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크 사람들은 어떤 축제를 즐길까요?






라다크사람들은 곰파축제나 결혼식등의 축제를 즐긴답니다. 유목민들은 유목민들만의 축제를 하구요.



오늘 다녀온곳은 마토마을의 마토곰파축제에요.


마토곰파축제는  이곳에 있는 오라클을 보기 위해 많은 현지인들이 모여들어요. 


"오라클"은 우리나라의 무속인과 비슷한 개념이고,

이곳 마토 오라클은 한번 선출되면 임기가 3년이에요.


달라이라마스님은 현재 3명의 오라클을 데리고 있어요.

과거 오라클중 한명이 달라이라마 스님이 1959년 인도로 올것을 예언하면서

그 일이 이루어지고, 이때부터 오라클이 유명해졌답니다.


오늘 마토곰파에서 접신을 받는 오라클은 승려출신입니다.

마토곰파승려중에서 선발되어 8개월간의 기도를 마치고,

 오늘 접신을 받아 2019년 라다크의 한해 운을 예언하는 것이 하이라이트입니다.





행사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라다키들

눈발도 날리고, 바람까지 불어 쌀쌀한 날이었어요.



행사를 준비중인 스님들

이 추운 날씨에 반팔 ;;

"기도가 추위도 이길만큼 강력한 것일까" 하는 생각을 잠시 했어요.


일단 대단한걸로 ^^

축제가 시작하고는 사진촬영이 금지라 "오라클" 사진은 없어요.

특히하게 이 곳 마토곰파만의 불가사항이에요.

궁금하신분들은 매년 2월에 열리는 이곳에 직접오셔서 만나보시길~~



곰파신축이나 기도를 위한 비용을 접수하는곳



아이들의 눈을 붙들 노점

추워서 꽁꽁 싸매고 있네요.



축제장 어딜가나 있는 야바위꾼





모모(만두)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