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뉴스 그래픽 김대중 위의 발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 25일 6·15 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 30여 명과 자택 부근의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한 말이다. 그날 참석자들에 따르면, 김 전 대통령은 감정에 북받쳐 울음 섞인 목소리로 말을 이어갔고, 참석자들은 이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의 격정에 찬 직설화법 전문 발언이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 김...
‘검찰은 아무 잘못이 없다?’ [김창룡의 미디어창]왜 ‘정치검찰’인가 검찰은 역사적으로 권력집단의 하수인 역할을 해왔다. 검찰의 수사상 독립, 정치적 중립 이라는 용어가 회자되는 경우는 대부분 정치지도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부산물로 잠깐 거론되는 정도에 불과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계기로 검찰 수사의 문제점에 대한 반성과 개선은 보이지않고 ‘잘못한 것이 없다’ ‘정당했다’는 식의 강변이 나...
[盧 전대통령 서거]죽음으로 지켜야만 했던 양심 강만길 역사학자·고려대 명예교수ㅣ경향신문--> ㆍ추모의 글불과 1년3개월 전까지만 해도 이 나라의 대통령이었던 사람이,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보통사람으로 살려던 사람이, 가족과 함께 검찰의 조사에 시달리다가 높은 바위벼랑에서 몸을 던져 자살한 사실을 두고, 지금 온 국민은 그저 경악할 뿐이다. 한동안 온 세상이 할 말을 찾지 못했다. 검찰의 처분을 ...
시민들 수백명, 경찰 봉쇄에 지하도에서 대기 "우리가 두더지냐! 땅 속에서 조문하게..." 분통 [현장 5신] 덕수궁 대한문앞 끝없는 애도행렬... '촛불정신' 발휘하는 시민들 09.05.24 12:54 ㅣ최종 업데이트 09.05.24 22:30출처 : 시민들 수백명, 경찰 봉쇄에 지하도에서 대기 [특별취재팀 : 덕수궁 대한문 현장] 취재 : 박상규 김환 기자 / 총괄 : 김당 기자 사진 : 남소연 윤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