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뚝 떨어진 수은주는.. 體感溫度를 더 낮게 느껴지게 하는 法이다. 오늘.. 하루.. 내겐 너무나 추운 하루였다. 갑자기 온 몸으로.. 가슴 구석구석까지.. 들이치는.. 한파에.. 강풍에.. 난.. 속수무책이었다. 그저.. 참 "바보"구나..느낄뿐이었다. 게다가.. 아무런 준비없이.. 대책없이.. 이렇게 멍하게 있을수 밖에 없다는 것에.. 더욱 화가 나고.. 속상해서.. 땅 속으로 꺼지고 싶을 뿐이었다. * * * 그럼에도.. 난.. ...
작품명이 "꺼지지않는 불"이다. 다산을 표현한 말로.. 이처럼 적절한 것이 또 있을까 싶다. 말로만 듣던.. "거중기"앞에서.. 친한 척하랬더니.. 둘이 안 친하단다.. 그래도 함께..다정하게(?) 찍는다.. 신소영과 주성자!! 둘 사이 진짜 아이러니다!! 내겐~~^^* "가을이"이.. 이젠.. 바닥까지 내려와 있었다.. 참 좋은 가을날이었다..
코스모스/외투 하늘을 보다가 구름을 보았습니다 구름을 보다 그만 하늘을 놓쳤습니다 미치도록 눈부신 그 아래 코스모스가 피어있었습니다 구름을 본 게 아니었어요 그렁한 눈물 방울 코스모스 한 잎에 떨구었을 뿐 그 죄, 가을이 내게 묻고 있습니다. 추신 : 코스모스여 안녕~!
살아갈수록.. 참으로.. 자알~~ 살기가 어렵단 생각이다.. 딴엔..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자.. 소신껏 행동한 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겐..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될 수도.. 있고.. 심지어 毒이 될 수도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사심없이..행동한 것이.. 아니.. 딴엔 溫情을 표현한 것이.. 他人에겐 無禮한 것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고.. 배려심없는 이기적 행동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오늘 다시한번.. 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