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님께서 우리 두성이 이름 지어주신 사연도, 출생신고 한 사연도, 건강보험증에 이름이 기재된 것도...모두 순서대로 쓰려고 하다가...'이러다간 아예 못쓰겠다' 는 위기감에 정말 간만에 일기를 쓴다. 중간중간에 미처 못쓴 사연들 쓸테니까 우리 아들~ 아빠 봐주라^^; 두성아! 밤늦은 시간에 모유와 분유 180밀리(평소보다 훨씬 많이)를 먹고 새벽2시가 가깝도록 칭얼대는 너를 배고프단 핑계로 엄마에게 맡기고 건너방으...
10월5일 보름만에 먹보의 '육체적 고향' 제일병원을 찾았습니다. 결핵예방주사인 BCG를 맞추기 위해서였죠. 태어나자 마자 간염예방주사를 맞았으니 사실 두번째네요. 연휴 끝나고 첫 월요일이라 그런지 소아과가 돗때기 시장이더군요. 애들이 정말 그렇게 많이 아픈건지, 부모들이 유난인건지. 한참을 기다려 잠깐 진료받고 거금 6만원을 내고 주사실에 들어갔습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자지러지는 비명...우리 먹...
먹보가 태어났다. 2009년9월21일,09시46분... 내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이럴 뿐... 여보 고생했어!!!그리고 우리 앞으로 고생하자. 으헉~~^^ 먹보야! 아빠, 엄마는 마땅히 그 고생 감수하련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몸도 마음도!! 생후 30분 사진이다. 자~ 알 생겼다^^
지난 일요일(7월26일) 원효로2가 홍승현,배훈 두 총각이 사는 집에서 '원효로반찬공동체' 세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 가족에서 출발한 모임이 두배로 늘어 이번에는 6가족으로 2배가 했습니다. 박수정가족, 김정은가족,이지윤! 공교롭게 새로 함께하게 된 가족들은 모두 비혼가족들이네요^^ 참! 이번 모임에선 중요한 결정사항 몇가지가 있습니다. 두둥~ 드디어 모임 이름을 정했습니다. 용산식객...
[원효로 반찬공동체] 두번째 모임은 7월4일(토) 오전10시 정은주, 김도윤 신혼부부네 집 에서 했답니다. 새신랑 김군이 계획에 없던 출근을 하게 돼서 본인도, 우리도 여간 서운하게 됐지만 어쩝니까..만들어진 반찬으로 만나는 수밖에. 진정한 '주5일제 보장하라! 보장하라!' 배훈네 동거인 홍승현형은 결혼식 때문에 못 오고 임신 26주차 제 짝인 윤은미는 안정을 취해야 하기에 '감시' 를 한 번 쉬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
원효로2가 공영주차장 옆 '정자' 반경 500m 안에 사는 이웃 주민들이 [반찬공동체] 를 묶었습니다. 어제(6월21일)오후 2시 저희집에서 역사적인 첫모임을 가졌습니다. 움하하^^ 대단한거 없습니다. 저희들 회칙은(사실 딱히 정한 바는 없지만...) 1. 2주에 한번 함께 모여 반찬 만들고 나눠먹는다(사실 한집에서 만들면 조금 만들긴 어렵고, 많이 만들면 남고, 돈도 많이 들고, 가짓수에 제한도 있고...) 2. 함께 하고 싶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