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니...
오랜만에 제주에 롯데호텔... 가고 싶어진다.
풍차 야경이 참으로...멋져 반했는데..^^
늦은밤 트라이포드를 세워..
셧트 스피드를 늦추고~ 촬영하면...
풍차가 바람에 돌아가는 느낌이 동적으로 잘 나타나
야경과 어울어져 .. 멋져...^^
이야~하고 탄성이 절로 나온다!
일본으로 유학 떠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제주...
대학에 ..사진학~ 첫강의를 나갔을때...가 딱~이맘때다....
약1년동안 바람많은 제주를 비행기로 오가며~
'구석구석' 제주 탐방을 열심히도 다녔다.
제주 갈치구이나 조림도 유명하지만..
나는 일본인들이 특히, 좋아하고 즐기는 ..
'고등어회'가 많이 생각난다..
해녀가 갓따올린 전복과 성게알....
그리고,생선회 ...는 내 입맛을 돗굴만큼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2018년 3월 글을쓰다)
나는 대학의 강단에 선다는것이... 내게는 꿈도 선망도 허영이나 명예욕 조차도 아니었고 매력 조차 없었다.
꽤 늦게 철이든 공부는.. 대학원 첫 학기에 대학원 전체 2등을했고 그후 졸업때까지 1등을 놓치지 않았다..
지기 싫은 성격탓이었고...은밀히 말하면..대학 원장님께서 한학기 성적이 나오자...혼잣말...내 조교는 1등을 해야 한다는것이 아닌가,,,!
그순간..자존심이 상하고 무안...공부를 중히 여기는 집안 환경 탓인지..
바로 긴장을 더 하게 되었다.
비서와 행정조교 역할도...다른 조교나 학부 조교 업무이상 ..피곤이상 인데..
은사에게 끌려서 들어온 대학원에..
호인이라는 이미지를 다치지 않게 하려니 더 바삐 움직이고 내가 신경 쓰야할 부분이 많기만 했다..
동일계열 전공인데 과 1등도 아니고 대학원 전체 1등을 바라는게 아니신가....!
욕심... 단어가 떠 올랐지만..누가~ 될까...창피스럽고 죄송스럽기만. 했다...^^
네 은사의 은사셨고 대학원 입학 준비를 도와주던 선배의 은사셨으니...이리 걸리고 저리 걸려 있었고 조직을 깰수는 없었다..
아버님을 일찍 여의신 내 은사께는 친 아버님과 같은분이고..
누구의 강요도 없었지만..
나는 성심껏 할수밖에 없어...그 다음부터는 1등을 놓칠수가 없었다.
교수 한분의 미움을 샀지만..
전시회에 논문까지 한번의 낙오도없이 쉬지 않고 통과했다....
졸업하자마자 대학원장님이 강의를 쟁겨주시기도전에... 꽤 좋은 과목으로..바로 스스로 타학교 교수께서 강의를 얼른주셔서 받아왔고
그런데.강의 결정후 강의를 나갈 학교에 교수가 자꾸만 불러내니...
어느날 참다가 참다가..나가는것이 싫고 성가 시시만 했다...
어린 마음에 언제 교수가 될지도 모르는데..괜히 학교에 잡혀서 아까운 시간 허송세월 보낸다 생각했다
친인척 언니들이 아버지까지 다들 학교 또는 교수 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갑갑하기만 했고
동경 또한 없었다.
급기야...미국 유학을 간다고...말하고...
강의 이틀전에 취소하고...사업가로서 돈을 벌 꿈이~ 더컷다.
은사께서 집까지 찿아오니....못이겨 들어온 대학원 아닌가...!
이상태에...5년째 지나던 그해쯤...
Dr.S를 만나것이고...그가 강의와 교수를 원했고... (Dr.S가 학비를 도와주기로 약속한것도 아니고 도움을 받지도 않았다.)
