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보고도 실천하지 않는 자는 용기 없는 자이다.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이를 뒤집어 말하자면불의를 보고도 가만 있는 자는 비겁한 자이다가 되겠습니다.여러분 중의 누군가가 혹은 여러분의 회사에서 제 블로그를 마음대로 편집하고 게시물을 삭제하고 블로그 검색까지 막아버렸습니다. 제게는 한 통의 이메일도 없었습니다. 누가 제 블로그를 담당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회사 전체가 제 블로그에 매달려 있진 않겠지요....
마드라스의 버스 터미널은 역과 달리 북인도처럼 더럽고 복잡하기 짝이 없었다. 번호판이 붙어 있어서 인도 글자를 몰라도 찾을 수 있는게 다르다면 달랐다. 그러나 버스가 엉켜 있어서 마하발리푸람행 버스 번호를 알면서도 한참을 헤매야 했다. 물 웅덩이와 질퍽거리는 땅을 조심조심 밟고 다녀야 했다. 버스 터미널이
사마천의 사기에 주를 달고 있는 저로서는 너무 괘씸해서 가만 있을 수가 없네요. 야후 글로벌 거기 서비스로 본 백두산 위성사진입니다. 가운데 짙푸른 천지 보이시죠? 그리고 국경을 표시하는 회색선. 눈으로도 백두산 모습이 확인됩니다. 북한은 천지를 지키고는 있습니다만 만주쪽으로는 백두산을 다 내 줬네요. 지난 올림픽 개막 때도 문제가 된 거지만 중국에서 백두산을 창바이(장백)산이라고 세계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뒤숭숭합니다. 뉴스 보기가 겁나죠. 그래도 삶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요즘 잠 못드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오늘 신문에 나온 “수면과 수명, 뗄 수 없는 관계 있다” 는 기사를 보시면 일부러라도 잘 자야겠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커피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안 좋다고 합니다. 잠 깨는 데는 좋지만. 그래서 저는 오후부터는 디카페인 커피만 마십니다. 그리고 수면장애에 대해 한 말씀드립니다. 제...
저는 하루에 커피를 서너 잔 마십니다. 대신 술을 끊었습니다. 술을 끊는 데 커피가 도움을 준다는 의학적 정보는 뒤로 젖힙시다. 정보를 안다고 실천을 하는 건 아니거든요. 술을 마시는 동안에도 커피를 하루에 두세 잔 마시던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쓰다가, 저녁 먹은 후에 에스프레소를 안 마셨다는 생각이 문득 나서 물을 끓이고 있습니다. 의사가 저에게 오후에는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해서, 정오...
육식의 즐거움을 아는 분께 베지테리언이란 단어, 혹은 그 단어로 인해 연상되는 사람들은 삐쩍 마르고 신경질적이고 여유가 없고 고지식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것이다. 베지테리언은 채식주의자란 뜻의 영어다. 넌베지테리언은 베지테리언이 아닌 사람들을 말한다. 오래 전, 인도에 여행갔을 때 일이다.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간판을 잘 읽어야 했다. 베지테리언인가 아닌가. 베지테리언 식당에 가서 치킨 커리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