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반구대의 석벽화로 인해 아주 고래부터 고래를 잡아 왔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장생포에서 고래를 잡은 것은 개화 이후였다. 이후 1970년년대 고래고기를 가장 많이 잡다가. 포경을 금지함으로서 장생포도 어촌에소 공업도시 울산에 포함되게 된다. 그리고 가끔 그물에 잡힌 고래를..
울산 신정동에 거마로가 있고, 작은 거마공원이 있다. 동명이 도도명으로 바뀌면서 그이름이 생소하여 많이 햇깔리고 있다. 경덕왕때큰 고을들은 한자식 이름을 사용하여 큰 변화를 하고 1914년 군을 통폐합하고 3-4개의 마을을 묶어 하나의 행정구역을 만들면서 자연마을의 이름이 사라..
12월은 절기상 초겨울 孟冬이다. 추수가 끝난 논에는 그냥 허허롭다. 아직도 씨는 날아 갔지만 남아 있는 갈대와 억새 남들은 봄에 피는데 늦가을에 피는 들국화가 빈 벌판을 바라 보고 있다... 추수가 끝는 벌판, 언제부터인가 짚을 비닐로 둘둘 말아서 발효를 시킨다고 세워둔것이 이제 ..
경산에는 왕버들이 많다. 유명한 남산면 반곡리 반곡지는 물론이고 여지 저기 못에는 왕버들이 자라고... 시내.. 비보림.. 당나무도 왕버들이 많다... 우리나라 5대 활엽수인 왕버들... 미국 버들 미루나무, 이태리 버들 포플러도 아니 우리나리 고유종이다. 수령 100년만 되면 아주 오래된 ..
전기가 들어오면서 화력발전소가 시작되고 자연의 힘으로 하는 수력 조력발전소도 있긴하지만, 대부분은 미세먼지를 우발시키는 화력발전소,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 원자력발전소에 의지하고 있다. 최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 팔랑개비를 달아서 하는 풍력발전소 그리고 태양광을 이..
한국의 화교는 한중수교이전에 한국에 자리잡은 중국인을 일컷는다. 다른 동남아 화교는 복건성과 광동성 출신이 대부분인데, 한국화교는 산동성 출신이라 그들과 말과 뿌리가 다르다. .한국에 현재 2만명 정도.. 귀화자를 포함하면 6-10만명 정도라 한다. 그뒤에 들어온 조선족과 중국인..
군위읍내 글둑화 식당... 버섯요리가 전문이다. 여러 버섯이 들어간 요리를 낸다. 먹을수 있는 꽃을 얹어준다. 어릴때 군위는 상당히 큰 도시였다. 비포장도로가 이어지다가 읍내로 들어가면 잠시 포장도로가 나온다. 2층집도 더러 보이고... 8만 군위군의 중심지였는데... 지금은 대도시 ..
진재 긴고개라고 진재이다... 한문명 장형(長峴)... 원래는 그냥 산이다가, 안동댐이 수몰되면서 이곳으로 수몰민이 이리로 이주하면서 서럼들이 살게 되엇다. 강원도 느낌이 나는 군위 소보의 벽촌... 행정구역상 소보면 내의리... 건너편에는 비안면이 있다. 대구공항이 이곳으로 온다면 ..
클때 묘사는 가을의 한 추억이다. 묘사를 지내고 나면 봉개를 주는데, 누구든 한봉개를 얻을수 있어서 간난애를 없고 오는 아이들도 있었다. 음력 10월 15일에 큰문중을 시작하여 16일, 17일 3일간 이어졌던 묘사... 세월은 바뀌어 음력 10월 2번째 일요일날 하루에 지내고 만다. 지게로 옮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