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의 향기
모든말은 바른말이기 이전에 그것이 진심으로 하는 말이어야 한다.
 감사함으로 노가다 뛰기 (...
감사함으로 노가다 뛰기 (...
이젠 우리 항렬들도

대부분 결혼해서 평균 2명의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작년부터는 모든 친척들이 한꺼번에 모이기보단 직계로 분봉해서 모이로 했다.



헐.....

막상 분봉이 되고나니 우리 집안

상차림의 모든 것은 온전히 나의 몫이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거의 80명에 육박하는인워들 모임인

친적모임때 하루종일 뒤치닥거리 할때보단 한결 맘은 편하다.



올해부터는 타주로부터 완전히 이주한

도련님네와도 함께 감사절을 보낼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다.

사실, 결혼 후 곧바로 타주에 머물러야 했던 동서라서 일을 어떻게 분담시켜야 할지 난감했다.



윗 사람의 위치란 참으로 쉽지 않은거 같다.

내가 시집와던 하던대로 일 시켜서괜히 '동서 시집살이'란 구설수에 오르기 싫고..

손아래 동서 잘 부리는것도 한 집안의 큰 며느리로써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첨부터 기강 잘 잡으라는 남편말도 신경 쓰이고..



일단 동서에게 전화해서

이것 저것 안부 묻다 올해는 그냥 Turkey만 준비해 오라고 했다.

특별히 음식만들기 취미는 없어 보이기에 그냥 부담없이 주문형 Turkey로 준비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머지는...

에피타이저, 햄, 디저트 그리고 각종 side dishe는 고스라니 나의 몫이 되었다.

다음 날 그냥 오븐에 넣어 굽게 하도록 미리 준비해 놓느라 꼬박 밤을 지새우고 나니 어느새 새벽예배 시간이 되었다.



예배 드리고돌아오자마자

필요한 양념들이며 냉장고에 준비된 재료들 주섬주섬 챙겨

이 가방 저 가방에 꾹꾹 넣어 바리바리 챙겨 넣은 후 6식구(우리 강쥐 쿠키포함) 시댁을 향해 출발!



집에 돌아올즈음에

몸은 좀 피곤하고 정신은 좀 몽롱해졌지만

이 시간들을 통해 가족 모두 즐겁고 감사하는 마음을 올린것에 보람을 느낀다.









테이블 셋팅 중...







속이 시금치와 각종 치즈로 꽉 찬 이탈리언 에피타이저의 일종



딸래미가 할로윈때 학교에서

상으로 받아온 커다란 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인기짱!

( 에피타이저 )







Ham w/ pineapple



roasted turkey



stuffs





mashed potatoes



gravy

(메인 디쉬)







ceaser salade



roasted asparagus w/bacon



fried almond beans w/ fried onion



roasted winter squash w/ garlic



내가 좋아라 하는 스팀 콩깍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알알이 옥수수

(싸이드 디쉬)







피컨 파이



단감,쵸코칩과 견과류를 넣어 구은 쿠키



나만의 비법 애플사이더 칵테일, 원래는 얼음이 동동~!

(분주했던 관계로 과일 썰어 넣기는 생략)



깜빡 잊고 과일을 준비 못했다.

대충 시댁 냉장고를 뒤져 주섬주섬 올려 보았다ㅋ



( 디저트 )












사진정보

제조사
모델
셔터 속도
조리개값
ISO
촬영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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