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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길공원 한번 다녀오시죠?
연길공원 한번 다녀오시죠?
지난 26일에 한창 수건중인 연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1907년에 건립되여 이미 공원이라고 불렸지만 주덕해동지가 그자리에다시 설계도를 그려 오늘의 연길공원의 기반을 다졌다고 합니다. 2원, 5원씩 문표를 받던옛날의 인민공원이 인젠활짝 열린 레저오락휴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멀리에 계신 분들과 연변에 살고 계시지만 다망한 일정때문에 공원에 다녀오지 못하는 분들께 썰썰이라도 달랠겸...







이 비석 뒤켠에는 1907년 연길공원이 건립되였다라는 글이 있습니다.

어쩐지...좀 믿기지는 않지만...뒤산 언덕쯤으로였겠는데 하는 생각...





사막지대에서는 생활하는 락타가 공원을 찾는 이들이 사주는 광천수로 목을 추긴다?



외국인들도 많더군요.





꽃사슴은 인젠 관객들과 너무나도 익숙해진듯...



애들이 풀을 먹이느라고... 그런데 풀에 화학약품은 묻지 않았는지...근심스럽습니다.





말사슴의눈길이 좀...이상하죠?



철창속에서 왔다갔다하면서 폼을 잡아보지만 어쩐지 가냘퍼보이는 표범동무...



곰굴우에서 내려다 찍어봅니다. 마침 관객이 던져준 풀을 냠냠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홀로 거닌 공원이였습니다.너무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이런 저런 일때문에언짢아졌던 기분이 많이 개였습니다. 그러나 또 쓸데없는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사진에서처럼 아무나 물을 먹이고 풀을 뜯기고 하는 동물원의 동물들의 안전문제였습니다. 혹 아무곳에서나 뜯어온 풀에 독이라도 있으면, 혹 신경나쁜 사람이 락타에게 먹이는 광천수에 유독물을 탄다면...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지만 연길공원은 이렇게 무방비상태로 수건중에 있답니다. 그렇다고 노씨가 나서서 제지한다면 아예 정신병자취급을 당할지도 모를 일이고... 하긴 중국이 이래서 좋다는지 모르겠지만 혹떼러 갔다가 혹 붙였다는 식으로 요즘 근심거리 하나는 더 늘었습니다.

사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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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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