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때문에 샤워하고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서 약국을 찾아 헤맸지만 3월 1일인 관계로 알고 있는 약국 위치에서 연곳이 한곳도 없네요...>_<;;;
다시 집으로 와서 그냥 자야겠어...라고 생각하다가 블로그에 살짝 왔어요...
들어오는 도중에 IT 뉴스가 반짝이길래 슬쩍 봤더니 역시나...몇년이 지나도...내가 처음 IT 뉴스란을 살펴볼때와 다름없이 광고글들 밖에 없구나 하는 것들이 눈에 띄네요...
그냥 제품을 팔기 위해서 광고하는 내용을 Ctrl+C / Ctrl+V 해서 붙여 넣기 한 수준의 글들을 보면...IT 뉴스란은 항상 비판적으로 읽어야 하지요....그냥 기업들한테 돈받고 쓰는 것인지 아니면 IT 부분에 지식이 없는 기자가 쓰는 것인지는 모르겠어요...IT쪽 지식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인것 같은데 기자가 관련제품의 장단점이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료만 받아서 쓰는 정도로는 앞으로도 광고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사실 기자가 되어서 빅데이터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어떻게 작동해요? 라는 대답을 못하면 그것에 대해서 올바른 기사가 나오기 힘들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질문을 할수 없고 그런 부분의 기사를 작성할수 없으니까요. 단순히 제품판매처의 정보만으로 쓰려고하니까 광고에서 못벗어나게 되는 것이지요..기자를 뽑을때 그런지식이 있는지 확인하진 않을것 아니에요? 기자로서는 기본적인 소양은 충분하겠지만 특정 분야에서 기자를 할때 그 특정 분야의 지식이 없으면 역시나 광고글에서 벗어나진 못하는것 같아요...질문이 없는 기자 정도...정치나 사회기사들은 기자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포함한 글들이 많은 것에 비해서 IT쪽 기사들은 사건사고처럼 관련된 사항을 나열하는 것으로 끝나서 언제나 아쉬워요.
IT만 그런것은 아니지요. 인터넷 검색결과에서부터 모든 것이 여러분을 속이기 위한 가짜 정보들로 가득차 있어요...
TV에서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라고 하는 제품들은 도대체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야 할까요? 즉, 어떤 자신들의 단점을 감추고 싶어서 그런 작업을 드루킹처럼 해놓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라고 할까요? 여기에서 네이버가 아니라도 상관없어요...일부 제품은 다음이나 구글, 심지어 11번가에서 검색하라고 하잖아요...뭘 숨기고 싶을까요?
맥도널드처럼 확실하게 눈에 띄는 것은 다행이지요...건강에 무지막지하게 나쁘고, 고혈압및 성인병을 유발하며, 미국 맥도널드에서 한국인을 인종차별했던 과거를 숨기고 싶은 것처럼 너무 쉽게 알수 있는 회사는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회사들은 무엇을 숨기고 싶은 것일까요? 오히려 검색엔진은 이 모든 것을 찾아주고 그것을 보고 우리가 선택할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지요...맥도널드 사용하지 말자가 아니라 맥도널드에 대해서 장단점을 모두 알고 소비자가 선택하자가 아니라 단점을 숨겨놓고 광고글만 찾아주고 선택해! 라는 것은 문제가 있지요...또한 그런 제품들은 그들이 숨기고 싶은 충분한 단점을 발견할수 있을때까지 구매를 보류하고 충분한 단점으로 그들이 숨길려고 했던 것을 알게 된 이후에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유리하지요...사고 나서 후회하는 White Elephent를 구매하고 싶지 않다면 말이지요..
이제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보는 것을 믿지 못하는 시대가 왔어요...여러분들은 무엇인가 알기 위해서는 좀더 많이 알고 단순히 좋다라는 글보다는 균형잡힌 글을 스스로 찾아서 읽어야 하는 시대가 온것이지요...
이미 신문기사와 TV내용은 모두 광고판으로 전락했고...검색엔진은 광고들만을 찾아주기 시작했으며, 여러분이 접하는 많은 곳은 광고일뿐 정보는 없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결정을 내리고 어떻게 행동할까요?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뭐든 할수 있는 기업이라는 경제학을 신봉하는 이기주의 집단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어요...경제학의 기본 정의는 효용을 극대화하는 것인데...즉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 뭐든 해도 된다는 경제학에서 여러분은 정보와 멀어지고 광고와 가까워지고 있지요...
