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Paki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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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비
아르비
파키스탄에서 종종 요리 재료가 되었던 아르비입니다.

영어나 한국어로는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마랑 비슷한거 같기도 합니다...마가 맞는지도...??

익힌 아르비는 감자랑 비슷한데 감자보다는 조금더 쫀득한 거 같아요.



아르비는 껍질을 벗기면 미끈미끈한 점액질이 나오는데

그것이 피부에 닿으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증이 생긴답니다.

하지만 저는 예외더군요.ㅋㅋㅋ

(파키스탄에서 일하는 애가 아르비 껍질 까는데 긁적긁적 거리기 바쁘고

껍질까는데 하루종일 걸릴 것 같아서

결국은 내가 껍질 까는 일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점액질 때문에 껍질을 벗긴 후에 밀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고 주무른 다음에 물로 씻어야 한다네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파키스탄 시댁에서 그렇게 손질하라구 가르쳐 주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아르비와 양고기로 아르비 고쉬트를 만들려고 했는데

아르비 손질 중에 남편이 퇴근해 들어오네요.

그런데 이쁜 남편~ 오늘 요리는 자신이 하겠답니다.

도와주려는 거겠지만 저는 그다지 기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남편이 만드는 요리...별루거든요..ㅋㅋㅋ

그래도 감사하게 먹었네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①양파,토마토,마늘,생강을 기름에 볶다가소금,할디,단야파우더와 각종 향신료들을 넣어기본 마살라 양념을 만든 후에

(기본 마살라 만드는 방법은 전에도 제가 많이 보여드렸지요...^^)



②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양고기를 기본 마살라 양념에 넣어 익혀주고



③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아르비를 밀가루와 소금을 약간 넣어 조물락거리다가 물로 씻어준 후에

물기를 제거하고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줍니다.

(오늘 남편은 튀기지 않고 그냥 넣었어요..튀겨 넣어야 더 맛있다구 했건만...)



④튀긴 아르비를 ②에 넣고 적당히 양념이 베게 끓여주면 끝입니다.

(물을 조금 많이 넣어 쇼르바(국물요리)로 드셔도 좋아요.)


사진정보

제조사
모델
셔터 속도
조리개값
ISO
촬영날짜
  • 아르비
  • 파키스탄&인도 요리
  • 메뉴
  • 뿌디나 & 단야
  • 두아
  • 빈디(레이디핑거=오크라)
  • 찌까르 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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