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이 11일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우리 국민은 독재자가 나왔을 때 반드시 이를 극복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9주년 특별강연 '6.15로 돌아가자'에서 "과거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 대통령을 국민의 힘으로 전복시켰다"며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 전 대통령은 "나는 이명박 대통령께 말하고 싶다"면서...
님을 보내며 - 유시민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린 님 활짝 웃으며 내 안으로 들어왔어요. 그 자리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 돋았답니다. 나는 거기에 속삭여요. 님은 씩씩하게 살았고 그리고 멋지게 떠나셨지요. 나는 님 덕분에 아주 행복하고 님에게 무척 미안하지만 더는 님 때문에 울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