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군생활을 30년을 했습니다 축구를 하기위해 소년병으로 입대 부상을 당하고 일반부대근무를 하며 베트남전쟁에30개월 참전, 공수특전단에서 각종 특수전에 참가 국가유공자로,또 육군대표 축구감독및 상무 축구단감독으로 일하다가 한국의 여자축구가너무나 열악해 나라가위급할때 애국자가 필요한것이 아니냐 ? 전역을 해나와 한국의 여자축구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 할렐루야 축구단이 창단되는 게기를 마련했고 상무부대에는 여호수아 교회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나느 음악광이며 그래서 아이들 둘을 음악을전공 시켰습니다 詩쓰기를 좋아해
인정받기 원하는 본능 / 홍속렬 시방과테말라 하늘은 새벽 공기가 차고 안개가 자욱이 심하게 낀 새벽녘이다. 혼자 새벽 기도를 하고 노트북을 편다. 뭔가 쓰고 싶은 욕구를 억제치 못하고 노트북을 펴 시방까지 살아온 자취를 하나하나 기억 해 내며 글감을 찾아낸다. 그러다 보면 집중..
과테말라 한인교회 새벽기도를 마치고 운동으로 주차장을 돈다 주차장의 주인은 잘생긴 장닭 한 마리 색깔도 칼라폴 하고 특히 붉은 벼슬은 일품 거만하게 어깨에 힘을 주고 걷는 저폼을 누구나 부려워 하리 저놈이 과테말라 대표선수쯤 될라 암닭을 거느리고 여유를 부리며 주차장을 누..
소반 / 홍속렬 나의 소원은 평화통일에 있지만 그 다음엔 온 가족이 한 상에 둘러 앉아 밥을 먹는 것이다. 워낙 가족과 떨어져 살아오기 긴 세월이었지만 아이들 각자가 늦게 돌아오고 또 출근하는 시간대도 제 각각이어서 한 상에 모인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 나는 멀리 음성에 ..
초병 / 홍속렬 철조망 사이로 젊음이 사그러져 간다. 고추잠자리가 철조망에 앉아 날개를 접고 게으른 낮잠을 자는데. 초병의 눈은 더욱 초롱, 초롱. 야간엔 별과 달이 동무 돼주고 산새들이 노래로 위문하며 가끔은 멧돼지와 고라니가 졸음을 쫓아내 주며. 어머니 젖 먹던 기억부터 순이 ..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롱 펠로우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마음이 푸른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항상 푸른 잎새로 살아가는 사람을 오늘 만나고 싶다. 언제 보아도 언제나 바람으로 스쳐 만나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 밤하늘의 별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세상의 모든 유혹..
봄날에 꾸는 꿈 / 홍속렬 나는 언제나 봄이 되면 꿈을 꾼다. 꿈, 꾼이 되어서 연두색으로 칠해진 봄 하늘을 두 날개를 펴 날아다닌다. 두 손을 활짝 펴 어깨를 이리 저리 돌리면 활강하는 파라슈트가 하늘을 맘대로 헤집고 나른다. 실제 1250휘트 상공에서 300번 이상 날아본 사람 있겠는가? ..
까치집 / 홍속렬 까치집에 매달린 내 유년시절 아름다운 기억……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 온다던…… 막상 반가운 사람 올 대상도 없으나 집 뒤 우람한 밤나무에 둥지를 튼 까치 일가 내 맘 설레게 자주 울어 긴 기대를 갖고 오래 기다린 기다림 그 기다림이 칠십년을 넘나듭니다.
사는 거 / 홍속렬 사는 거 그건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렵지 안 다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참 많은 세월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람들 만나고 아무렇지 안 게 상처 받았을 때도 시간의 여울이 깨끗이 씻어 맑게 해줘 다시 살아갈 수 있게 스리 새 힘을 불어 넣어주는 건 다시 내일이 열린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