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여수에서 시작하여 순천을 거쳐 구례, 익산까지 이어졌던 남도여행기를 다시 써 봅니다. 여수에 이어 순천까지의 여행을 마치고 이른 아침, 우리가 향한 곳은 구례의 사성암이었어요. 오산의 정상부 가까이에 있는 사찰이지만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