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도시의 소음도 없다 매케한 매연 대신 촉촉한 풀내음이 가득 폐에 들어차고 뛰뛰빵빵 차량의 경적은 침묵속으로 귓가엔 산새 몇마리 왕버들이 바람에 서로를 쓰담는 소리 거울같이 반질반질한 반곡지의 반영은 짙은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