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표소를 지나면 약간 넓은 홀이 하나 나온다. 정면에는 몽생 미셸을 설명하는 각 나라별 언어로 된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고(역시 한국어는 없다. 그래서 영어와 일어를 가져왔다), 오른편에는 현재의 몽 생 미셸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습을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처럼 크고 웅장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첨탑의 미카엘 천사상이 벼락을 맞고 재안착할 때 헬리콥...
몽 생 미셸의 외관을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그 경이로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눈에 담은 순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기억 속에 고이 간직하게 된다. 나 역시도 한 아주 오래 전 TV 프로그램에서 이 곳을 보게 되었지만, 처음부터 보지 않아 이 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당시에는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성화되기 이전이었으니...) 여기가 어디에 있는지, 이름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기대를...
나도 이 곳에 있는 사람들처럼 여유있게 피서를 즐기듯이 머물고 싶지만 대의를 위해선 작은 것이 희생되어야 하는 법. 생 말로도 좋지만 내겐 몽 생 미셸이 더 그리운(한번도 가보지 않고 그립다는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곳이기 때문에 그 곳을 향해 빨리 가야 조금이나마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맘 같아선 생 말로에서 여유롭게 즐긴 후에 저녁 때쯤 몽 생 미셸에 도착해 그 곳에서 하루 머물고 싶지만 아쉽...
세 계 민 속 악 기 박 물 관 세계 여러 나라들의 악기를 한 곳에 모아둔 악기박물관으로 약 500여점의 악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눈으로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악기가 가진 고유의 특성들을 살펴 몇 몇의 악기들은 직접 소리도 내어보고 연주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한가지의 볼거리라면 나라에 따라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과 풍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것이다.
문경사과축제 Apple Festival in Mungyegong 2009 문경사과축제(2009. 10. 9 ~ 11. 8) 지역의 사과재배 농가들을 위하고, 문경사과 홍보와 판매를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축제로 벌써 4회에 이르고 있다. 문경사과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성장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고 저장력도 좋다고 한다. 특히 요즘은 친환경 농법을 이용하여 인지도도 높이려고 노력한단다.
[30] Dinard, Bretagne, 20AUG09 Dinard 디나르는 'Rance Estuary (랑스어귀)'를 사이에 두고 St-Malo 생말로와 마주보고 있는 작은 휴양도시이다. 하지만 두도시의 개성은 확연히 차이가 있다. (Rance Estuary 는 횡단거리 수킬로미터되는 좁은 해협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생말로가 탐험과 항해를 대표하는 곳이라면, 디나르는 브르타뉴에서 가장 우아한 리조트 휴양타운이다. 특히 해안절벽위에는 벨에포크시대(19세기말부...
[생 말로 st. malo 해변가] '생 말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해적'이다. 하지만 지금 생 말로는 '에메랄드 코스트의 보석'이라 불리며 프랑스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휴가지 중 하나이다. 그림같은 풍경과 거친 바위절벽, 이와 대조되는 부드러운 모래사장, 그리고 신비로 싸여있는 듯한 작은 섬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설레임 이상을 가지게 한다. 특히 생 말로 해안은 프랑스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