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이야 말로 성공적 지향! 느닷없이 몇방울 떨어진 빗줄기 석양 빛을 감추게 해도 상관없다지 . 슬슬 김밥 재료를 준비할 때 우리 마리는 고기 냄새에 꼬리부터 흔들 ♬흔들♬ 야단스럽지 않고 차분하게 준비해 나열! 밤과 낮이 바뀐 이청리 시인의 일상 소화가 잘 되도록 각별..
오월의 소리 이청리 시 5월의 소리를 들어봐요 청보리 잎새에 새들이 놀다간 자리마다 출렁일 때 5월의 푸르름이 흘러 넘쳐요 어느 생인들 꽃이 아니랴 들려줘요 이 산 저 산 싱그럽게 물들여 놓고 청보리 밭두렁을 자전거 타고 달리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슈슈 샤샤 슈슈 ..
이청리 시인의 "그 섬에 고운님이 있었네" 의 작품은 2013년도 가요" 김희갑 작곡 " 보컬 "김국환"으로 음반 출시가 되었었고.올해 2019년도에는 "제주 국제 합창제" 무대에 울려 퍼지게 했던 훌륭하신 "이현철 작곡가"에 의해 전달받은 합창곡을 들으니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현..
이청리 시 제주 4.3의 노래 시집 중에서 동굴 깊은 곳에 숨어 연기 한 줄기 물처럼 마셨네 움켜쥔 배가 등에 붙었네 모진 목숨들 바람이 찾아와 내밀고 간 소식들로 살았네 아! 산 아래 집집마다 불질러 밤이 대낮인 이 서러운 섬에 울음만 메아리로 울려 퍼졌네 온 섬을 무덤으로 ..
비온 뒤 나뭇가지가 싱그럽다. 햇빛 받은 새들과 풀과 꽃들은 향기를 날려 4월의 바람을 기 죽게 하는 듯. 제주도의 1948년 요동쳤던 4월 3일은 잔인하다 못해 원통의 기억으로 선량한 주민들 삶과 죽음은 제주인들의 생의 일부가 아린 가슴이 되어 새롭게 부여된 그 이름들 고요한 ..
제주 4.3의 노래 이청리 시 꽃비 솟구쳐 올라라 하늘까지 총알보다 더 깊이 박힌 이 아픔들 솟구쳐 올라라 하늘까지 원한으로 덮힌 이 섬 구석 구석까지 4월 꽃비로 내려 적셔라 적시지 못할 혼이 있으랴 풀지 못한 원한이 있으랴 4월 꽃비로 내려 적셔라 #제주4.3의노래시집 #이청리..
다랑쉬 오름 이청리 시 백록담 정갈한 물을 길어 다랑쉬 오름에 채워 놓고 저렇게 바람이 자리를 비우네 그리움에 젖은 세월을 씻으라 하네 손을 담가 볼 물 한 사발도 없는데 바람의 온 몸이 정갈한 물이라며 손을 담그게 하네 지친 삶의 얼룩이 엷어져 바람에게 모든 것을 내어 ..
제주 4.3의 노래 물애기 이청리 시 한 쪽 가슴엔 대창이 박혀 흐르는 피 한 쪽 가슴에 젖을 빠는 물애기는 순진무구했네 엄마 젖가슴이 별나라 같아 올려다 보며 웃고 있었네 아! 하늘 조차 눈을 감아버린 피비린내 얼룩진 그 날이여! 별나라 같은 어머니 찾아도 이 세상엔 없었네 ..
독도고래 3 부르면 대답해주는 이름이여 이청리 시 부르면 대답해주는 이름 독도라 속삭이듯 대답해주는 이름 바다 멀리 있어 그리움이 모래알처럼 반짝일 때 허공에 눈길만 보내도 갈매기를 보내어 전해 올 것 같은 이름이여! 아프다는 것은 사랑이 깊어 간다는 뜻일 것이다 그..
[제주 자연농학교] 무경운 무비닐 무농약 자연농 현장에서 자연농 실습 무료교육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지난 30여년 동안 무경운, 무투입이라는 자연재배, 태평농 등 여러 자연농이 큰 방향을 일으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