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그리고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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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 묶인 대한민국
세종시에 묶인 대한민국
세종시에 묶인 대한민국


연일, 세종시 추진과 관련한 논란이 뜨겁다.

수도 이전과 다름없는 정부 주요 부처의 세종시로의 이동은 행정의 비효율, 국가적 경쟁력 약화, 남북 통일을 내다보는 측면과 자족 기능도시로써의 역할이 기대할 수 없는 충청권의 표를 의식한 대권용 정치적 산물로 수정되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의식인 것 같다.

이에 여권 내부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클 뿐만 아니라, 야권은 물론, 여권 내부에서도 법치주의에 위배하는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하는 기만 행위라 성토를 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정 총리는 소신 있게 2005년 행정복합도시의 기능을 미국의 실리콘밸리 이상의 첨단과학과 교육의 중심도시로 육성을 하고자 하는 수정 계획을 시사를 하여 내년 찬반론자를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하여 1월에 종합적인 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보다 더 국가 이익과 발전적인 도시 기능을 갖춘 세종시를 만들겠자는 의지이다.







충청권 출신과 일부 여권을 포함한 야권의원들은 한글자 수정없이 원안 그대로의 추진을 주장하고 있다. 이성적 판단에 의거한 의견 피력이 아니라, 수정론자에 대한 막무가내식의 비난과 강압 설전이 있을 뿐이다.

왜 국회만 열었다면 삿대질과 고함, 강압적인 언사만이 있는 싸움장 국회가 되는 지 모르겠다. 토론과 타협의 민주주의 미덕은 늘 없고...

혹자는 2만 불에 진입한 국가는 사회의 안전망이 제대로 정비가 안되어 소득의 불균형으로 인한 가진 자와 안 가진자 간, 노사 간, 정치 집단 간의 갈등이 첨예화되어 혼란의 가증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서 3 만불, 4 만불 소득이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할 텐데, 어디 정치가 제자리에서 자리를 잡아 주어야 하는 데 말이다.








어쩌면 1,800년 대, 정조시대의 화성(수원)축조와 관련한 노론과 소론, 남인, 시파와 벽파 사이의 갈등과 같이 200년 전 조선 왕조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나 여긴다. 정조의 화성 축조와 관련하여 정파간의 갈등이 첨예화되었고 정조의 이른 바 정조의 隨時變易論에 기반한 원대한 구상에 벽파의 김종수와 심환지가 다듬어 정조의 화평책이 빛을 발하는 ....

당시의 정조의 大義理의 수정을 반대하는 원칙론자의 벽파, 정민시, 정조의 흉거 이후 순조의 탄생과 막후의 정순왕후, 김조순, 조재호, 정후겸 등등의 당대의 인물들의 행적의 자취들이 현재의 정치적 인물들과 비교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게 비슷한 행적을 남기고 있으니.

한편으로은 1,800년대, 당 대의 화성 건설 및 장용용 설립과 관련한 세력간의 갈등을 조망하는 역사적 교훈을 우리 국회의원 선량들이 유추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새롭게 만들어지는 충청도의 세종시 만이 대한민국의 ‘市’ 만이 아니고,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이익이 대변되는 새로은 시의 건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제주의 가을은 불타고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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