그러나 세상은 언제나 기업이 원하는 대로 타락하진 않아요...
딱지 게임을 비판하고 있는 사람들....10년전에는 그런일이 없는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완전히 역전이 되었지요...돈슨은 일본으로 쫓겨가고 기업매각을 이야기하고 있어요....그만큼 그들이 한 쓰레기짓에 대가를 받는 것이지요....
그 앞의 10년 전에는 구라비타가 사람들의 욕을 먹으며 소프트뱅크에 매각되었지요...기업이 원하는 만큼 사람들을 속일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에요....
그리고 앞으로 10년 안에 네이버가 매각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누가 될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분명한 것은 기업이 원하는대로 흘러가진 않는다는 것이에요...그리고 그 누가에 어떤 한국의 IT 기업이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지요...안철수 연구소 같은 곳처럼 광고없이 V3 보급해주는 그런 기업처럼 경제학 가치보다 행정학 가치를 실천하지 않는한 그것은 한국의 IT 기업들의 되풀이되는 현상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들이 광고만 보여주고 정보를 감춘다고 해도 사람들은 어리석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찾아내게 되지요...단지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그런만큼 회복하거나 소비자들이 속은 기간이 긴 만큼 그것을 회복하기는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쓰면서도 광고 블로그나 광고 내용이 우대받는 상황의 광고로 둘러쌓인 상태를 한탄한 시대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면에서 블로그를 끊지 못하는 것 같아요...제 블로그가 단 한번도 검색엔진에서 좋은 위치를 찾이한적은 없어요...
그것은 특히나 제 블로그가 광고글따윈 적지 않으며 특히나 검색엔진 회사를 포함한 IT 회사의 부정적인 면을 많이 겹치기 때문이지요...IT 회사를 만들려고 했기 때문에 이쪽 지식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지요...하지만 결국 시간이 흐르면 이기는 것은 소비자들이더라고요...물런 전 패배자에요...삼국지의 인물로 치면 田豊(전풍)이라고 말하듯, 사실을 말하고 죽게 되는 원소의 책사이지요...우리나라의 IT 업계에는 조조나 유비 같은 인물보단 원소나 원술같은 인물밖에 없잖아요 >_<;; 광고로 채우지 못하면 안되고 자신들에 대해서 사실대로 말하면 3페이지 저품질 블로그가 되지요...
하지만 소비자들은 언제나 알아내고 그런 회사들을 비판하고 있어요...
가장 최근의 예는 포트라이트라고 볼수 있어요...쓸데없는 게임으로 심지어 한국인들을 어린이로 비유하면서 인종차별까지 감행한 쓰레기 광고를 하였지요...이와 비슷한 경우로 대만게임인 소녀전선이 한국 게임 비판하면서 성공한것...물런 그 게임 자체가 한국 게임만큼 심각한 딱지 게임임에도 사람들을 현혹했지만, 중국 게임 포트라이트는 그렇게 프로모션하고도 1% 점유율로 끝났어요...소녀전선 같은 게임이 다시 한국 게임 욕하고 돌어온다 하여도 다음에는 힘들거에요...소비자들이 먼저 알지요...또 이런 상술을 과도하게 넣은 나야두영어 회사가 나왔던데 사람들이 먼저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시간차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요....
4차 산업 관련해서 AR/VR/드론/웨어러블/빅데이터학습인공지능/자율주행차/인간형로봇등 모든 제품을 실패시킨것도 흥미로운 일이지요....모바일 같은 착각은 두번 다시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하게 승리자는 소비자들이지요...
IT 뉴스, 인터넷등 모두 광고로 뒤덮혀도 승리자는 소비자들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런 소비자들을 지켜보는 낙으로 블로그는 계속 적을 거에요...전 단지 조금 일찍 알아버린 소비자 정도가 되겠지요..^^ 예전에도 작성했지만 파워블로그 같은 위치의 블로그가 될 생각은 예전에 버렸어요...그러나 올바른 블로그가 되자는 생각은 앞으로도 버리지 않을거에요...
분명한것은 이윤을 위해서 뭐든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있지만, 그것은 기업들에게만 맞는 일이고, 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언젠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책임지게 될 것이란 것입니다....
글을 적다 보니 감기 때문에 집중이 안되어서 좀 산만하긴 하네요...어쨌든 이렇게 마무리~! 컨디션 마이너스일땐 글이 이래요 >_<;;; 오늘은 감기 때문에 그냥 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