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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령포의 가을
청령포의 가을
청령포



얼마전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강호동을 비롯하여

이승기, 은지원, MC몽, 김C, 이수근 등이 출현해

첫 과제를 수행했던 장소로 관광객 5명과 함께 사진을찍었다.





단풍이 예쁜게 물든 절벽 위에는 단종대왕이 유배생활을 할때

두고 온 왕비 송씨를 그리며 멀리 한양을 향해 바라보던 노산대와

님을 그리며 하나 둘 돌들을 쌓아 올렸다는 망향탑이 있는곳이다.





영월군 남면 광천리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는

2008년 12월 국가지정 명승50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제6대 왕인 단종이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하고

상왕으로 있다가,다음해 성삼문 등 사육신들의 상왕복위의 움직임이 사전에 누설됨으로써

상왕은 노산군으로 강봉되고

중추부사 노득해가 거느리는 군의 호위를 받으며

원주, 주천을 거쳐 이곳 청령포에 단종은 유배된다.







청령포는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둘러싸이고

서쪽으로는 육육봉이라 불리는 험준한 암벽이 솟아있으며,

나룻배를 이용하지 않고는 밖으로 출입할 수없는 마치 섬과도 같은 곳이다.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당시에는 이곳에 거처할 수 있는 집이 있어

호장 엄흥도는 남몰래 밤이면 이곳을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전한다







큰 홍수로 강물이 범람해 청령포가 물에 잠길 위기에 있어

영월 동헌의 객사로 처소를 옮긴다.

지금 청령포에는 단종 유배시에 세운 금표비(禁標碑)와

영조때 세운 단묘유지비(端廟遺址碑)가당시의 일들을전하고 있다.





세상과 단절된 청령포는 고요하기만 한데....

수려한 절경때문인지...어린나이에 유배된 단종을 그리는 마음인지.....

관광객의 발길은오늘도 끊이지 않는다.



나룻배를 타고 5분 남짓 걸려 단종대왕의 유배지인 청령포에 도착하는데...



온 세상이 가을의 빛으로 물들었지만

이곳은 아직도 푸르름 그대로다.



승정원의 기록에 따라 당시의 기와집을 재현해 놓았는데..

이곳의 소나무는 모두 기와집을 향해 마치 신하가 왕앞에 고개숙인 모양을 하고 있다.









청령포 바로 뒤로 보이는 산은 일명 刀山이라고도 하는데

청령포에서 솟아오른 암벽으로 된 산으로

톱날 모양과도 닮은

6개의 작은 봉을 육육봉이라 한다.




사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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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날짜
  • 청령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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