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음 메인에 밥솥으로 잡채 만들기가 떴더라구요. 누구신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그 분 따라서 밥솥으로 잡채를 만들어봤어요. 밥솥으로 만든다는 것만 같고 면 불리기, 들어가는 재료, 양념은 저 나름대로 해봤어요. 너무 쉽고 간단해서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맛도 훌륭하구요. 들어가는 채소 굵게 썰기가 제 특기....ㅎㅎ 오늘이 미국 추수감사절 하지만 이런 미국명절에도 우리집은 한식으로.....
평소 오트밀 쿠키 믹스를 사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었는데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몇개만 먹어도 금방 질려버렸는데 직접 만들어 먹으니 설탕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네요. 또, 믹스 오트밀은 좀 촉촉한 느낌인데 제가 본 요리책에는 더 바삭거리는 레시피여서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ㅎㅎ 저같은 베이킹 초보를 위해 필요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찍어봤어요. 오트밀4와1/2컵, 밀가루 1컵, 황설탕 3/4컵(요리...
지난 번과 똑같은 가방으로 좀 다르게 그리고 간단하게 리폼해봤어요. 전에 리폼한 가방이 맘에 들었는지 혜미씨가 똑같은 사은품 가방을 리폼해보라며 몇개 더 가져왔는데 같은 갈색으로 다시 해봤어요. 크고 작은 도일리 두개를 적당한 위치에 놓고 감침질해서 간단하게 리폼했어요. 원래 이런 캔버스 가방이에요. 뉴욕에서 유명한 브랜드라는데 옷을 사면 이 가방에 넣어준다고 하네요.
몇 가지 더 만들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이러다 포스팅이 더 늦어질까봐 그냥 있는데로 올려봐요. 사실 기다려주는 사람도 없는데 ....ㅋㅋ 주기적으로 블로그에 새글 올리는 것도 이젠 하지 않으면 허전하고 해야 할 일 남겨 둔 것 처럼 찜찜하네요. 그 전에 쓰던 책상은 폭이 좁아서 재봉 책상으로 쓰기엔 좀 답답했어요. 4인용 식탁 다리를 좀 벗겨내고 가리개 커튼을 달아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저 커튼...
11월 17일 아침에 갑자기 지나 앞머리를 잘라봤어요. 집에선 머리를 풀고 있을 때가 많은데 답답해 보이고 퍼즐이나 놀이를 할 때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요. 곱슬머리라 예쁘게 나올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깔끔해 보이네요. 다음 달이면 36개월 만 3살이 되는데 요즘 너무 얌전해져서 엄마를 참 편하게 해주지만 가끔은 말썽부리던 시절이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11월 1일 샌디에고에 있는 유일한 한인성당에 다녀왔어요. 이 곳에 한인풍물패가 매주 일요일 미사가 끝나는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성당 옆 강당에 모여서 흥겨운 우리가락에 맞춰 연습을 하신다고 합니다. 꾕과리를 치면서 이분들을 지도하시는 박호진씨를 10월 말 쇼핑몰에서 만났는데 저희 가족에게 교회에 나가냐고 묻길래 성당에 나간나고 했어요. 그랬더니 반색하시면서 이 풍물패에 대해 설명하시면서 성당에 꼭...
철사와 자투리 나무로 반지걸이 만들어 봤어요. 전에 만든 메모꽂이 옆에 놓으니까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한 30분 정도 걸린 간단한 작업이라 과정사진을 안찍었어요. 메모꽂이 처럼 자투리 나무 모서리를 사포질 해주고 가운데 드릴로 구멍을 내고 손바닥 모양으로 만든 철사를 꼬아서 끼워주고 강력본드 한방울..... 손바닥 모양 만드실 땐 왼손을 종이에 대고 그려서 철사를 그 위에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