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속에서 한 예술가를 만나다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 내한공연- 우리는 보통 한 사람을 우연히 만나서 차츰 그의 깊은 인격을 알아가게 된다. 먼저 그의 눈빛과 입술 모양, 목소리, 걸음걸이, 식사하는 습관.....등을 보다가 그의 성격을 알게 되고 그의 인생관과 가치관 그리고 그의 작품을 접하게 된다. 이와는 반대의 길이 있다. 주고 받은 메일로 먼저 그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알게된다. 그러다가 나중에 비로소 그...
모두 함께 모여사는 것같지만 그리고 나라마다 국경이 있지만 그안에서 또다시 사람들 각각이 각각의 제국을 이루면서 살아간다는 생각이 다시 든다. 이럴 땐 이렇게 해야한다..................... 저것은 무슨 뜻이다............................. 각자의 생각이 있다.
소금도 요리에 따라 다르게 가미되어야 하듯이 생각도 상황과 일에 따라 다르게 작용해야한다.. 때로 거대하게 때로 미세하게 때로 그중간 어디쯤... 서양철학을 오래 공부한 나는 미시적 관점에 머물 때가 많고 상황에 휩쓸릴 때가 많다..서양철학은 현실참여주의적이고 미시적이다.
Panis Angelicus - 안드레이 보첼리 솔로의 생명의 양식 - 정명훈 지휘 Andrea bocelli sing Panish Angelicus with great famous conductor Jung Myung Hoon Renee Fleming sings "Panis Angelicus" by Cesar Franck - 쥴리어드 출신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의 생명의 양식 Mainz Cathedral 연주 2005년
타인은 대개 평화를 깨뜨린다. 평화를 주는 인간은 드물다. 평화를 깨뜨리는 대신에 기쁨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기쁨이 사라질 때에는 더 큰 동요가 온다. 인간에게서 독립적일때만 어떤 일에도 흔들림이 없고 진정한 평화가 있다. 참고-사르트르의 말..................... "타인은 지옥이다" 09-12-1
나는 물위의 기름같은 느낌을 자주 받으며 사는 편이다. 어딜가도 어느 곳에 속해있어도 진정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다. 이삼십명되는 단체에서 속을 터놓을 단 한 사람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혈연도 마찬가지다. 통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때로 내가 땅의 자식인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 이젠 다른 이야기... 나는 상황보다도 자신의 의지와 느낌에 몰입하는 편이다. 상황과 현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