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사는 유수봉씨는 자신의 채소 가계 한 구석에 보금자리를 꾸미고 있다. 컨테이너 자재로 대충 막아놓은 방에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가 잘만한 작은 공간에 판자만이 덩그렇게 깔려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