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봉(953.8m)은 향로산과 사자평을 잇는 주능선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재약봉과 향로산의 종주코스 이용시에 거쳐가는 봉우리이지만 해발도 제법 높은 편이며, 서쪽의 산자락 아래에는 재약산과 함께 옥류동천 및 병풍같은 바위절벽, 높은 폭포(학암폭포 등)와 함께 험준한 깊은 계곡도 갖추고 있는 명산임.

그러나 학암폭포에서 큰골등산로에 오르는 곳은 가파르며 험준하고, 또 무명폭포에서 굴바위를 거쳐 절벽윗쪽으로 오르는 곳도 역시 험준하여 일부 산악마니아들이 드물게 답사할 정도이므로 2019.10월현재 재약봉에서 서능선을 거쳐 학암폭포를 잇는 코스는 길이 불분명하거나 희미한 상태임.

그리고 사자평방향의 탐방은 대부분 배내골의 죽전마을, 표충사방향에서 작전도로, 옥류동천(흑룡폭포)길 또는 옛고사리마을길, 천황재(얼음골케이불카이용 등) 방향에서 접근하여 재약산과 연계하여 돌아봄.  재약봉은 재약산(수미봉,1108m)에서 옥류동천 건너의 향로산능선에 있는 봉우리(953.8m)로 서로 마주하는 산임.

 

▣ 탐방코스

☞ 표충사주차장 - 작전도로 - 학암폭포골입구 - 학암폭포 - 무명폭포(줄줄,이끼) - 굴(구멍)바위 - 재약봉서능선 - 재약봉 - 890봉

  - 889봉(갈림길) - 죽전갈림길 - 습지전망데크 - 사자평(억새평원) - 고사리분교터 - 수리봉갈림길 - 표충사(4시간30분,약11km)

 

▣ 탐방길

표충사주차장에서 5분정도 주차장옆마을(사자평마을)내를 거쳐 작전도로에 올라 2분정도 가면 차량운행차단 철문이 있음. 임도의 철문에서 35분정도 임도(작전도로)를 서서히 따라 오르면 큰골 골짜기앞(학암폭포입구)에 도달, 계곡으로 들어가면 계곡이 웅장하고, 작은 폭포들이 줄지어 나타나기도 함, 임도에서 골짜기를 13분정도 바윗길을 기어 오르면서 들어가면 마치 땜의 벽 같은 절벽이 웅장하게 펼쳐지고, 40~50m정도 높이에서 직선으로 떨어지는 학암폭포가 있음.

학암폭포앞에서 좌측의 비탈 바위절벽밑으로 조금 오르면 큰 나무가 절벽에 기대 있는 곳 위로 짧은 밧줄이 보임. 나무에 매달려 올라서 밧줄을 잡고 직벽을 오르면 급경사의 험준한 비탈면이 계속 되므로 위험하고 조심스러움. 사람발길이 없어 길이 없어 졌으므로 흔적을 찾아 오르다보면 큰골 등산로를 만나게 됨. 학암폭포에서 등산로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됨.

등산로에 올라서 안쪽으로 모퉁이를 살짝 돌면 좌측으로 깊숙하고 어둠한 계곡 안쪽에 절벽이 보이는 곳으로 5분정도 구릉지의 바위너덜로 오르면 30m정도의 직벽에 이끼가 많고 이끼가 있으면서 물이 줄줄 흘러 내리고 있는 무명폭포(가칭"줄줄 및 이끼폭포")가 있음. 여름과 우수시 수량이 많을 경우는 큰폭포 역할로 보임. 폭포옆 우측의 절벽밑으로 3분정도 돌아 위로 올라서 좌측의 비탈로 3분정도 폭포의 윗쪽계곡(구릉지,바위너덜)으로 가면 바위절벽 아랫쪽에 6개의 크고 작은 굴(구멍)이 총총 나란히 있는 굴(구멍)바위가 있음. 좌측의 큰 굴(구멍)은 사람이 기어들어갈 정도 되고, 굴내는 서로 뚫려 연결되기도 함.

그리고 계곡의 돌너덜을 따라 2분정도 오르다가 좌측으로 5분정도 오르면 절벽(화암) 윗쪽의 능선에 올라섬. 그리고 10분정도 능선을 따라 오르면 재약봉서능선지점에 도달함. 그리고 재약봉서능선을 따라 8분정도 오르면 바위가 있고, 18분정도 더 오르면 재약서봉, 서봉에서 3분정도 평탄하게 가다가 살짝 올라서면 재약봉정상(953.8m)에 올라섬. 재약봉은 비슷한 봉우리가 3분거리로 나란히 있어 동봉(정상)과 서봉으로 구분됨.

2019.10월현재 학암폭포에서 큰골등산로에 오르는 곳(험준)과 물이 이끼위로 줄줄흐르는 가칭 "줄줄,이끼폭포"입구에서 재약봉서능선지점까지는 길이 없어 보이며, 서능선지점에서부터 재약봉까지는 사람발길이 없어는 보이지만, 오래된 희미한 길이 이어짐.

재약봉에서부터는 향로산과 사자평을 잇는 주능선이므로 뚜렷한 길이 계속되며, 재약봉에서 7~8분정도 내려서 9~10분정도 펑퍼짐한 지대를 지나 돌아 봉우리로 올라서 조금 가면 890봉인데, 이 봉우리 지점을 약간 비껴 지나게 되며, 계속 약하게 오르내리는 능선을 8~9분정도 따라가면 코끼리봉갈림길이 있고, 13분정도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죽 가면 죽전마을갈림삼거리에 도달함. 사자평의 억새평원(습지) 방향의 길은 폐쇄되었으며, 죽전마을 갈림길에서 능선을 따라 9~10분정도 평탄 또는 약간 올라넘어 안부로 내려서면 좌측에 습지전망데크가 있고, 전망데크를 지나가면 좌측으로 데크 길이 9분정도 사자평의 억새밭으로 이어짐.

사자평억새밭 윗쪽의 탐방로로 가서 11분정도 가면 진불암입구이며, 5~6분정도 고사리분교터로 가서 옛)고사리마을 길(옛길)로 1시간20분정도 내려가면 표충사임. 표충사주차장에서 작전도로(임도)를 따라 학암폭포로 가서 윗쪽의 험준한 길로 올라 줄줄폭포(무명폭포)와 절벽(화암) 윗쪽의 재약봉서능선을 거쳐 재약봉을 등정하고, 사자평 억새밭을 거쳐 표충사로 하산하는 전체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을 포함하여 5시간반에서 6시간가까이 소요됨.

 

 

 

 

 

 

 

 

 

 

 

 

이끼가 있으면서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줄줄,이끼)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