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 신혼 시절 부산의 외곽에 속하는 강서구 대사리와 중리마을내 허름한 스레트 단칸방의 월셋 집에서 살 때 연탄을 땠습니다. 집사람과 저는 둘다 맞벌이를 하는 관계로 탄불을 꺼뜨리기 일쑤여서, 밤이면 동네 구멍가게에서 번개탄을 사와 피우곤 했지요. 번개탄의 지지직거리는 파열
조합 3급 팀리더십과정 과제 과제명 : 조합과 중앙회의 바람직한 상생에 대한 우수사례(또는 새로운 방안) 작성 조합과 중앙회의 상생에 대해서는 조합·중앙회 구분 없이 급변하는 금융시장내에서 유사금융기관과 무한경쟁을 벌리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농협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민주화에 따른 조합장 직선제 이후 지역조합의 역할과 위상이 강화되고, 지역조합 임직원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기 시작 하였...
아직 오지 않은 가을 앞에서 # 1 9월 하늘이 열린 지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여름 열기는 아직 한낮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도 기득(旣得)으로 배 불린 사람들처럼 자리 내놓기를 머뭇거립니다. 아직 오지 않은 가을, 그러나 성큼성큼 다가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 2 가을은 역시 사색의 계절인지 여러 생각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머리에 머물러 있을 뿐 가슴으로, 손으로, 발로 치닫지 못하는 창백한 사유(思惟)...
사진은 2008년 9월호 두레 기사 中에서 발췌 1992년 지역농협에 입사하여 나름 지끔껏 제일 애착을 갖고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1987년부터 발행되기 시작한 농협 사보 "두레"지입니다.당시 두레지를 보면서 내가 한 조직의 일원이구나 함을 느꼈고, 사보가 있음에 친구나 지인들에게 자랑거리 삼아 얘기도 나누었어지요. 처음 입사시에는 격월간으로 발행되었으며, 판형은 월간 좋은생각과 같은 ...
겸손한 몸매(?)만큼이나 너그러운 미아씨에게... 우리 사람들은 살아가며 가족, 친구, 선·후배, 지인등과 많은 부딪김을 갖고 살아갑니다. 어릴적 배운바에 의하면 우리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깐 그러 하겠지요. 그러나, 그 수 많은 인연들과 만남을 가지는 가운데 무수히 많은 대화를 나누며 웃고 떠들곤 하지만 헤어져 뒤돌아서면 가슴 한편 공허함만 먼지처럼 켜켜히 쌓여 가는 것을 종종 느낍니다. 현대인의 특성상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