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갯벌 장노출 간조와 만조 사이의 약 30분간 촬영이 가능한 곳이다. 물이 들어 오는 시간이 매우 짧다. 폐선 만조에 가까울 때 물 들어오는 시간에 잠시 담을 수 있다. 물이 가득해지면 배가 떠올라 배가 흔들리면 촬영 중단해야 한다. 만조 되었다가 바다 물이 빠져 나갈 때 담을 수 있..
박달재 휴양림에서 1박을 하고 박달령을 지나 전망대 - 팔양재 를 거쳐 원점회귀 가벼운 트레킹을 하였다. 약 8km 정도이고 3시간 정도 걸렸다. 올 겨울 들어 첫 추위가 온 날 산에는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다. 박달재 휴양림의 "숲속의 집"은 전국에서 가장 훌륭하게 지어졌고 깨끗하였다. ..
반월제에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하여 차 안에서 해가 오르길 기다렸다. 영하의 기온이어서 바깥은 무척 추웠고 차 안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하였다. 다음에는 차를 몰고 와야겠다. 해가 뒤편에서 올라 바위가 붉어질 때 사진에 담는 것이 포인트이다. 낙조일 때도 좋다고 한다.
별빛뜨락 카페를 따라 가을 사진을 담으러 갔다. 반월제, 용담호를 들러 올라오는 길에 마곡사에 가 보았다. 대웅보전 앞 뜰에 심어져 있던 보리수나무는 죽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마곡사 5층석탑 원나라에 잠시 정복당한 시기인 고려시대에 원나라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청동주물로 만들..
오후 3시 30분에 입장하는 표를 예매하였다. 전날 예매싸이트에 들어가 보니 이미 많이 매진되어 영어가이드가 안내하는 시간대만 남아 있었다. 11월 10일까지는 입장해서 인솔자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 ND16 x ND1000 필터를 사용하여 2분 10초간 장노출로 찍어보니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
10여년 만에 창덕궁을 가 보았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하였는데 後園은 따로 예매를 하여야 한다. 창덕궁 입장료 : 3000원 후원 입장료 : 5000원 10월 말부터 11월 10일까지는 후원에 입장해서 자유롭게 다닐 수 있지만 이 기간 외는 인솔자를 따라서 다녀야 한다. 예전에는 개방을 안하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