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시민군이 아니고 북한에서 내려온 게릴라였다","탈북자들의 직간접적 증언 등, 시민들이 빨갱이·폭도·간첩으로 매도된 데 대한 의구심을 해결한 결정적 증거와 단서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북한..
박근혜 대통령이 제3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지난 2008년 이후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5년 만이다. 박 대통령 기념사에서 "이제 5·18 정신이 국민통합과 국민행복으로 승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을 넘어, 아픔을 넘어, 대한민국의 역..
침략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 극우 정치인들 망언이 도를 넘고 있다. 극우총리 아베 신조는 "침략에 관한 정의는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일본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급기야 종군위안부가 "필요했다"고 했고, "한국은 매춘부가 우글우글하다"는 극언..
북한 '김정은 정권 교체론'이 독일 정부가 운영하는 '도이체벨레(Deutsche Welle)'를 통해 제기됐다. 17일 <조선일보> 종편 TV조선에 따르면, DW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중국이 북한 급변 사태를 대비해 김정은이 아니라 형인 김정남을 지도자로 앉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
그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그를 사랑하는 시인 47명과 시민 74명이 시를 바쳤다. '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노무현이란 이름 앞에서 '고'자가 없기를 바란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봉하마을에 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소리쳐 볼 것을/ 아무 책이나 종..
"(종북세력은) 유신체제 하에서 사회주의 건설 목표를 숨긴 채 반유신·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빙자해 세력 확산을 기도 2000년대에는 종북세력이 제도권과 정부 내부에 침투해 친북·사회주의 활동을 민주화·평화 애호 운동으로 미화하며 그 영향을 국가 전반에 확산시켜 왔다" 지난 2011..
33년이다. 학살자 전두환이 빛고을을 핏고을로 만든지. 33년 동안 세월이 변해 '광주사태'에서 '5.18민주화운동'으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민주시민들이 묻힌 '망월동묘지'는 이제 '5.18국립묘지'가 되었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직접 기념식이 참석해 '임을 위한 행진곡'까지 불렀다. 하지..
1980년 5월, '빛고을'이 '핏고을'이 됐습니다.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환 일당은 그해 광주를 피로 물들였습니다. 33년 전 그 통곡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5·18민중항쟁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난 5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마음이 무겁습니다. 5·18민중항쟁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 ..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를 '종북 주사파'로 비판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15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 <연합뉴스>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배호근 부장판사)는 15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와 남편 심재환 법무법인 정평 대표변호사가 '명예를 훼손했으니 손해를 배상하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 시대를 바꾸는 '역사 현장'에 함께 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고통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1960년 4월 19일, 1980년 5월 18일, 1987년 6월 10일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독재정권에 저항했던 역사 자체였다. 독재권력은 민주주의를 외치는 시민들을 "총은 쏘라고 준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