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1241m)은 울산(언양),밀양,청도군에 걸쳐 있으며, 영남알프스의 주봉으로 최고봉 정상과 남쪽으로 중봉,하봉(코재,깔딱고개)의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북동능선의 거대한 쌀바위, 그능선은 상운산으로 이어지며, 서쪽자락에는 화려한 암릉과 흰암벽의 숨은벽과 함께 백운산, 용수골의 구룡폭포,호박소,오천평반석 등 비경과 함께 사방으로 여러 개의 장대한 산줄기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자락에는 신라 헌덕왕16년(884년)에 도의국사가 창건하였다는 비구니의 사찰 석남사와 청도방향 계곡의 비구니 대형사찰인 운문사가 있다. 북쪽에는 깊은 학심이골과 심심이계곡, 또 삼계리계곡과 안개구름이 봉우리 중간에 걸쳐 있을 때는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쌍두봉, 북능의 험준한 암봉(북봉),남쪽능선자락의 입석대 등 수많은 절경을 간직하고 있다.

 

▣ 주요탐방코스

1) 언양방향

석남사(석남사경유) - 능선안부(임도) - 귀바위앞 - 쌀바위 - 가지산(3시간)

주차장 - 살티마을앞 - 석남고개 - 코재 - 중봉 - 가지산정상, or 석남사주차장 - 갈림길 - 코재 - 중봉 - 가지산(2시간50분)

석남터널앞(밀양방향) - 석남재 - 코재(또는 계곡좌측능선길 이용) - 중봉 - 가지산(1시간50분)

운문령 - 임도 - 귀바위앞 - 쌀바위 - 가지산(2시간30분)

※ 운문령 -임도- 귀바위 - 상운산(1시간30분)

※ 운문령에서 쌀바위앞까지는 임도

 

2) 밀양방향

호박소주차장 - 호박소계곡(용수골) - 밀양고개 - 가지산 (2시간), or 구룡소폭포 - 우측능선 - 1080봉 - 가지산(2시간30분)

    또는 호박소주차장 - 호박소계곡우측 중봉능선 - 중봉 - 가지산(2시간50분)

호박소주차장입구(삼양교) - 도로모퉁이절개지 - 백운산 - 가지산(4시간20분)  or 남명리 - 아랫재 - 가지산정상(3시간)

남명리 - 아랫재 - 심심이계곡 - 학심.심심계곡 합수점  - 학심이계곡 - 쌀바위 - 가지산(4시간)

 

3) 청도방향(쌍두봉,가지북릉)

삼계리(천문사) - 쌍두봉 - 상운산 - 임도 - 쌀바위 - 가지산(3시간30분)

삼계리 - 배넘이재 - 학심이.심심이골 합수점능선 - 가지북능선(북봉,암봉) - 가지산(4시간30분)

남명리 - 아랫재 - 학심이.심심이골합수점능선 - 가지북능선(북봉,암봉) - 가지산(5시간)

석남사 - 가지산 - 가지북능선, 북봉 - 합수점 - 사리암주차장 - 운문사 - 운문사버스종점(7시간)

 

4) 백운산

호박소주장입구(삼양교) - 도로모퉁이(절개지) - 암릉 - 백운산 - 구룡소폭포 - 호박소휴게소(3시간)

남명리(검문소) - 갈림길 - 백운산 -림길 - 구룡소폭포 - 호박소휴게소(3시간30분)

남명교 - 검문소 - 백운산 - 주능선부봉우리 - 아랫재 - 남명교(4시간)

백운산정상 - 812봉 - 능선길 - 주능선부봉우리(40분)

 

▣ 탐방길

탐방기점은 석남사앞 또는 석남터널앞(터널양쪽입구 모두있음), 운문령,호박소앞, 청도삼계리 등 사방에서 다양하게 있음. 그 중에서도 석남사앞의 주차장과 석남터널앞, 또는 운문령에서 많이 시작함. 석남사입구의 코스는 석남사주차장에서 바로 석남터널이 있는 주능선으로 올라 중봉을 거쳐 정상에 올랐다가 석남사로 하산을 하면 원점회귀 탐방길이 됨.

석남주차장(1일2,000원)을 이용할 경우 주차장에서 바로 산길로 접어들어 1시간30분정도(약1.8km) 주능선에 올라서면 가지산정상까지 2.4km안내이정표 있고, 22분정도 완만한 주능선따라 오르면 음료수 등 판매하는 대피소 있다. 대피소앞에서 가파른 경사면의 데크계단으로 15분정도 깔딱고개(하봉)로 힘겹게 올라서 능선따라 오르다가 가파르게 오르면 중봉(해발1,167m)에 올라섬.

깔딱고개(코재)에서 중봉까지 34분정도 소요되며, 중봉에서는 가지산정상부 일대와 사방으로의 조망권이 펼쳐짐. 중봉에서 10분정도 밀양고개로 내려서 24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가지산정상(해발1,241m), 영남알프스의 주봉이며 최고봉 답게 신불산,고헌산,천황산,운문산,상운산,문복산,지룡산 등 주변과 멀리의 산들까지 막힘없이 조망됨.

