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허탈함, 미안함 여러 가지 감정들이 교차했다. 가보고 싶던 출사지로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왔던 곳이건만 다른이들의 사진을 통해 알고 있던 그 모습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았다. 가을내내 산행을 다니지 못한 탓에 도시보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