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8~3.20(2박 3일) /
#프롤로그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주요 섬 중 가장 작은 섬인 시코쿠.
다음 달 떠나는 홋카이도를 포함하면 일본을 전부 갔다 왔다고 해도 되려나^^?
시코쿠에는 도쿠시마, 카가와,에히메, 고치 요렇게 4개의 현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카가와현의 중심 일명 '우동현' 다카마쓰에 다녀왔당.
여행하는 동안 비소식으로 특별한 일정 거의 없이
(솔직히 갠적으로 그렇게 땡기는 곳이 많지않다~라는;;)
맑은 공기 마시며 우동에서 시작 우동으로 끝내는..
쉼표 같은 여행을 했다^^
우동의 맛은 정말 감동스러움~♥
다카마쓰 여행 정보를 찾다 우연히 발견한 카가와 쿠폰북[2019.03.01~2020.03.31]
①인천-다카마쓰 왕복 이용
②카가와현에서 1박 이상 숙박(에어비앤비 가능)
위의 두가지 조건 모두 만족하면 쿠폰북을 받을 수 있다.
쿠폰북에는 공항리무진버스 왕복 티켓, 리츠린 공원 입장권, 쇼도시마 페리 왕복 승선권이 있다.
우리는 안타깝게 쇼도시마 페리승차권은 우천으로 사용하지 못함.. ![]()
그럼.. 쿠폰북을 들고 출~발♪
인천에서 다카마쓰를 가는 유일한 항공편..
특가행사를 많이 하는 에어서울.. (항상 감사하고 있어~ ^^)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화재현장 목격!
큰 불이 아니면 좋을 텐데.. 내심 걱정했다.
다카마쓰에 도착한 그 날 저녁에 한국 뉴스를 찾아보니
경기도 화성에 있는 폐기물업체에서 불이 났다는...ㅜ.ㅜ
강원도 상공을 지나는 중..
스키장 슬로프가 보인다. 여긴 아직 겨울이구먼~
전방 좌석 스크린에 다카마쓰까지 가야 할 경로가 나온다.
출발한지 1시간 30분만에 드뎌 다카마쓰 시내가 보이기 시작..
소도시 공항이다 보니 작은 규모의 다카마쓰 공항~
한 건물 안에 국내선과 국제선 함께 있는듯하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우리는 시내를 가기 위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
물론 쿠폰북에 있는 티켓으로!! 교통비가 안 나가니 조으다~^^/
공항 리무진 버스 노선표.. 우리는 2번 '県庁通り中央公園前(겐쵸도리 추오코엔)'에서 하차.
요나고에 이어 두 번째 묵게 되는 호텔 브랜드 체인 도미인
지난번에 호텔 만족도가 높았기에 망설임 없이 선택!
다카마쓰에는 두개의 도미인 호텔이 있는데
우리는 아케이드 상가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어
쇼핑과 식당이 많아 편하기에
도미인 다카마쓰Dormy Inn Takamatsu에서 2박 했다.
호텔 체크인 로비.. 체크인 시간은 PM3
우리가 예약한 세미 더블룸. 2박 16070엔.
역시 룸 컨디션이 만족스럽다^^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의 위치는 11층,
조식과 야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 HATAGO는 1층.
도미인 호텔의 유카타를 입고 목욕하러 고고~♪
실내탕과 노천탕, 사우나 시설이 있다.
여탕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감.
체크인 할 때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쪽지를 준다(비밀번호는 매일 바뀜)
외우기 어려우니 목욕하러 갈 때마다 가지고 갔다는;;
아침, 저녁 하루에 두 번씩 이용~ 아무도 없이 혼자 노천탕에 있을 때는 짱 좋다^^
1층 로비에 위치한 식당 HATAGO
식당이 넓지는 않다.
도미인 호텔의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인 조식!!
가짓수가 많지는 않지만 정말 맛있는 것만 골고루 갖췄다는♡
바삭하게 잘 튀겨진 튀김.. 아침부터 맥주 한 잔 해야하나??
어랏~ 김치도 있넹.. 김치가 생각보다 맛나다ㅋㅋ
전에 일본호텔에서 먹던 김치맛들은 별루였는데..
"우동현"답게 조식에도 우동이^^
우동 종류도 무려 3가지~
카레국물의 카레우동, 따뜻한 국물 가케우동, 국물없이 차가운 부카케우동에서 선택.
지내는 동안 종류별로 먹어봤당.. 조식에 나오는 우동도 이렇게 맛있다니
역시 우동의 도시답다..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