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오마이뉴스에서 원고를 청탁해와 쓴 글인데 많이들 읽어줘서 한번 올려봄 기사 마감으로 인해 전날 3~4시간 밖에 잠을 못 자 정신이 몽롱했던 오후, 눈 아래로 길게 늘어진 다크 서클이 피곤했던 심신을 대변하던 바로 그때, 핸드폰 벨이 울렸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오마이뉴스> 편집부인데요. 정대희 기자님 핸드폰 맞나요?" "네, 말씀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연말을 앞두고 세대별로 기사를 요청하고 ...
기름유츨사고의 악몽을 씻고 올해 충남 태안군내 32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약 661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는 작년에 비해서 상당히 증가한 수치지만 사고 이전에는 약 절반 수준입니다. 물론 사고 이전 관광객 수치가 터무니 없이 부풀려져 왔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회복하는데는 기간이 더욱 걸린 것으로 압니다. 어쨌든 올해 여름 태안에 위치한 꽃지,만리포,몽산포, 학...
보상대책위 “건설사와 보상협약 체결” 본격화, 반투위 “어민 60%반대” 탄원서 제출 가로림만 조력발전의 건설을 놓고 둘러싼 찬반논쟁이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서로 상반된 의견을 발표하는 등 끝나지 않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가로림조력발전(주)와 가로림만조력 서산․태안 보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한광천, 김진묵)은 보상업무를 위한 착수회의를 열고 신속한 보상협상을 위한 ...
검은 재앙에 해수욕장 개장 단념하다. 꼭 1년 만이다. 하룻밤 사이에 밀려온 검은 재앙은 그해 이 지역주민들이 ‘해수욕장 개장 단념’이라는 극단적인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 옆 동네가 줄을 이어 개장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지만... 충남도와 태안군이 해수욕장 개장을 선언하고 피서객 유치에 나섰지만... 단 두 곳만은 그럴 수 없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섣부르게 개장했다가 유출된 기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
이주여성들의 한글학교, 누리마로지구촌학교를 가다. 늘어나는 시골마을의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시골마을의 다문화가정 확산은 가히 ‘속도전’이라고 할 만큼 성장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농촌 총각과 결혼해 가정을 이룬 이주여성들은 아직까지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외출도 쉽지 않다. 국제결혼이
주민들과 갈등 빌미 삼아 지원사업 보류 맞대응, “비난받을 바에야”...맞불 <사진설명>지난해 삼성그룹에 입사한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으나 올해 열린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는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지난달 12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삼성중공업이 기름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지역에 대한 포괄적 지원을 약속한지 1년 만에 주민들과...
관광피해조사 업체 노사갈등으로 피해조사기간 및 배상금 지연 사태 발생 우려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비정규직을 둘러싼 논란이 기름피해 지역인 태안 피해조사에까지 영향을 끼쳐 피해조사기간 및 배상금 지연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07년 충남 태안 앞 바다 기름유출사고와 관련, 관광분야 피해조사를 맡은 (주)스파크 인터내쇼날 노조원 9명은 지난 3일 사측의 일방적인 비정규직 ...
꽃으로 되살아나는 태안 백합꽃축제장을 가다 술을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 찾아오는 숙취. 이런 날이면 어젯밤 미련하다시피 마신 술에 후회감이 밀려오며 ‘다시는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작심삼일의 다짐을 하며 쓰린 속을 부여잡고 깨질 듯한 두통을 느끼며 해장국집을 향하게 된다. 문득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 없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이때부터는 방법이 없다. 왜냐...
국토부 주민 공청회서 태안군 등 12개 시․군 특별해양환경복원 지역 지정 예정 발표 지난 2007년 태안 앞 바다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국토해양부가 충남도와 전라도 12개 시․군의 해안선 총 6,60㎢를 특별해양환경복원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국토해양부는 태안군청 대강강에서 피해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해양환경복원지역 지정을 위한 지역주민 공청회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