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은 무척이나 무덥더니... 그 더위도 계절의 흐름앞에선 어쩔수 없는듯...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서늘함이 느껴집니다... 들로...산으로 나서기 좋은 계절...건강하게...멋지고 아름다운것들 많이 많이 볼 수 있길 바랍니다.... .... 지난주 평창에서... 솔체꽃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이 참으로 예뻐보여 카메라 들고 ..집밖으로 나와 아파트 한가운데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파란하늘에 흰구름...저런 모습을 새털구름 이라 했던것 같다... 아파트 건물에 갇혀 버린듯한 나... 오로지 나갈수 있는 방법은 하늘로 오르는 것... 그러나...하늘 마져도 갇혀 버린듯한 착각속에 빠져 들게 한다... 좀더 넓은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 차를 몰고 논 한가운데로 난 자동차 전용 도로로 나...
미리알고 있었더라면 좀 여유롭고 체계적으로 촬영하는 건데.. 급히 하다보니 삼각대도 없이 베란다 난간에 기대어 .... 개기일식이나 금환일식 같은거면 더욱 환상적이었을텐데...아쉬운 부분일식... 언제나 또 하려나...??? 시간 등간격은 아니지만...대충 비슷비슷한 간격으로... 티비를 거의 않보는 터라 일식하는 줄도 몰랐는데 친구 전화 받고 급히....ㅎ.. 미리 알았으면 필터좀 만들어서 좀더 멋지게 잡아내는건데.. ...
집 옆 산에 잠시 올라서 본 것들...[6.26] 여름꽃이 피어 납니다...고로...여름이란 야기겠져.... 무자게 더워 진다는 야기 이기도 하겠구요... 햇살이 구름에 약한데도 쭈구렸다가 인나면 하늘이 노란게 팽~~ 돌더라구요.... 아무래도 복날까지 기다렸다간 길 가다 엎어질것 같네요... 점점 더 더워지는 여름...몸축나지 않게 잘먹고 잘 자고...잘 쉽시다요....
갑자기 생각나서 집 뒷산에 올라보니 한창 피어나고 있던 노루발풀... 노루발풀의 잎은 한겨울에도 푸른잎 한두장을 항상 가지고 있는 애...풀이면서 아주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강한 애 인것 같다... 잎 이 나는 모양이 아주 조금은 다르지만 매화노루발풀 이 노루발풀과 아주 흡사하다... 개화시기도 거의 같고... 구분을 한다면 이렇게 꽃대에 꽃이 쭈욱 대롱대롱 매달릴수 있는 한 최대로 많이 매달려 있는 애 가 노루발...
지난주 토요일 늦은밤 출발하여 일요일 새벽에 설악에 올랐다... 혹시 운해를 볼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한계령 ~중청~소청~봉정암~구곡담~백담사 코스...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나타난 운해.... 발길을 잡아 덕분에 열시간 않걸릴 산행 시간이 열두 시간을 넘겨 버렸다....
철쭉제를 하고 있었지만 철쭉을 제대로 볼 요량이었으면 일주일 전에 왔어야 할듯... 이젠 거의 지고 있었다.... 올해 산행을 가다보니 공교롭게 축제를 하는 곳이 많았는데... 한결같이 다 꽃들이 거의 지고 있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꽃들이 일찍피어나기에 일어난 일들이다... 지구의 온난화 참으로 심각하게 느껴지게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