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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pak blog is ..?
- 잡동사니 음악
- 어설프고 서툰 사진
- 촌시런 산행기
- 우물안 개구리 여행
- 그리고 들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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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씨를 뿌린 것도
아닌데 햇살에 기대어
제 목숨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문득 나는 사람이
그리워진다
놓여진 술병에라도
둘러앉아 스스럼없이
생각들을 펼치고
서로서로 나누고 마시며
우습거나 슬프거나
이미 떠나간 일이거나
엄지와 검지로
들어올리는 술잔의
그 더워진 마음을
보고 싶다
여수 유체꽃 축제장을 찾아서 여수 반월마을 여수시 곳곳에 유체꽃축제를 알리는 현수막들이 즐비하다. 해서 이름으로만 알고 있었던 반월마을이라는 곳을 영취산 산행후 잠시 들러보게 되었다. 어느정도의 유체꽃들이 개화를 했을까 싶어서 집사람마저 꼬드겨서 찾아갔던 반월마을 유..
고마워 나와 함께 걸어줘서... 소호 동동다리 집 앞 소호동 도로옆에 여수 시에서 멋진 공원을 조성했다. 한동안 밤마실 운동길에 꼭 걸었던 이곳 핸폰 카메라 연습겸 운동길에 한두장찍 담았던 사진들을 모았다. 겨울 한철 잠잠했던 밤마실 운동길 이제 천천히 다시 시작해야 되는 것은 ..
점심시간에 둘러보는 무선산의 봄 동네 뒷산의 조그마한 무선산 이 조그마한 산을 허구헌날 둘레길을 돌고 정상을 올라보곤 하는 곳이다. 체력 단련, 햇볕도 쏘일겸...ㅎㅎ 그런 날들이 벌써 몇해를 넘기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아침에는 둘레길을 경유해서 출근을 하고 점심시간에는 정..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 언제적이였을까..? 께알같이 작은 글씨에 가로가 아닌 세로글씨체로 써내려간 세계문학전집 시리즈 그것들을 할일없이 하나씩 읽어가던 시절 어쩌다가 그리스 희비극선을 접하게 되었었다. 거기에서 나왔던 오이디푸스, 그리고 안티고네, ..
2019년 3월의 첫날 보성 득량역과 강골마을을 들른 후 집에 가는 길에 들렀던 태백산맥의 주 무대였던 보성여관 잠깐의 사진 몇장으로 흔적의 기록으로 남긴다.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속 '남도여관'이란 이름으로 더 친숙한 '보성여관'은 소설에서처럼 해방 이후부터 한국 전..
강진 시골집 이제 거짐 마무리 작업이 끝났다. 마지막으로 조그마한 화단에 그럴싸한 나무를 심고 , 허울좋은 꽃들을 심었다. 더이상 수고로움이 없이 휴식만을 위해서 찾을수 있도록...ㅎㅎ ▲ 히어리, 한때는 희귀종으로 남쪽, 특히 백운산일부에서만 볼수 있다고 했었는데 요즘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