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는 완쾌된듯 합니다...감기가 심할때는 -뿐더러는 생각나는데 그것과 관련된 것은 전혀 생각이 안나더라고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보통 여러가지 암기 패턴이 있겠지만, 저음 음율을 이용한 방식을 쓰는데...


대로만큼뿐뿐더러...♪ 같이마저보다...♪ 같이 있는 노래에 가사만 바꾸어서 외우는 거죠...

-대로, -만큼, -뿐 에 관한 문제는 시험에 잘나오지만 어미 -뿐더러가 있기 때문에 함정으로 뿐더러 문제가 같이 나오지요...


머리가 아파서 누워서 여러가지 것들을 생각하는데 뿐더러만 생각나고 다른 것이 생각나지 않았어요...감기를 완쾌하고 보니 대로만큼뿐이 바로 생각나고 있네요...


물런 이것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요...


처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때


ㄱ.ㄷ.ㅂ 뒤에 ㄱ.ㄷ.ㅂ.ㅅ.ㅈ이 오면 된소리 된다를 보고 개짱 어렵잖아~! 라고 5분 생각했지요...초성으로 다 외워야 해~? 이런씩으로 외우는 것은 다른 과목보다 더 어려운데...하다가 제가 보통 외울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음율을 만들어서 노래로...ㅂ.ㄷ.ㄱ....ㅂ.ㄷ.ㄱ.ㅅ.ㅈ...♪식으로 외웠지요...


국어의 된소리 규칙

ⓐ ㄱ.ㄷ.ㅂ뒤에 ㄱ.ㄷ.ㅂ.ㅅ.ㅈ가 올때

ⓑ 용언 ㄴ.ㅁ 뒤에 ㄱ.ㄷ.ㅅ.ㅈ이 올때 (피동/사동 접미사는 된소리 안됨)

ⓒ 용언 종성 ㄼ,ㄾ 뒤에 ㄱ.ㄷ.ㅅ.ㅈ이 올때

ⓓ 한자어 받침 ㄹ뒤에 ㄷ.ㅅ.ㅈ이 올때 (같은 음이 반복될때 된소리 안됨)

ⓔ 관용형 접미사 -ㄹ 뒤에 ㄱ.ㄷ.ㅂ.ㅅ.ㅈ이 올때

ⓕ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휴지기가 성립할때


물런 이것은 중학교 국어 문법이지요...중학교때 배운 기억이 분명히 있긴 하지만 그때 이후로 다시는 만나지 않았던 그런것들이기는 한데...국어 문법 들여다보면 느끼는 것은 한국인이지만 국어문법 어렵긴 하구나 같은것...배운 기억이 있으나 공무원 시험 공부하면서 뭔가 처음 공부하는 그런 느낌으로 했지요...아마 아나운서 시험보는 사람들도 이런것 공부하고 있을듯...^^...아마 그분들도 처음 아나운서 공부할때 같은 느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러나, 감기걸렸을땐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어~! 같은 생각..지금은 별 어려움 없이 생각나는군요...물런 이것은 공무원 시험에서 기초적인것이기는 하지만요...그동안 공부를 못한 이유는 이런것 때문이었어요...암기는 커녕 기존의 것도 전혀 기억이 안날큼 아팠기에...지금은 그때 기지개를 켜다가 좀 심하게 척추쪽에 힘이 가해진것 같은데 디스크인가? 같은 생각이 들만큼 척추가 아프네요...올해 3월 왜이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