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딸기가 보입니다. 1kg에 3유로네요. 유럽 여행 중 어느 도시나 새벽에 시장을 찾으면 늘 이런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만날 수 있지요. 시차 때문에 누가 깨우지 않아도 저절로 눈이 떠지고 그냥 누워있기 지루해 샤워한 후 새벽 시장이나 골목길을 걷습니다. 아직 시차 적응이 완전..
숙소는 구시가지 한가운데 있는 호스텔로 정했는데 취사도구가 모두 갖추어진 곳입니다. 저렴한 곳이다 보니 이 숙소에 장기 투숙자도 많아 보였습니다. 대강 짐 정리를 끝내고 바로 앞에 있는 항구로 나오니 이제 저녁노을이 멋지게 물 들어갑니다. 슬로베니아 코페르에 도착해 보니 도..
오늘은 골목길도 예쁜 로비니를 떠나 이스트라반도 트리에스테만 부근에 있는 슬로베니아 코페르(Koper)라는 곳으로 갑니다. 물론, 올라가는 도중 거치게 되는 포레치나 우마그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아드리아해를 끼고 있는 마을이 비슷하지나 않을까 하여 통과하려고 합니다. 슬로베니..
어둠이 내려와 캄캄해진 로비니 항구의 야경입니다. 항구에도 크고 작은 많은 배가 피곤한 하루를 끝내고 달콤한 잠을 청합니다. 저 멀리 성 유페미아 성당의 종탑이 보이네요. 이곳에서 1박을 했기에 밤에 다시 나왔습니다. 낮에 보았던 로비니의 모습과 어떻게 다를까요? 역시 이곳의 ..
이런 예쁜 골목이 있는 곳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습니다. 어디를 목적지로 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걷다 보면 해안을 한 바퀴 돌게 되고 오르막 골목길을 오르면 그 마지막은 언덕 위의 성당을 만나게 되죠. 오히려 길을 잃어 헤매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래야 하나라도 더 많이 볼 수 ..
항구에 정박한 배 이름이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라는 쿼바디스 호입니다. 뱃머리에는 용 머리가 보이고요. 이 배는 우리가 타고 나갔던 로비니에서 성업 중인 보트 투어를 하는 많은 배 중 한 척입니다. 로비니에서는 많은 요트가 서 있는 항구에서는 위의 사진에 보이는 매표소가 많..
선셋 돌핀 투어를 하는 배를 타면 해 질 무렵의 멋진 노을도 구경하고 돌고래도 볼 수 있지만, 그 시간이 얼마 되지 않기에 나머지 시간에는 로비니 주변을 해안선을 따라 잠시 돌아보네요. 바다에서 로비니를 바라본 풍경 또한 좋습니다. 위의 사진을 바라보니 마치 로비니라는 동네가 ..
골목길을 걷다가 보았던 가게 장식입니다. 예쁜 색깔의 스카프와 가방이나 모자 등으로 이런 종류의 물건을 파는 가게라는 것을 알리는 사인역할을 하네요. 비록 영업을 위한 장식이지만, 골목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요인이 되기도 하네요. 로비니는 크게 눈에 띄는 구경거리가 없습니다...
로비니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항구가 있고 바다로 구시가지가 머리를 내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모습은 시간을 달리해 사진을 찍어보면 분위기가 다르더라고요. 또 날씨만 달라도 분위기가 다릅니다. 위에 보이는 두 장의 사진은 같은 장소임에도 아..
겨우 1박 2일 만에 풀라 여행을 마치고 버스를 타고 북으로 올라가 로비니(로빈:Rovinj)로 갑니다. 두 도시는 분위기가 전혀 다른 도시로 풀라는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이 도시를 대표한다고 하면 로비니는 풍경이 아름다워 가까운 이웃 도시임에도 전혀 다른 성격이었습니다. 여행자의 취..