가지산정상에서 쌀바위능선으로 47분정도 완만하게 내려가면 해발1,109m의 거대한 쌀바위앞, 쌀바위에서는 물이 쫄쫄나고 있으며, 앞쪽에 대피소(음료수 등 판매)가 있고, 평지에 가까운 임도가 운문령으로 이어짐. 대피소앞에 "가지산정상1.5km,석남사6.5km"의 이정표가 있으며, 임도따라 16분정도 가면 상운산에 오르는 갈림길(상운산고개)과 전망데크가 있음. 계속 임도따라 8분정도 가다보면 우측에 석남사로 하산하는 갈림길 보이고, 계속해서 임도따라 14분정도 더 가면 임도가 상운산동능선 가로지르는 곳에 도달.

우측으로 상운산동능선 따라 가파르게 13분정도 내려가면 운문령가는 임도구비 만남. 바로 우측의 비탈길로 1시간정도 가파르게 내려가면 석남사경내 포장길. 석남사 진입로 따라 8분정도 가면 일주문,매표소앞의 도로. 석남주차장에서 바로 능선으로 주능선에 올라 중봉과 정상을 등정하고, 임도따라 가서 상운산 동능선을 거쳐 석남사로 하산하여 석남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전체 탐방거리는 점심과 약간의 휴식 등을 포함하여 7시간정도 소요됨.

※석남사로 들어갈 경우는 2019.4월현재 입장료 2,000원, 석남사경내는 일반방문객 주차안됨


운문령에서는 1시간반정도 임도를 따라 쌀바위까지 가서 50분정도 능선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가지산정상임. 운문령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다보면 우측의 상운산 방향능선을 따라 오르면 귀바위를 거쳐 상운산에 오르게 됨. 또 석남사입구주차장에서 가지산터널방향 포장도로를 200m정도 따라 가다가 우측의 넓은 길로 들어가면 작은 계곡이 있으며, 계곡을 건너서 이어지는 길을 따라 40분정도 오르면 석남재(터널윗쪽능선)에 오르게 됨.

이 외에도 석남터널에서 오르는 길, 밀양방향의 호박소휴게소에서 계곡을 따라 오르는 길과 백운산을 올라서 서쪽릉선을 타고 오르는 길, 운문령에서 상운산을 거쳐 오르는 코스 등 방향잡기에 따라 다양하게 많음. 가지산은 탐방기점에서 청도의 삼계리 방면을 제외하고는 3시간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가 있으며, 부산,울산에서의 가까운 거리로 항상 많은 탐방객이 붐비고 있음.

 

1) 가지산북봉능선

정상에서 북쪽의 운문사계곡 방향의 능선에 커다란 암봉(북봉,1140m)이 위용을 나타내면서 우뚝하게 솟아 있음. 북봉에서부터 아래로 암릉을 이루면서 뾰족한 암봉들이 즐비하고, 산사면은 가파르고 험준한 반면에 비경도 그만큼 좋으며, 북봉은 삼계리의 쌍두봉능선, 또는 운문산의 능선에서 바라보면 아주 웅장하면서 툭 튀어 올라 보이는 모습이 겁을 주기도 함.

2001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사람발길이 크게 없어 등산로가 매우 험준한 관계로 산행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나, 이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어서 북봉의 정상석(2006년)도 세워져 있고, 가파른 등산로에는 로프 등도 설치하여 산행길이 많이 좋았졌음. 그래도 깊은 산속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산세가 깊고, 외진 곳이므로 부산,울산 근교에서는 유일하게 고산의 정취를 가장 많이 맛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겠음.

북봉능선(북능)은 심심이골과 학심이골의 합수점에서 가지산정상을 잇는 능선으로 능선끝자락이 운문사에서 뒷계곡으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고 운문사에서 계곡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접근이 쉽지가 않음. 따라서 삼계리에서 잿넘이재를 넘어 접근하거나 아랫재를 넘어 심심이계곡을 거쳐 접근하는 방법이 있는데, 삼계리에서 잿넘이재를 넘어 접근하는 방법이 1시간정도로 가장 좋아보임.

자가차량을 이용한 원점회귀 탐방은 운문면 삼계리에서 접근하여 북능선으로 가지산정상을 등정하고, 상운산과 쌍두봉을 거쳐 삼계리로 하산, 또는 가지산정상에서 아랫재와 심심이골을 거치거나, 학심이골을 거쳐 잿넘이재를 넘어 삼계리로 돌아오는 탐방이 있음. 심심이골과 학심이골의 합수점능선에 올라서면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지며, 초입에는 완만하게 산비탈을 따라 20분정도 오르다가 매우 가팔라짐.

