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공무원들은 집단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대할 수 없다. 근무시간에 정치적 주장이 담긴 복장도 착용할 수 없다. 행정안전부는 국가 및 지방공무원의 복무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 의결돼 공무원들이 집단적인 정치 행위를 규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최근 통합공무원 노조가 정부 정책에 반대하고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에 가입하여 정치적 행동에 나설 것을 염두에 둔 복무규정 개정이라 생각된다. 정부...
지난 8월 충북 충주시가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국제조정연맹(FISA) 총회에서 2013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최종 개최지로 확정된데 이어 청주시는 2012 스쿼시세계남자주니어선수권대회와 여자주니어개인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국제대회를 충북에서 개최되게 된 것은 우선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이같은 큰 대회를 개최하려면 많은 시설비가 투자돼야 하는데 과연 그만한 예산을 국비와 도비 등으로 충당할 수 있...
세종시 대안 심의기구인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16일 첫 회의를 열었다. 본격적으로 세종시 원안을 수정하는 쪽으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 대안 마련의 기본 방향과 위원회 운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민관합동위원회가 어떤 일을 하려하는지 명확하게 드러난 셈이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위원장을 맡는 민간위원장에는 송석구 가천의대 총장이 선출됐다. 이에앞서 권태신 국무...
잊을만 하면 발생하는 대형 화재 사고를 과연 막을 수는 없을까. 해마다 겨울철이 다가오면 화재 예방을 외치지만 올해도 겨울이 오기도전에 대형 화재로 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지난 14일 부산에 있는 실내 실탄사격장에서 불이 나 일본인 관광객 8명 등 모두 10명이 숨지고 6명이 중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중상자 가운데는 의식불명인 환자가 많아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 불이 난 사격장은 평소 일본인 관광...
청주·청원 자율 통합을 위한 여론조사에 공정성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 청원군의 경우 찬성률이 50.2% 라고 했으나 이는 무응답을 제외한 찬성 비율이다.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무응답의 숫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를 포함시킨다면 청원의 찬성률 46.9%에 불과하다.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안부는 선거에서 투표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의 통계를 찬반에 넣지 않는 ...
조류독감은 철새에 의해 주로 옮긴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전 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한다.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의 한 저수지에서 지난달 23일 채취한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보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