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카! 에리카(erica)! 여러번 되뇌여도 낯선 이름이 아니다. 너를 더 알고 싶어 식물도감을 찾아도 상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는다. 종합 검색을 해보니 너무도 유명한 여자 이름이었다. 그리고 화장품에 속옷이름까지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곳에서는 에리카라는 이름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사용되고 있었다. 그리고 에리카 킴! 하면서 세상을 떠들썩 하게 만든 일들도 기억할 것이다. 일본에서 활약중인 유명한 가수의 ...
어제는 온종일 여름비 같은 소낙비가 겨울을 재촉이라도 하듯 자동차 브러쉬를 힘들게 하였다. 월요일 아침은 그 영향으로 많이 하감된 기온에 옷깃을 여미며 차거운 바람에 대항하듯 거리를 나선다. 횡여 추울세라 털옷을 온 몸에 두르고 겨울을 잘 지내라고 격려하는 모습이다. 넓은 바다위를 외로움으로 항해하듯 달려가는 작고 초라한 돛단배위에 사랑의 꽃으로 한송이만 피어 보인 백설희(白雪姬) 어느 누군가 만들어 놓...
화려한 춤사위를 바라보듯 우아한 표정이 아름답고 아직 피어 나지 못한 꽃봉우리는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밝혀줄 초롱불 같다. 내려진 수술은 백조의 호수를 노래하는 발레단의 표정 같이 아주 사뿐사뿐 밟는 발끝의 조화로움 같이 그냥 지켜만 보아도 내 마음이 흐뭇하다. 감추듯 보여주는 보랏빛 속삭은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이며 붉은 날개손짓으로 보여줄 동작과 너무 어울리는 환상의 콤비로운 아름다움이다.
가을의 계절이 사라지기 전에 야생화의 향기를 더 많이 담아내려고 무딘 애를 쓰보는 시간이다. 새로운 야생화를 찾아서 더 멀리 더 깊이 자연속으로 동화되어 가려는 얼굴에 땀방울이 흐른다. 붉은 무리의 색상과 꽃모양새가 조금 특이하여 그들에게 말을 걸어보기로 하였다. 꽃의 모습과 가지가 뻗어나간 것을 보아서는 우리나라의 마타리꽃과 비슷하다고 사료되나 내비치는 향기과 색상에서는 오늘 처음으로 대면하는 것 ...
고대로 부터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로 귀중하게 사랑받는 싱그러움 동양에서도 절세미인이라고 전하는 양귀비기 매일 석류 반쪽을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석류는 특히 여성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과일로 일등공신의 자리를 찾지하였다. 진작부터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운 여성적 미를 위하여
2009년 11월 20일 금요일 음력 10월3일 오전 이른 아침 들판을 나선다. 된서리가 하얗게 녹색 풀잎위에 수를 놓고 달려온 입에서 내어 품는 하얀 입김은 초겨울의 계절을 실감나게 한다. 요즈음 세계는 이상 기온으로 인하여 계절의 구분이 잘 이루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난다. 4계절의 구분이 뚜렷했던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현상으로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투각접시 Bratticing plata 독일 18세기 도자기의 역사도자기는 신석기시대에 최초로 토기를 만들었으며 이집트에서는 BC5000년경에 채색토기가 있었고 동양에서는 중국의 채색토기로부터 도자기가 만들어졌다. 도자기는 물레의 사용이 본격화되고 유약이 개발되면서 고온에서 구워내는 방법으로 발달하였다. 한 육조시대에 청자와 천목이 제작되었으며 당·송시대에 동양풍의 독특한 도자기인 청자, 백자, 천목류의 것이 만...
2009. 11. 12. 목요일 그날은 2010년 대학 입학을 위한 수능시험일이다. 수험생을 가진 부모님은 자녀들위하여 응원의 기도를 드리고 한마음이 되어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는 날이다 매년 반복되는 것은 날씨이다. 청명했던 가을날씨가 오늘따라 흐리고 무엇인가 불만이 가득한 표정들이 우리들의 마음도 무겁게 짛누르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수능시험으로 인하여 임시 휴일로 휴가가 주어진 시간이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가을이 깊어가는 소리가 들려온다. 언제나 우리곁에서 낭만스럽게 머물수 없는 그 자취이기에 또 훗날을 기약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살며시 감춰갈 시간이 아쉬워 멈추어진 아름다운 가을의 이미지를 담아 간직하고 싶을 뿐이다. 그리하여 떠나가는 가을을 쓸쓸하다고 하던가? 쓸쓸함 보다 다시 우리 곁으로 다가올 풍요함으로 생각되어진다. 우리는 그들의 화려한 단풍속으로 안내한 풍성한 가을들을 깊이 있게 간직하고 싶...
푸드덕! 푸드덕!~~ 깊은 가을 정적을 깨뜨리는 소리 간밤에 깊어가는 가을을 시샘이라도 하듯 천둥 번개와 폭우가 무섭게 내리더니 아침에 고요한 가을 향기가 흘러나오는 시간 숲속길에 우연히 마주친 아그배나무 가지위에서 가을의 풍성함으로 이른아침 식사를 즐기는 철새들이 놀라와 하늘을 솓구쳐 올라갔다. 그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 몸을 움찔하면서 반사적으로 내리는 카메라 가방을 움켜쥐고 주저 앉고 말았다.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