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화성부 A조원들이다. 지난번 고흥 용바위 바다낚시에 이어 보성군에 있는 오봉산으로 부부동반 산행을 왔다. 11월 초입이라 남쪽에는 그렇게 멋진 단풍은 없지만 멀리 가지 못하는 심정을 가을 산행에 불태우려 모두 모였다. 입사 20년 차가 다된 남편은 아직도 뒤에서 두번째의 서열이니...층층시야 선배님들... 그 구력이야 말로 할 수 있나. 형수들도 모두 아름답고 여성스런 부...
주왕산의 제 2폭포.... 1폭포 위로 3폭포가 있고 1폭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2폭포가 있다. 코스별로 보면 1폭포 보고 그대로 올라가서 3폭포 보고 내려와서 다시 2폭포를 보면 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폭포가 가장 아름답다. 가을 가뭄이라서 수량도 많이 줄어있는 탓에 폭포다운 폭포는 구경하지 못했지만 2단 폭포로 구성된 제 2폭포는 마치 이무기가 당장이라도 승천할것 같은 기괴함이 있다. 상층에 둥글게 뚫린 ...
주왕산으로 고고씽~~ 광양 순천 백두산악팀과 주왕산 산행를 가기로 한 날이다. 며칠 전부터 간다 못간다 동호회 회원들과 옥신각신 했던 바로 그곳 주왕산 결국엔 남편(왕자)와 나 단둘이만 합류하게 되었다. 경북청송에 위치한 주왕산에 도착하기 위해 시청앞 육교앞에서 5시 40분에 버스에 올랐다. 약속된 사람들이 차에 다 올라타자 버스는 초만원상태 결국 집행부 두사람이 입석으로 불편하게 출발했다. 안좋은 기상조건...
제 1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순천시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4일 동안 펼쳐졌다. 순천시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최와 주관을 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여수문화방송에서 후원을 했다. 매년 성황리에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이어져내려온 남도의 큰 축제이다. 4일동안 휴가를 얻은 남편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낙안읍성민속마을에 놀러왔다. 이...
깊은 산에는 온갖 자연의 선물들이 가득하죠. 더덕, 산삼을 비롯해 고사리, 산초 등은 물론이고 건강에 좋은 자연산 버섯도 채취할 수 있는 보물창고인 산.... 남도엔 그런 산이 많아요. 아마 신의 축복이라고 해야할까요. 남편이 회사 선배들과 함께 만든 심마니 클럽 사람들.... 날씨가 좋은 쉬는 날이면 산으로 버섯캐러 갑니다. 주로 900미터 고지에 버섯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고도기도 준비하고 계곡을 따...
가을은 점점 깊어가고.... 일이 많아진 요즘은 장거리 여행을 갈 엄두도 못내지만 가끔씩 가볍게 외출을 나선다. 10월의 마지막 날... 남편과 함께 카메라를 들고 훌쩍 나선 곳은 바로 백운산의 봉강이다. 이곳에 성불사가 있다. 때마침 백운산에도 단풍이 물들어가고 있다. 이미 설악산이나 중부지방은 단풍잔치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을때건만... 단풍이 늦게 도착하는 남쪽은 단풍이 들기전에 추위와 가뭄으로 낙엽이 되어 ...
날씨좋은 가을의 어느 토요일.... 아들과 함께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소매몰도를 찾아나섰다. 소매몰도는 매몰도에서 배로 약 20여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등대섬과 함께 남해 섬들 중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곳이란다. 우리는 통영에서 배를 타지 않았고 거제도 저구항으로 배를 타러 갔다. 이곳에서는 배로 50여분 정도 소요되고 통영에서는 1시간이 넘는다고 한다. 일단 저구항에서 11시 배를 타기 위해 열...
가을 단풍의 계절이다. 하지만 따뜻한 남쪽은 아직도 단풍소식이 더디고~~ 11월 초면 절정에 달할 단풍을 기다리기 지루해서 워밍업 산행을 결행한 유유락락. 그동안 동호회도 존속이냐 폐쇄냐를 놓고 여러날 장고에 장고를 거듭해 다시 열심히 활동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은만큼 요번 워밍업 산행에 많이 동참해줄 줄 알았다. 하지만.... 4조 3교대 근무하시는 포스코맨 투성이라 ABCD조도 모자라 S근무자까지 있는터라....역...
지난 주 10월 9일ㅔ번째... 인천세계도시축전에 다녀온지 일주일이 지났나보다. 사진양도 방대했지만 사이즈 줄이고 블로그에 올리기까지가 여의치않다. 가족여행이나 동호회 행사에 다녀오면 매번 남는것은 산더미같은 사진이다. 일일히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하나라도 예사로 넘기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시간이 지난 후 정리해서 뒤늦게 올리는 사진이 많다보니 트랜드에서 비켜가기 십상이다. 그렇...
세계도시관에서 인천도시 소케이스다. 송도국제도시로 거듭날 미래도시 항구도시 인천은 해양도시의 선두를 이끌만큼 경쟁력과 잠재력이 큰 도시임에 틀림없다. 아들도 좋아하는 물고기 해병...ㅎㅎㅎ 상어인지 돌고래인지 잘 모르겠다. 피로한 다리를 잠시 쉬면서...ㅎㅎㅎ 아빠들은 카메라 울렁증때문에, 인물이 못나서 사진에 찍히는게 아니라는 광고의 카피처럼 남편도 열심히 카메라 밖에서 셔터를 누르고 있다. 가끔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