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포도의 계절이 왔다. 까마득한 인간 저편의 시대에는 포도는 신의 과일이었다. 반신 반인의 존재였던 디오니소스(바쿠스)에 의해 비로소 인간에게 전수되었던 신들의 과일, 포도. 그 역사는 무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