- 하봉- 중봉 - 치밭목산장- 새재마을(6시간)

빗점(상점)마을 - 오리정골 - 형제봉 - 명선봉 - 산태골 - 빗점마을(8시간)

원마을 - 반야봉 - 노고단 - 심원마을 (5시간30분) 

반선주차장 - 뱀사골산장 - 반야봉 - 달궁 - 반선주차장(6시간)

내원사앞 - 안내원마을 - 황금능선 - 써리봉 - 치밭목산장 - 한판골능선 - 한판골 - 장단골외딴집(9시간)

판기마을 - 청래골 - 청래골서쪽능선마루 - 와룡폭포 - 도장골상류(우측골) - 일출봉 - 큰바위 - 일출능선(곡점능선)

 - 중산리마을(2008.10.04, 7시간40분)

 

▣ 탐방

지리산은 산이 큰 만큼 산행로도 많으며, 계곡마다 능선마다 등산로는 있다. 국립공원에서 관리하는 탐방로는위험한 코스가 없으며, 또 치밭목,장터목,세석,벽소령,연하천,뱀사골,노고단,피아골 등 산장이 곳곳에 있어 종주산행하기에는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원사와 백무등,장터목골,중산리와 칠선계곡,거림과 한신계곡,피아골과 달궁계곡,목통과 뱀사골,화엄사와 심원계곡,삼정휴양림과 벽소령,청학동과 쌍계사,대성골과 한신계곡을 잇는 지리산 횡단산행은 별도의 계곡미와 함께 산행미를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피아골,칠선계곡,조개골,어름터골,국골 등과 지맥을 연계한 원점회귀 산행코스 등을 이용하면 연중 계속 지리산의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대원사,칠선,중산리,국골 등의 커다란 계곡은 골이 깊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산행코스는 방향 잡기에 따라 10시간에서부터 그 이상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가 있으며, 산세가 4계절 모두 아름다워 사시사철의 산행을 즐길 수가 있다. '90년대초까지는 하봉,두류봉,일출봉,한판골,도장골,칠선계곡,국골,화엄사골,심원골,어름터골,조개골,마야계곡,한신계곡,초암능선,왕시루봉,독바위 등의 탐방도 자유로워 지리산주능선의 횡단산행 등, 여러 곳을 찾아 탐방을 많이 즐겼으나, '90년대 중반부터 탐방객의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연생태계 보호을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로를 개방하고 있어 비법정코스는 탐방이 어렵다.

지리산의 법정탐방로는 ①성삼재에서 노고단, 벽소령과 세석, 천왕봉까지의 능선종주 ②중산리에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 or 칼바위지나 출렁다리건너 유암폭포계곡을 거쳐 장터목산장, or법계사차량(셔틀버스,1인당1,000원시주)을 이용하여 순두류까지 가서 법계사를 거쳐 천왕봉, ③거림에서 세석산장, ④대원사방향의 유평리에서 한판골능선으로 올라 무재치기폭포와 치밭목산장 거쳐 천왕봉, or 새재에서 무재치기폭포와 치밭목산장 거쳐 천왕봉, ⑤의신마을에서 대성골 거쳐 세석산장, or 빗점(상점)마을에서 임도를 거쳐 벽소령, ⑥직전마을에서 피아골을 거쳐 임걸령, ⑦반선에서 뱀사골 거쳐 화개재, ⑧백무등에서 장터목, 한신계곡은 첫나들이 폭포까지만 개방, ⑨쌍계사에서 불일폭포와 상불재를 거쳐 삼신봉 ⑩성삼재에서 만복대로 올라서 정영치 ⑪추성리에서는 칠선계곡의 선녀탕까지만 개방, ⑫청학동에서 삼신봉, 삼신봉에서 세석간능선(남부능선)은 탐방이 가능 하다.

또 이 외에 ⑬화엄사에서 중재를 거쳐 노고단대피소 ⑭정영치에서 세걸산 거쳐 바래봉까지의 코스, 삼정휴양림에서 벽소령에 오르는 코스가 있다. 겨울철에는 법계사에서부터 천왕봉에 오르는 것도 통제하고 있다. 지리산 탐방시에는 탐방코스를 사전에 알아보고 탐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지리산의 일반적인 종주코스는 만복대 또는 노고단에서 천왕봉을 잇는 주능선을 일컫는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일컫는 "화대종주", 즉 구례화엄사에서 노고단으로 올라 천왕봉을 거쳐 대원사까지를 지리산종주라고도 하지만, 지리산의 완전종주는 바래봉에서 시작하여 세걸산,만복대,노고단.천왕봉 거쳐 중봉,하봉,독바위,왕등재,웅석봉까지라고 한다.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당한 거리로 탐방을 하면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 최상의 "樂(락)"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