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좀 늦게 밝았으면 했는데... 열흘째의 아침은 오히려 아주 일찍,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만한 아름다운 일출을 선물하며 밝아왔다 이제는 게르에서 자는 것도 너무나 익숙한데, 2리터 페트병 하나만큼의 물만 있어도, 하루동안 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