가파른 길을 40분정도 오르면 완만한 능선이 또 40분정도 이어지다가 가파르게 20분정도 암릉을 통과하여 가파르게 내려서 다시 산비탈과 능선을 따라 40분정도 급경사를 어렵게 오르면 암릉이 길게 펼쳐지는데, 아래에서 본 툭 튀어 오른 바위봉이며, 전면에 가지산 정상이 가까이 눈에 들어오고, 사방의 조망권이 매우 좋게 펼쳐짐.

암봉의 능선을 타고 10분정도 오르면 암봉정상부(북봉,1114m)이며,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진 산봉이므로 이곳저곳 둘러볼 곳이 많고, 바위봉을 내려서 25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가지산 정상, 학심계곡과 심심이계곡의 합수점에서 가지산정상까지 오르는 능선은 3시간에서 많게는 4시간정도 소요되므로 잿넘이재를 넘는 시간과 가지산정상에서 하산하는 시간을 포함하면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됨.

 

2) 백운산

백운산(891m)은 서쪽릉선자락에 솟아 있는 암산이며, 산전체가 암봉과 암릉투성이를 이루고 있음. 가파른 슬랩의 숨은벽을 비롯하여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산자락에는 암반형의 구룡소폭포와 호박소를 끼고 있어 계곡도 절경임. 서쪽면의 깎아지른 단단한 슬랩의 암반벽은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보기에도 현기증을 일으키게 함.

산행은 호박소휴게소앞에서 도로를 따라 5분쯤 가다가 산모퉁이에서 낙석방지시설이 설치된 절개지면을 처다 보면 밧줄과 함께 오르는 길이 있으며, 가파르게 40분쯤 오르면 암릉이 장쾌하게 나타나면서 슬랩형태의 암릉벽과 소나무가 어울려진 경관이 절경임. 오르는 길에 6~7m의 암릉에 있는 바위봉을 올라야 하는데, 밧줄에 매달리듯이 잡고 올르기도 함.

또 호박소휴게소로 들어가서 구룡소폭포를 거쳐 오르는 길도 있는데, 호박소휴게소에서 15분정도 구룡소폭포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폭포가 물줄기를 흘리고 있으며, 폭포의 우측을 따라 가파르게 오르거나, 또는 폭포가 흘러내린 곳의 앞에서 계곡을 건너 바로 산비탈을 타고 오르기도 함. 폭포에서 우측의 길로 폭포위로 올랐을 경우는 계곡을 따라 들어가다보면 움막 같은 암자가 있는데, 암자를 지나 우측의 길로 오르면 가지산방향의 주능선부에 오르게 되고, 계속 들어가서 오르면 백운산과 가지산의 주능선이 연결되는 능선부 안부에 올라섬.

구룡소폭포 위에서 계곡을 따라 들어가지 말고 바로 계곡을 건너서 백운산방향으로 올라도 되며, 백운산까지는 호박소휴게소에서 1시간10분정도 소요됨. 자가차량을 이용할 경우는 호박소입구주변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로를 따라 조금 내려가서 산모퉁이의 절개지로 올라 암릉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가지산방향의 능선을 이용하여 가지산정상까지 등정하고 밀양재에서 호박소계곡(용수골)으로 하산하거나, 중봉에서 중봉능선을 타고 호박소휴게소로 내려오면 되는데, 6시간반정도 소요됨.

이 외에 백운산은 남명리의 다리부근에 차량을 주차하고 검문소 앞쪽의 시멘트포장 길을 따라 오르다가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 산줄기를 타고 오르면 백운산정상에 도달하고, 백운산정상에서 운문산을 잇는 능선부로 올라서 아랫재를 경유하여 남명리로 하산하면 주차한 곳으로 돌아오게 됨.

 

3) 쌍두봉과 상운산

가지산정상에서 쌀바위방향의 능선을 타고 47분정도 내려가면 쌀바위앞에 내려서고, 16분정도 임도를 따라가다가 전망테크앞에서 임도좌측의 능선을 20분정도 오르면 상운산이며, 상운산에서 청도방향의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쌍두봉에 도달함. 쌍두봉은 상운산에서 청도방향에 내리는 능선에 있는 암봉이며, 상운산은 운문령에서 가지산에 오르는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지산 등정시에 한번쯤은 거치게 되는 봉우리(산)임.

삼계리에 차량을 주차하고 쌍두봉가든 뒤의 계곡(삼계천) 물길을 건너 천문사마당을 지나 계곡의 좌측 산줄기를 타고 1시간40분정도 오르면 쌍두봉에 오르고, 쌍두봉에서 20분정도 오르면 헬기장(1038봉)에 도달, 헬기장에서 40분정도 능선을 따라 가면 상운산 정상임.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의 높이가 1038m이므로 문복산,운문산,억산,지룡산,가지산 등 사방의 조망권이 펼쳐지고, 가지북봉은 근접해 조망되며, 헬기장에서 상운산까지의 능선은 완만함. 하산은 학심이골을 거쳐 잿넘이재를 넘어 삼계리로 돌아오거나 되돌아 잿넘이재로 하산,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면 도로이며 나들이차량 통행이 많아 불편함.





























[가지산입석대,입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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