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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창호기자의 블로그입니다
 농민을 위한 수리시설 두...
농민을 위한 수리시설 두...
수많은 역사적 유적이 지배자의 치적을 위한 것이라면 두장옌(都江堰)은 농민을 위한 시설이다. 물론 이도 지배자의

착취를 용이하게 하는 것이라 하면 달리 답변거리가 없지만기원전 256년 세워져 2200년에 가까운역사를 가진 세계

에서 가장 오래된수리시설 중 하나로 이를 통해 농민들은 가뭄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역사적 가치 뿐 아니라

기술의 우수성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성도에서 60km정도 떨어진 민강을 이용한 두장옌은북서가 높고, 남동이 낮은 사천성의 지리적 조건과 넓은 물길이

좁아질 경우 물살이 빨라지는 것을 이용해만들어진 것으로 이를 만든 촉의 태수 이빙과 그의 아들 이랑이이곳 사람

들에게는신앙적대상이다. 도강언은 크게 어취(漁嘴), 비사언(飛沙堰), 보병구(寶甁口) 세 부분으로 조성됐다.



어취(漁嘴)는 강 중심에서 물길을 나누는 제방역할을 하는 곳으로 외강과 내강으로 나눈다. 외강은 민장 강 본래의 강

줄기로 남쪽으로 흘러장강과합해져 홍수 때 배수역할을 한다. 내강은 옥루산을 파서 물이 흐르도록 만든 보병구를 통과

해청두 평원으로들어가 무려 20만ha 약 6000만 평의경작지 관개에이용된다. 현재는 관개수로가 더욱 정비돼46만㏊

이상으로 늘어났다

비사언은 방수역할을 하면서 수량조절을 하는데제방의 붕괴를 막기 위한낮은 제방이다.길이가 약 300m로 내강으로

많은 물이 들어와도 이 낮은 제방을 넘쳐 외강 쪽으로 흘러가게 된다.

보병구는 물의 유입량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보병구 입구의 형태가 병의 목과 비슷하다하여 보병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보병구의 수로 너비는 20m, 높이는 30m, 길이는 100m로 벽 양쪽에 수량계와 수위기록계가 설치되어 있어 내강에

흘러 들어오는 수량을 관찰할 수 있다. 보병구는 청두 평원의 천연관개 관문이 된다.



중국들에게도워낙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청두 서문 터미널에서10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된다. 하지만, 직접가지는 않아

칭청산(青城山)입구에서 내려 1번 버스로 갈아타야한다.2008년 5월 12일쓰췐성을덮친 지진으로 도강언도 많은 피해를

입었고 관광객도 급감했지만 복구가 한창이다.





도강언의 전설을 형상화한 그림들이 10곳의전각에 나눠 보관하는십전. 다행히 지진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도강언의 전설을 형상화한 그림들이 10곳의전각에 나눠 보관하는십전. 다행히 지진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두장옌의 입구, 두장옌 입구는 여러곳으로 한 곳으로 들어가 명소들을보고 다른 곳으로 빠져 나온다.





두장옌은 남교(南橋)를 통해 들어와 사진속 이곳을





2008년 5월 12일 발생한 지진 당시 산에 굴러 관광객 통로를 덮친 바위덩이들. 산에 구른 돌들의 규모만 보아도 당시 지

진의 규모가 컸음을 짐작할 수 있다. 쓰찬성 정부는 지진으로 무너진 돌더미를 치우지 않고 전시해 자연재해에 경계로 삼

기로 했다.







우왕은 중국 전설상의 천자로요순 시대에 대규모 치수 사업에 성공하고 순 임금으로부터 천자 자리를 물려받아 중국

최초의 왕조인 하나라의 시조가 됐다고 한다. 치수를 목적으로 만드어진 이곳에도 우왕의 사당이 있다. 우왕의 상당 역시

지진의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







한줄기의 강을 내강과 외강으로 나누는 어취. 이 어취를 이용해 강물을 나눠 입구가 병목처럼 좁은 보병구로 유인해 빠른

물살을 만들어내관개수로 물을 보내게 된다.







두장옌 안내도. 대부분 남교에서 관광을 시작해 서관과 우왕궁을 거쳐 안란교를 거쳐 비사언을 통해 또 다른 출입문을 통해

남교 방면으로 빠지지만 시간이 여유롭다면 송무고도(松茂古道)를 따라느긋한 산책도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다.







두장옌의 댐은 죽륜과 마추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죽륜은마치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잠자리서 사용하는 죽부인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튼튼한 대나물로 만들어 속에 돌맹이를채워 사용했는데이빙은 두장옌 수리시설을 만들면서 죽륜을 사용

해 공정을 간단하게 만들고 효율을 높였다고 한다. 이러한 방법은 수천년을 지난 지금까지도 계속 사용되고 있다. 죽륜이 설

치되면 대나무 주머니가 시설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마추어 또한 '폐수삼각'이라 불리는 홍수 물량조절, 땜보호 장치로 원목으로 삼각대를 짜서 연결하고 수면과 부딫치는 곳은

대나무 스틱으로 엮어 판을 탄력성과 강도를 겸한 판을 만들고 내부는점토를 붙였다.사용이 편리하고 제거도 편리해 수리시

설에 많이 이용됐다.







안란교는 길이가 261m로 원래의 이름은 진포(珠浦)교였다.송나라 당시 중건을 하면서 평사(評事)교로 바꿔부르다가

명나라 말기에 훼손돼 1803년 하선덕 부부가 나서 다시다리를 놓았다. 그들 부부를 기리며 부부교라고도 불렸다.이 다리는

어취를 거쳐 강 반대편으로 놓여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王廟의부속건물로 붕괴 직전의 위태한 상태다.







두장옌에는 지도상 출입구가 모두 4곳 정도 운양됐다. 출입을 위햐서는 입장권이 필요한다. 1인당 무조건 90원이다. 관광

안내가이드를 자청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안내를 받을 경우 50원에 출입까지 모두 시켜주고 안내를 해주겠다고 해 믿었다가

낭패를 겪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관람액이 높은 관광지일수록 이른바 백도어가 지역 주민사이에 운영되는 것을 경험했던

지라 의심을 하지 않았는데두장옌에 대한 설명만 늘어 놓더니 강물쪽에서 구경을 하고 자신에게 설명비로 1인당 50원을 달

라는 것이었다. 물론 두장옌에 출입을 할 수없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남자들끼리 갔고 현지인 일행이 있어 말도 안되는 위기를 넘겼지만 혼자였다면 꼼짝없이 돈을 줬어야 했을 것이다

당시 안내를 하겠다는 사람의 얼굴을 사진찍었는데차마 공개할 수는 없지만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정보

제조사
모델
셔터 속도
조리개값
ISO
촬영날짜
  • 농민을 위한 수리시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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