그당시 나는 Dr.S를 한번 만나고 두번 되기 얼마전 나는 Dr.S에게 크게 관심이 없었고...메이컵으로 일본 유학을 알아보고 있었다
메이컵으로 일본 유학을 가려고 문의를 한 대학에서 또 발목을 붙들리고..
강의를 주겠다고 박사과정을 들어오라는것이 아닌가..
Dr.S가 지방과 서울 ...병원을 두곳을 하기에 늘 바쁘다고..
결혼해서 혼자 있으면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헬스클럽 다니는것보다 작품활동을 하면 훨씬 지루하지 않아 좋다고 취미로 공부를 하고 강의를 하라고 했다.
본인도 사진에 취미가 있고 병원에서도 환자들 사진을 찍는다고.. 결혼하면 부부 전시회도 하고.
세계 여행도 가고 재미나게 같이 사진도 촬영 함께 다닌다고 하고
병원 원장실을 개조해서 뒷쪽에 작업실을 만들어 준다니...
그 부부 전시회가 가 딱마음에 들었었다 ,
함께 세계 여행까지 간다니...여행 좋아하는 나는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결혼해서 개인 작품 활동과 작업 공간을 가지고...
그냥 ...학교를 벋어나서 매이지 않고...바깥 생활을 하며 비지니스를 해 수입을 창출하고
남편의 수입만 바라보지않고..작은돈이라도 벌고살림을 병행하고 ...요리를 배워 맛난것을 맘껏 해주고...조용히 내조 하고 싶었다.
그리고,애기 한명 놓고 그렇게 살고 싶었으나... Dr.S 어머니또한 집안 살림을 원했는데....Dr.S는 어머니말 들을 필요 없다고 했다.내맘과 달리 지나치게 명예욕이 있었고대외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원했으니 내 생각과는 달랐다..
말은 못했지만 뜻없는...강의를 Dr.S 때문에 다시 나가게 된것이다....
그런데, 또 문제는 과에서 2~3년에도 몇개 못타오던 상을... 수십개를 타왔으니...
나의 열성적인 성격이 교수 한명이 다인 신생과 에서는 매우 좋은일이었고..
없는 사진반 까지 만들어 사진 전시회까지 시켰으니...담당 학과장 (일본경비300) 이미지도 좋았고 실적까지 만들어 준것이고..미대 반응이 몹시도 좋았다..
내 3D 자료로 학과장과 공동 저서도 쓰기로까지 약속 했으니...
Dr.S가 교수를 원하니...여성으로 고상한 취미 차원에서 강의를 하려고 했지만..
정식 교수가 되어도 1~2년만하고 그만 두겠다는 소리를 Dr.S몰래 주위에 하니 다들 교수 못되서 안달인데...2년만 하겠다니...라고 놀랬다...
집안의 반대와 여러 이유로 Dr.S와 문제가 생겼지만... Dr.S가 교수는 원하고 원했으니.
네게는 크게 관심없는 일이지만 결혼은 안해도 교수는 되어서 보여주려고 했다...
나는 아이들 반응이 좋았고 결과물도 좋고 뛰어나니..과에 당차게 자리를 만들어 줄수있느냐를 서슴없이 물었고 언질을 약속 받았었다.
나는 대학의 강단에 선다는것이...
내게는 꿈도 선망도 명예욕도 없었지만,집안 분위기와 내력상 가르치는것은 타고난 소질이있었다 ..
교수 직함은 결혼은 하든 안하든 Dr.S 선물로 주고 꼭 쥐어 주고 싶었다...
그사이 둘사이 많은 일들이 일어 났지만...내 잘못도 아니고...
많은 나이차이라 내게 안좋은일도 맘 넓게 언젠가..
Dr.S 가 이해하고 관계가 회복이 되리라 믿었다...
나는 그당시 사랑이라 믿었기에...인내하고 기다리며 통곡의 세월을 보냈다.그런데. 부모님이 반대로 찿지 않는 추석 그날이후 부터... 날이갈수록 Dr.S가 내개 함부로 하고.
급변 하고 딴 사람이 되어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