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품에 자연과 사랑이^^*
모든~산야의 부름에 순응하기에 ...
 공주/계룡산(관음봉-삼불봉)
공주/계룡산(관음봉-삼불봉)
※ 11/8(일)동학사 주차장(11:00)-동학사(11:40)-은선폭포(12:15)-관음봉(13:05~40)-삼불봉(14:45)-금잔디고개(15:00)-용문폭포(15:25)

갑사(16:00)-주차장(16:20)

※총산행거리 : 10KM

※산행인원 :00 산악회따라

※산행요점 : 11/8(일)주말연휴를 맞이하여 어제 화창한 근교산행후오늘 계룡산으로 떠난다(7:00)

주말의 전국적인 호우 기상예보를 비웃기라도 하듯 어제도 너무 화창하여간편한 차림으로 이동중 추풍령쪽부너 간혈적인 빗방울이 떨어진다.

대전지나서 빗줄기가 굵어지더니 주차장 도착후 많은 대형버스들의 틈속으로 혼란의 연속이다

다른 산객버스의 대부분은 산행취소를 하는듯....우리 산악회는 우중산행을 강행하면서 산길로 접어들어 동학사 지점으로 우리만의 산길을 열어간다.

관음봉까지 우중산행이었고 그후론 짙은 운무로 조망은 겨우 앞길만 보면서 갑사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전체 능선의 모양이 마치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계룡산이라지만.

계룡산은 국립공원이면서 수행도량이다.

"다 버리고 아무것도 가지고 싶지않은 無所有의 삶"을 사는 영혼이 기거하는 산인듯.... '나는 누구인가?' 라는 영원한 물음을 갖고 존재의 의미를 찾으려 산 넘고 물 건너 전국각지에서 온

수많은수행자들이수수께끼같은 답을 찾으러 여기에 온다니....



-어느 수행자의 넋두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우리 인생이 멍텅구리/ 온 곳을 모르는 인간이 간 곳을 어떻게 안단 말가/ 온 곳도 갈 곳도 모르니 그것도 또한 멍텅구리/ 올 때는 빈손에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엇을 가져 갈까/ 공연한 탐욕을 부리니 그것도 또한 멍텅구리/ 세상에 학자라 하는 이들 동서에 모든 걸 안다 하네/ 자기가 자기도 모르니 그것도 또한 멍텅구리/ 백년도 못 사는 그 인생이 천년 살 것처럼 하는구나/ 끝없는 걱정을 하노니 그것도 또한 멍텅구리.”







▲ 동학사 주차장에서 주위를 바라본 모습들



▲동학사 매표소의 오색물결



▲ 쏟아지는 빗줄기를 가르면서

“걷는다“는 것은 즐거운 대화의 함축이며, 침묵의 소리를 인정함이며,자유의 갈망을 간절히 원한다던데"...





▲동학사 진입로와 좌측 동학사계곡...봄이면 벚꽃터널이 장관을 이룰듯...





▲동학사 주위는 아직 때늦은 가을을 맞볼수있게 우중에도 오색물결이 화사하다.







▲뭔 암자가 요렇게 웅장하는지....절살림이 커지면 뭔가 ....무소유라 했거늘.절도 인연이니 스쳐가면 그뿐인것을...



▲ 석담옆으로 거대한 단풍이 더욱 정겹다



▲ 오랜 갈수기를 지나 모처럼 단비에 계곡의 수량이 많아지지만 오늘산행은 고역스럽다...ㅎ



▲동학사 성덕왕 23년(724년) 창건한 계룡산국립공원내 동학사지구를 대표하는 사찰. 문수암, 길상암, 미타암 등의 부속암자를 거느리고있는데 절 동쪽에 학 모양의 바위가 있다고 하여 東鶴寺라 이름 지어졌으나, 東學寺라 불리기도. 비구니승려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불교문화원이 있어 매년 비구니승려들을 배출하고 있단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을 한다

전국적인 국립공원은 왜 요렇게 등로의 바닥을 돌을 깔았을까?이런 우중엔 걷기도 미끄러워서 휴~





▲계곡의 수량은 점점 많아지고...주위 낙엽은 가을을 보내야하는듯....





▲은선폭포 높이 50m의 비교적 큰 규모를 가지고있는데 수량이 많을때는 그 웅장함과 위용이 대단하겠다.





▲ 은선폭포에서 조망이될듯한 쌀개봉은 오늘은 운무에 가려 보이질않는다



▲ 관음봉쪽으로 바라봐도 온통 영적인 계룡산에 빗줄기만 을시년스럽게 뿌린다





▲ 또 오름길로 접어든다 렌즈에 빗물도 젖고





▲ 여기 오름길은 수도승의 고행길같은 느낌이 와닿는다











▲ 관음고개에서 돌계단을 올라야 관음봉이다



▲관음봉 계룡산 동학사지구의 대표적인 해발 816m 주봉이다. 계룡산에서 두번째 높은 봉우리이다. 경관이 빼어나 공원의 대부분을 볼 수 있고 자연성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 오늘은 아니올씨다 ㅎ.











▲계룡산백미-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8㎞의 자연스런 성곽의 능선 자연성릉 구간이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협소한 길목이 이채롭다.

























▲삼불봉가기전 안부 갈림길





▲삼불봉 삼불봉은 세명의 부처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해발 775.5m의 봉우리. 자연성능의 아름다운 절경과 주위의 계룡산 암봉을 두루 살필수있을듯한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빈다 그져 운무뿐..











▲금잔디 고개에 도착하니 빗줄기는 그치고







▲ 영험한 계룡산 자락은 돌탑이 무수히 많은것도 특징이다 .









▲ 용문폭포 갈림길 가기전의 우측에 직벽암벽의 무명폭이다







▲어딜봐도 모두가 영험한듯....암봉을 뚫고 나온 고목들





▲ 용문폭포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영험함 때문에 기우제나 산제 등 무속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란다.



▲갑사계곡의 그림









▲고목의 요상한 모습....사귀는중...





▲갑사계곡의 가을 단풍나무



▲ 약사여래부처님







▲약사여래부처님의 우측계곡에 명월담



▲ 때늦은 가을 갑사 단풍







▲과연 누가....가을단풍은 계룡산 갑사의 단풍이라고 했던가











▲갑사

백제(420년) 창건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은 갑사는 현재 화엄종 10대 종찰의 하나로

정유재란때 왜병에 의해 전소되었다가 선조 37년에 재건....어딜가나 쥑일놈은 왜놈 쪽바리다.





▲추갑사(秋甲寺)라고 불릴 만큼지금도 단풍으로 붉게 물들고있는게 운치를 더해준다





▲ 갑사 사적비





▲ 갑사를 나오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뒤로하고 내년에 보자고 유혹하는듯하다.



사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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